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韓国人の狂ったような速度と闘志に対する驚愕
”彼らは眠らアンヌンダだね. いや, 眠り方を忘れた人々みたいだったの. 24時間始終建設現場の火が消えなかったよ.”
”私たちが日本で 3年かかる公正だと言えば, 彼らは “1年の内に終わらせる”と壮語していたよ. そして本当にやりこなしたの. これは常識の外の仕事だ.”
”朴泰俊社長が現場で “右向右”を叫ぶ時寒気だったな. 製鉄所が建てる事ができなければ迎日湾にすべて一緒に抜けて死のうというその勢いはエンジニアではなく戦死の目つきだったの.”
”保安帽を使ってどろを寝転ぶ彼らの姿はまるで戦地の兵士らみたいだったな. 技術指導しに行ってからむしろ精神教育を受けて来た気持ちだ.”
”日本では労組交渉だ何だと言って止めることもそこでは一気に追いやっていたよ. 国家全体が製鉄所一つに命をかけたようだったの.”
2. 技術吸収力に対する恐怖と境界
”気を付けるように. 彼らは私たちが教えてくれた技術をスポンジのように吸いこんでいるのね. 質問一つ一つが鋭くて背中後が冷ややかな位だったの.”
”昼には現場で転がって, 夜には私たちが与えた設計図を丸ごと覚えていたよ. 日本エンジニアたちが 10年かかって学んだのを彼らはただ何月ぶりにマスターしていて.”
”単純に模倣するのではないよ. 彼らは “どうしてこんなに設計したか”と問ってからはもっと效率的な方法を自分たちどうし討論していたよ. 早いうちに私たちを追い越すかも知れない.”
”私たちが日本から持って来た古い図面の間違いを韓国人若いエンジニアが捜し出した時, 私は言う言葉を失ったな. 彼らの基本技が思ったよりがっちりしている.”
”日本企業らが技術をあまりすべてすくいとることではないかと言うものが出るが, 現場に行って見れば与えないことができないね. 彼らの切実さが人の心を動かすよ.”
3. “先祖の血”で作るという壮絶した覚悟
”彼らはこの製鉄所を “対日請求権資金”, すなわちご先祖のピッガブで作ると言っていたよ. その言葉を聞く瞬間おごそかで静かになるしかなかったな.”
”失敗すれば腹切りするという話を冗談ではなく心よりする人々だ. そんな覚悟で飛びかかるのにどんなに結果が出ないか?”
”浦項の砂願うことは地獄みたいだったが, そのほこりの中でも韓国人たちは笑ってシャベルを持っていたよ. 酷い民族だ, 本当に酷い.”
“私たちが手伝ってくれたのではなく, 私たちが学んで帰って来た.”
“韓国人たちは設計図を覚えるように読んでいた.”
“現場で夜が消えた国を初めに見た.”
“彼らは不可能という言葉を使わなかった.”
“資材がなければ身で代わりをした.”
“空気が遅れるという概念がなかった.”
“指示より責任が先にだった.”
“浦項は工事現場ではなく戦地だった.”
“監督より作業者がもっと緊張していた.”
“私たちは技術者だったし, 彼らは使命者だった.”
“日本式マニュアルが現場でまた使われた.”
“彼らは質問を恥ずかしがらなかった.”
“一日に人が二倍で成長するのを見た.”
“設備より人がもっと早く鎭火した.”
“私たちに ‘気の毒だ’と言えば, 彼らは ‘して見る’と言った.”
“工程表は鐘だったし, 意志は物心だった.”
“夜を明かすことが日常だったが不平はなかった.”
“現場に言い訳がなかった.”
“責任者が逃げなかった.”
“失敗すれば隠れないでこれから出た.”
“私たちは技術を与えに行ったし, 覚悟を見て来た.”
“浦項の望むには切迫することがまじていた.”
“彼らは物心を作る前に国を作っていた.”
“現場で階級が消えた.”
“社長が来てもヘルメットを脱がなかった.”
“危ない公正に一番上司が入って行った.”
“安全教育より目つきが先にだった.”
“その目つきは逃げだすことができなくした.”
“私たちは時計を見たし, 彼らは目標を見た.”
“退勤時間が公正に負けた.”
“雨が降れば作業服がもっと重くなった.”
“自尊心が保安帽より堅かった.”
“彼らは失敗を個人ではなく組職が抱いた.”
“技術移転ではなく覚悟以前だった.”
“図面にない答を現場で作った.”
“上部構造より基礎にとらわれすぎた.”
“基礎が崩れればすべてのものが終りということを分かった.”
“速度を出すが, 基準は絶対低めなかった.”
“品質を妥協しなかった.”
“時間を減らすが原則はふやした.”
“浦項では ‘次に’がなかった.”
“今日できなければ夜にした.”
“夜にできなければ夜明けにした.”
“夜明けにできなければ朝を延ばした.”
“工場は眠らなかった.”
“人も眠らなかった.”
“それなのに目が死ななかった.”
“私たちは疲れたし, 彼らは目覚めていた.”
“現場で国家が見えた.”
“これは会社工事ではなかった.”
“私たちは産業を見たし, 彼らは生存を見た.”
“その間一髪が品質を作った.”
“韓国は準備のならない国ではなかった.”
“準備する時間がなかっただけだった.”
“それで速度の狂ったように早かった.”
“その速度を手におえたのは人だけだった.”
“機械は故障しても, 人は止めなかった.”
“それが一番恐ろしかった.”
“そして一番偉かった.”
“私たちは計算したし, 彼らは決心した.”
“決心が計算を勝った.”
“その日以後 ‘不可能’という言葉に気を付けるようになった.”
“韓国人の前で ‘難しい’と言う言葉が恥ずかしくなった.”
“現場は学校だったし, 彼らは学生ではなかった.”
“もう各各校長だった.”
“誰かは倒れたし, 誰かは代わりに立った.”
“空白が生じなかった.”
“組職が生きていた.”
“日本では見にくい場面だった.”
“私たちは效率を教えに行った.”
“彼らは献身で返事した.”
“技術は輸出したが, 精神は輸入した.”
“浦項以後現場が違うように見えた.”
“保安帽を使う姿勢が変わった.”
“図面を対する態度が変わった.”
“人を見る基準が変わった.”
“韓国をまた見るようになった.”
“彼らは付いて来る国ではなかった.”
“追って来る速度ではなかった.”
“もう先に進んでいた.”
“ただ私たちが分からなかっただけだ.”
“浦項は工場ではなく宣言だった.”
“私たちは歴史現場にあった.”
“それを現場で悟った.”
“帰国飛行機でものがなかった.”
“誰も軽く笑うことができなかった.”
“あれほど重い経験だった.”
“また行きなさいと言っても易しくないだろう.”
“しかしまた行か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ら, 学ぶ準備からする.”
“その現場は私たちを謙遜にさせた.”
“韓国は恐ろしく成長するでしょう.”
“もう止めることができない段階に立ち入った.”
“浦項は手始めであるだけだ.”
“物心が国の骨になるでしょう.”
“その骨は易しく折れない.”
“私たちはその始めて骨を見た.”
“その瞬間にあったというのが自慢だ.”
“技術者として人生授業だった.”
“浦項が分からなければ産業を論じないでね.”
“私たちは証人だった.”
1. 한국인의 미친듯한 속도와 투지에 대한 경악
"그들은 잠을 자지 않는다네. 아니, 잠을 자는 법을 잊은 사람들 같았어. 24시간 내내 건설 현장의 불이 꺼지지 않더군."
"우리가 일본에서 3년 걸릴 공정이라고 하면, 그들은 "1년 안에 끝내겠다"고 장담하더군. 그리고 정말로 해냈어. 이건 상식 밖의 일이야."
"박태준 사장이 현장에서 "우향우"를 외칠 때 소름이 돋았네. 제철소를 못 지으면 영일만에 다 같이 빠져 죽자는 그 기세는 엔지니어가 아니라 전사의 눈빛이었어."
"안전모를 쓰고 진흙탕을 뒹구는 그들의 모습은 마치 전쟁터의 병사들 같았네. 기술 지도하러 갔다가 오히려 정신 교육을 받고 온 기분이야."
"일본에서는 노조 협상이다 뭐다 해서 멈출 일도 거기선 단숨에 밀어붙이더군. 국가 전체가 제철소 하나에 목숨을 건 것 같았어."
2. 기술 흡수력에 대한 공포와 경계
"조심하게. 그들은 우리가 가르쳐준 기술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이고 있네. 질문 하나하나가 날카로워 등 뒤가 서늘할 정도였어."
"낮에는 현장에서 구르고, 밤에는 우리가 준 설계도를 통째로 외우더군. 일본 엔지니어들이 10년 걸려 배운 걸 그들은 단 몇 달 만에 마스터하고 있어."
"단순히 모방하는 게 아니야. 그들은 "왜 이렇게 설계했느냐"고 묻고는 더 효율적인 방법을 자기들끼리 토론하더군. 조만간 우리를 앞지를지도 몰라."
"우리가 일본에서 가져온 낡은 도면의 오류를 한국인 젊은 엔지니어가 찾아냈을 때, 나는 할 말을 잃었네. 그들의 기본기가 생각보다 탄탄해."
"일본 기업들이 기술을 너무 다 퍼주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겠지만, 현장에 가보면 안 줄 수가 없네. 그들의 절실함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거든."
3. "조상의 피"로 짓는다는 장절한 각오
"그들은 이 제철소를 "대일청구권 자금", 즉 조상들의 핏값으로 짓는다고 말하더군. 그 말을 듣는 순간 숙연해질 수밖에 없었네."
"실패하면 할복하겠다는 말을 농담이 아니라 진심으로 하는 사람들이야. 그런 각오로 덤비는데 어떻게 결과가 안 나오겠나?"
"포항의 모래바람은 지옥 같았지만, 그 먼지 속에서도 한국인들은 웃으며 삽을 들더군. 지독한 민족이야, 정말 지독해."
“우리가 도와준 게 아니라, 우리가 배워서 돌아왔다.”
“한국인들은 설계도를 외우듯이 읽고 있었다.”
“현장에서 밤이 사라진 나라를 처음 봤다.”
“그들은 불가능이라는 말을 쓰지 않았다.”
“자재가 없으면 몸으로 대신했다.”
“공기가 늦는다는 개념이 없었다.”
“지시보다 책임이 먼저였다.”
“포항은 공사장이 아니라 전쟁터였다.”
“감독보다 작업자가 더 긴장해 있었다.”
“우리는 기술자였고, 그들은 사명자였다.”
“일본식 매뉴얼이 현장에서 다시 쓰였다.”
“그들은 질문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하루에 사람이 두 배로 성장하는 걸 봤다.”
“설비보다 사람이 더 빨리 진화했다.”
“우리가 ‘안 된다’고 하면, 그들은 ‘해보겠다’고 했다.”
“공정표는 종이였고, 의지는 철이었다.”
“밤샘이 일상이었지만 불평은 없었다.”
“현장에 변명이 없었다.”
“책임자가 도망치지 않았다.”
“실패하면 숨지 않고 앞으로 나왔다.”
“우리는 기술을 주러 갔고, 각오를 보고 왔다.”
“포항의 바람에는 절박함이 섞여 있었다.”
“그들은 철을 만들기 전에 나라를 만들고 있었다.”
“현장에서 계급이 사라졌다.”
“사장이 와도 헬멧을 벗지 않았다.”
“위험한 공정에 가장 윗사람이 들어갔다.”
“안전교육보다 눈빛이 먼저였다.”
“그 눈빛은 도망갈 수 없게 만들었다.”
“우리는 시계를 봤고, 그들은 목표를 봤다.”
“퇴근 시간이 공정에 졌다.”
“비가 오면 작업복이 더 무거워졌다.”
“자존심이 안전모보다 단단했다.”
“그들은 실패를 개인이 아니라 조직이 안았다.”
“기술 이전이 아니라 각오 이전이었다.”
“도면에 없는 답을 현장에서 만들었다.”
“상부 구조보다 기초에 집착했다.”
“기초가 무너지면 모든 게 끝이라는 걸 알았다.”
“속도를 내되, 기준은 절대 낮추지 않았다.”
“품질을 타협하지 않았다.”
“시간을 줄이되 원칙은 늘렸다.”
“포항에서는 ‘다음에’가 없었다.”
“오늘 못 하면 밤에 했다.”
“밤에 못 하면 새벽에 했다.”
“새벽에 못 하면 아침을 미뤘다.”
“공장은 잠들지 않았다.”
“사람도 잠들지 않았다.”
“그런데도 눈이 죽지 않았다.”
“우리는 피곤했고, 그들은 각성해 있었다.”
“현장에서 국가가 보였다.”
“이건 회사 공사가 아니었다.”
“우리는 산업을 봤고, 그들은 생존을 봤다.”
“그 절박함이 품질을 만들었다.”
“한국은 준비가 안 된 나라가 아니었다.”
“준비할 시간이 없었을 뿐이었다.”
“그래서 속도가 미친 듯이 빨랐다.”
“그 속도를 감당한 건 사람뿐이었다.”
“기계는 고장 나도, 사람은 멈추지 않았다.”
“그게 가장 무서웠다.”
“그리고 가장 존경스러웠다.”
“우리는 계산했고, 그들은 결심했다.”
“결심이 계산을 이겼다.”
“그날 이후 ‘불가능’이라는 말을 조심하게 됐다.”
“한국인 앞에서 ‘어렵다’는 말이 부끄러워졌다.”
“현장은 학교였고, 그들은 학생이 아니었다.”
“이미 각자 교장이었다.”
“누군가는 쓰러졌고, 누군가는 대신 섰다.”
“공백이 생기지 않았다.”
“조직이 살아 있었다.”
“일본에서는 보기 힘든 장면이었다.”
“우리는 효율을 가르치러 갔다.”
“그들은 헌신으로 답했다.”
“기술은 수출했지만, 정신은 수입했다.”
“포항 이후 현장이 다르게 보였다.”
“안전모를 쓰는 자세가 달라졌다.”
“도면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다.”
“사람을 보는 기준이 달라졌다.”
“한국을 다시 보게 됐다.”
“그들은 따라오는 나라가 아니었다.”
“쫓아오는 속도가 아니었다.”
“이미 앞서가고 있었다.”
“단지 우리가 몰랐을 뿐이다.”
“포항은 공장이 아니라 선언이었다.”
“우리는 역사 현장에 있었다.”
“그걸 현장에서 깨달았다.”
“귀국 비행기에서 말이 없었다.”
“누구도 가볍게 웃지 못했다.”
“그만큼 무거운 경험이었다.”
“다시 가라고 해도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다시 가야 한다면, 배울 준비부터 하겠다.”
“그 현장은 우리를 겸손하게 만들었다.”
“한국은 무섭게 성장할 것이다.”
“이미 멈출 수 없는 단계에 들어섰다.”
“포항은 시작일 뿐이다.”
“철이 나라의 뼈가 될 것이다.”
“그 뼈는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
“우리는 그 첫 뼈를 봤다.”
“그 순간에 있었다는 게 자랑이다.”
“기술자로서 인생 수업이었다.”
“포항을 모르면 산업을 논하지 말라.”
“우리는 증인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