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국으로 만들어 싹을 잘라야 한다" (강경파: 모건소 플랜 지지자들) 

"독일의 공장 굴뚝을 모두 무너뜨려라. 연기 대신 평화로운 목가적 풍경만 남겨야 한다."

"일본의 정밀 기계 공업은 언제든 어뢰와 제로센으로 변할 수 있는 시한폭탄이다."

"전범들에게 다시 강철을 쥐여주는 것은 우리 아들들의 피를 모욕하는 짓이다."

"독일은 감자를 심고, 일본은 쌀을 재배하는 나라로 충분하다."

"루르 공업지대를 폐허로 만들어라. 그것이 유럽의 평화를 보장하는 유일한 길이다."

"공업력이 없는 나라는 전쟁을 수행할 근육이 없는 법이다."

"독일인들이 쟁기를 잡게 하라. 그것이 그들의 죄에 대한 합당한 벌이다."

"미쓰비시와 중공업 재벌들을 완전히 해체하지 않으면 사무라이 정신은 죽지 않는다."

"우리는 자선사업가가 아니다. 적국을 다시 부강하게 만드는 바보짓을 멈춰라."

"중금속 냄새가 나던 곳을 흙냄새 나는 농토로 바꾸는 것이 우리의 승리다."

"산업적 무장해제만이 영구적인 평화를 가져올 것이다."

"독일의 루르와 자르 지역 공장들을 뜯어내어 피해국들에게 배상으로 넘겨라."

"일본 열도를 거대한 농장으로 개조하라. 그들은 먹고사는 것만으로도 벅차야 한다."

"복수심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다. 저들의 기술력을 두려워해야 한다."

"독일의 화학 공업은 가스실의 공포를 떠올리게 할 뿐이다."

"군수 공장만 폐쇄한다고? 아니, 모든 중공업 시스템을 파괴해야 한다."

"일본의 섬유 공업은 허락하되, 제철소는 단 한 곳도 남기지 마라."

"과거의 공업 강국이라는 기억을 그들의 뇌리에서 지워버려라."

"평화로운 농민은 총을 들지 않는다. 그것이 역사의 교훈이다."

"그들이 굶주릴까 걱정된다고? 그럼 씨앗과 삽을 더 보내주면 될 일이다."

"독일의 대학에서 공학 대신 농학을 가르치게 하라."

"기술적 우월감이 전쟁을 불렀다. 그 우월감의 뿌리를 뽑아야 한다."

"전후 배상은 현금이 아니라 저들의 공장 설비 그 자체로 받아내야 한다."

"강한 독일은 항상 유럽의 비극이었다. 이제 약한 독일을 만들 때다."

"일본의 항공기 제조 기술은 영원히 금지되어야 한다."

"중공업을 허용하는 것은 저들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 시간을 주는 것이다."

"농업 중심의 경제 구조는 중앙 집권적 군국주의를 불가능하게 만든다."

"우리는 저들을 파괴하려는 게 아니다. 저들의 위험한 "능력"을 거두려는 것이다."

"라인강의 기적? 아니, 라인강의 농장을 보고 싶다."

"일본의 정밀 가공 기술은 이제 낫과 곡괭이를 만드는 데나 쓰게 하라."

"민주주의는 배부른 공장 노동자가 아니라 정직한 농부의 손에서 싹튼다."

"적국의 경제 부흥을 돕는 것은 역사의 수치로 남을 것이다."

"독일의 석탄과 철광석은 이제 인접국들의 발전을 위해 쓰여야 한다."

"일본의 재벌(Zaibatsu)은 군국주의의 돈줄이었다. 뿌리까지 도려내라."

"한때의 기술 강국이 몰락하는 것을 보는 것이 정의의 실현이다."

"우리는 독일에 공장을 세워주러 온 것이 아니라, 전쟁의 씨를 말리러 왔다."

"그들이 다시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하면, 곧 탱크를 만들게 될 것이다."

"농촌 사회로의 회귀만이 일본의 호전성을 잠재울 처방이다."

"제조업의 네트워크를 조각내어 다시는 유기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라."

"우리는 평화를 위해 저들을 가난하게 만들 권리가 있다."

"독일의 잠수함 기술자들을 모두 시골 농장으로 보내라."

"경제적 거세만이 군사적 부활을 막는 확실한 방법이다."

"저들의 두뇌를 농작물 품종 개량에 쓰게 유도하라."

"강철 생산량을 1932년 수준 이하로 제한하라. 단 한 톤도 넘겨선 안 된다."

"공장이 사라진 자리에 평화의 숲을 조성하라."

"일본의 무역은 오직 생존에 필요한 식료품 수입에만 국한되어야 한다."

"독일의 전후 재건? 그것은 농지를 정리하는 일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전범국이 공업국으로 남는 것은 피해국들에 대한 모독이다."

"공업력이 사라지면, 저들의 오만함도 사라질 것이다."

"농업국 정책은 가혹한 것이 아니라 가장 자비로운 안전장치다."

 "공업국으로 부활시켜 방어벽을 세워야 한다" (실용주의 안보 수뇌부)

"정신 차려라! 독일이 굶주리면 그 빈틈을 채울 자는 소련의 스탈린이다."

"일본을 가난한 농업국으로 방치하면, 아시아 전체가 붉게 물들 것이다."

"공장은 전쟁의 도구이기도 하지만, 공산주의를 막는 가장 강력한 요새다."

"굶주린 군중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극단주의를 선택한다는 것을 잊었는가?"

"독일의 공업력을 회복시켜 유럽 경제의 엔진으로 삼아야 한다." (조지 마셜)

"일본을 아시아의 공장으로 만들어 우리 보급기지로 활용해야 한다."

"가난은 공산주의의 가장 좋은 비료다. 우리는 그 비료를 제거해야 한다."

"독일인들에게 일자리를 주지 않으면, 그들은 붉은 군대의 앞잡이가 될 것이다."

"소련은 이미 동독의 공장들을 뜯어 가며 세력을 넓히고 있다. 우리만 넋 놓고 있을 건가?"

"안보가 경제보다 우선이다. 부강한 독일은 이제 우리의 "방패"다."

"일본의 정교한 기술을 우리 무기 체계에 통합하는 것이 더 영리한 전략이다."

"마셜 플랜의 핵심은 "자립"이다. 농업으로는 결코 자립할 수 없다."

"유럽의 재건은 루르 공업지대의 철강 없이는 불가능하다."

"일본은 태평양의 불침항모가 되어야 한다. 그러려면 강력한 경제력이 필수다."

"공업력을 가진 민주주의 국가는 우리에게 가장 든든한 우방이 될 것이다."

"모건소 플랜은 스탈린이 가장 환영할 선물이나 다름없다."

"우리는 과거의 적을 오늘의 동지로 바꿔야 하는 운명에 처해 있다."

"독일의 경제적 파멸은 영국과 프랑스의 동반 몰락을 의미한다."

"일본의 재벌을 해체하되, 생산 시스템은 보존하여 효율을 높여야 한다."

"냉전은 시작되었다. 이제 도덕적 복수보다 전략적 선택이 중요하다."

"일본인들이 민주주의를 좋아하게 만드는 가장 빠른 길은 중산층을 만드는 것이다."

"공장은 공산주의에 대항하는 보이지 않는 대포다."

"독일의 정밀 화학 기술을 서방 세계의 자산으로 흡수하라."

"유럽 경제의 심장이 멈추게 두지 마라. 독일을 다시 뛰게 해야 한다."

"일본의 숙련된 노동력은 공산주의 확산을 막는 소중한 자원이다."

"그들을 농부로 만들면 우리는 영원히 그들을 먹여 살려야 하는 짐을 지게 된다."

"스스로 먹고살 수 있게 하라. 그러려면 공장을 돌려야 한다."

"서독을 번영하는 민주주의의 모델하우스로 만들어 동구권을 압도하자."

"일본을 "동양의 영국"으로 만들어 우리 항모 전단의 파트너로 삼자."

"과거의 잘못을 경제적 번영과 민주적 가치로 씻게 기회를 주자."

"강철은 죄가 없다. 누가 그것을 다루느냐가 문제일 뿐이다."

"독일의 부흥은 소련의 팽창을 막는 가장 저렴하고 확실한 방법이다."

"일본의 공업 기반을 파괴하는 것은 태평양의 평화를 파괴하는 것과 같다."

"민주주의는 배고픔을 견디지 못한다. 공업화만이 정답이다."

"독일 공업은 유럽 통합의 접착제가 될 것이다."

"일본의 산업화는 한국과 동남아시아 경제의 견인차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적을 죽이는 대신, 적을 우리 시스템의 일부로 편입시킬 것이다."

"철의 장막을 치려면 철이 필요하다. 독일의 용광로를 다시 지펴라."

"일본의 기술력이 우리 국방 예산을 아껴줄 날이 올 것이다."

"안보는 감정이 아니라 계산이다. 강한 우방이 가난한 적보다 낫다."

"공업 국가로의 복귀는 선택이 아니라 필연이다. 소련을 보라!"

"독일 상인들이 전 세계를 누비게 하라. 그것이 전차 부대를 막는 방법이다."

"일본의 번영은 자유주의 진영의 승리를 상징하게 될 것이다."

"역사는 반복되지 않는다. 우리가 저들을 통제된 공업국으로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복수자가 아니라 설계자가 되어야 한다."

"독일의 기술적 잠재력을 서방 안보 체제의 핵심 기둥으로 세워라."

"가난한 일본은 공산 혁명의 온상이 될 뿐이다."

"서구 문명을 지키기 위해 독일의 공업력이라는 칼을 우리가 쥐어주자."

"모건소 플랜은 휴지통으로 가야 한다. 이제 "역역전(Reverse Course)"의 시간이다."

"강력한 독일과 일본, 그것이 냉전에서 우리가 승리할 열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