[状況: 弘益大近くイザカよ, 韓国人 “金チョルス”と日本人 “佐藤”の対話]
佐藤: (ビールを引っかけて) “撤収君, やっぱり基礎科学は日本だろう. 我が政府は “ノーベル賞 30人プロジェクト” のような国策事業で科学者を育てると! 今度にも受賞者が出たの. これがまさに国家の品格だろう!”
撤収: (シムドロングするようにいわしをかんで) “五‾ 佐藤上, すごいね. ところでそのノーベル賞受けた研究, いつ始めたのだと言う?”
佐藤: (誇らしく) “おおよそ 40年前から骨を埋めた結果枝! それがすぐ日本の “モノ−ズクリ” 精神だ!”
撤収: “40年?! エイ‾ 佐藤上, うちの韓国の人々はそれ待つ事ができません. 40年の間研究費だけ入れて飲んで結果出なければ, 我が国はもう国政監査呼ばれてニュースに “血税無駄使い”と壁貼りされただろう? 40年なら江山が四番(回)変わってアイホンが 15個は出たな!”
佐藤: “彼... それは “基礎”だから待ってくれるのが礼儀だ! 政府がぴったり計画を立てて...”
撤収: “いや, 上というのが “勉強熱心にして見ると誉められること”でならなくてはならない, 日本は何か ”ノーベル賞修学能力試験学院” 通うようなの. 10月だけになれば日本ニュース見ればほとんどオリンピックギョルスングゾンイドだけ? 教授家の前に記者たちテント打って, コンビニは “ノーベル賞記念 1+1 行事” 準備して... 率直に言って見てください, 候補に上がってから落ちればその教授反成文書きますか?”
佐藤: (荒てて) “反成文は書かないが... 雰囲気がちょっと... おごそかで静かではある...”
撤収: “こと見て! 私たちはノーベル賞なくても ”早く早く” 真書半導体八苦, バッテリー作って, 全世界が私たちのギャラクシーと K-ポップ使うんじゃないの. 日本は 40年前紙に書かれた公式でノーベル賞受ける時, 私たちはその公式で金儲けしておいしいこと買って食うから? 仮声費が当たらないです, 仮声費が!”
佐藤: “それでも人類の知性的貢献が...”
撤収: “貢献よし! ところで佐藤上, そのノーベル賞受けた技術で作った日本スマトホン... 今佐藤上懐にあるのまさかアイホンではないよ? (佐藤, こっそりとフォンを選り分ける) こと見て, ノーベル賞は日本が受けてお金はアメリカと韓国が儲けて! これがすぐ日本の真の “人類貢献”だ. 自分たちは使わなくて他人にいいことさせること! ありがとう, 佐藤上!”
佐藤: “...今日飲み代はお前が出しなさい.”
[상황: 홍대 근처 이자카야, 한국인 "김철수"와 일본인 "사토"의 대화]
사토: (맥주를 들이키며) "철수 군, 역시 기초과학은 일본이지. 우리 정부는 "노벨상 30명 프로젝트" 같은 국책 사업으로 과학자를 키운다고! 이번에도 수상자가 나왔어. 이게 바로 국가의 품격이지!"
철수: (심드렁하게 멸치를 씹으며) "오~ 사토 상, 대단하네. 근데 그 노벨상 받은 연구, 언제 시작한 거래요?"
사토: (자랑스럽게) "무려 40년 전부터 한 우물만 판 결과지! 그게 바로 일본의 "모노즈쿠리" 정신이야!"
철수: "40년?! 에이~ 사토 상, 우리 한국 사람들은 그거 못 기다려요. 40년 동안 연구비만 타 먹고 결과 안 나오면, 우리나라는 이미 국정감사 불려 가고 뉴스에 "혈세 낭비"라고 도배됐을걸? 40년이면 강산이 네 번 바뀌고 아이폰이 15개는 나왔겠네!"
사토: "그... 그건 "기초"니까 기다려주는 게 예의지! 정부가 딱 계획을 세워서..."
철수: "아니, 상이라는 게 "공부 열심히 하다 보니 칭찬받는 거"여야지, 일본은 무슨 "노벨상 수능 학원" 다니는 것 같아. 10월만 되면 일본 뉴스 보면 거의 올림픽 결승전이더만? 교수님 집 앞에 기자들 텐트 치고, 편의점은 "노벨상 기념 1+1 행사" 준비하고... 솔직히 말해봐요, 후보로 올라갔다가 떨어지면 그 교수님 반성문 써요?"
사토: (당황하며) "반성문은 안 쓰지만... 분위기가 좀... 숙연하긴 하지..."
철수: "거 봐! 우리는 노벨상 없어도 "빨리빨리" 해서 반도체 팔고, 배터리 만들고, 전 세계가 우리 갤럭시랑 K-팝 쓰잖아. 일본은 40년 전 종이에 적힌 공식으로 노벨상 받을 때, 우리는 그 공식으로 돈 벌어서 맛있는 거 사 먹는다니까? 가성비가 안 맞아요, 가성비가!"
사토: "그래도 인류의 지성적 공헌이..."
철수: "공헌 좋죠! 근데 사토 상, 그 노벨상 받은 기술로 만든 일본 스마트폰... 지금 사토 상 주머니에 있는 거 설마 아이폰 아니죠? (사토, 슬그머니 폰을 가린다) 거 봐, 노벨상은 일본이 받고 돈은 미국이랑 한국이 벌고! 이게 바로 일본의 진정한 "인류 공헌"이지. 자기들은 안 쓰고 남 좋은 일 시키기! 고마워요, 사토 상!"
사토: "...오늘 술값은 자네가 내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