告知事項



지난 6/7 오후 종로에서 번개미팅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미팅은 뒷풀이로 이어졌고~~~



일본에서 귀국한 운치신용탁님과 슬레쉬현준호님은 케제의 비공식(?)숙소인 방배동 소재 리조스 이철주님의 집에서 하룻밤 여장을 풀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6/8 아침 리조스의 출근후 10시경 운치는 부모님이 보고싶어 경남거창으로의 출발을 위해 대문을 나서게 되었고 이를 아쉬워한 슬레쉬의 배웅이 전개 되었습니다.



그때 한인물하는 진도(?)출신 루키가 바깥 바람쐬러 두사람틈 바구니를 뚫고출가를 시도하였고 당황한 운치는 진돗개 루키의 체포를 위해 동분서주, 이를본 슬레쉬도 바깥으로 나와합류케 되었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



얄궂은 바람의 심술인지 그무거운 철문이 꽈아앙하고 닫혀버리는 것이 었습니다.



할 수 없이 슬레쉬는 옆집 보육원의 월담(?)허가를 득하고 월장을 시도하여 안전착지를 기원하며 뛴순간 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사람이 다니는길이 아닌 담을 넘은 죄로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슬레쉬는 바닥에 추락하였고 심각한 내상이 있는줄도 모르고 겨우몸을 추스려운치를 위해 대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이때 운치는 슬레쉬의 상태가 아주 심각함을 감지하고 조치를 취하려는 순간 휘슬러의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휘슬러는 슬레쉬인줄 알고 여지없이 낮은말(반말)로 "너누구야"를 물었고 관등성명을 밝힌운치는 슬레쉬의 상황을 보고(?)하였습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감지한 휘슬러는 리조스의 사무실로 긴급연락, 리조스가 비상출동하였고 이윽고 구급차—-



인근제일병원후송—응급진단—내부출혈감지—성모병원후송권유—강남성모병원응급실후 송으로 긴박하게 상황이 전개 되었습니다.



CT촬영결과 내부장기 손상이 의심되었고 바로수술준 비로이어졌습니다. 한편 가족에게 사고의급보를 전하기위해 휘슬러는 케제대빵(?)요환님과 연락하여 인천소재슬레쉬의 집전화번호를 알아내 접속을 시도하였으나 일차실패, 가족이 아니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수술동의서 서명을 거부당한리조스와 함께 슬레쉬의 운명은 피말리는 시간의 흐름속에 어찌할수없는 미궁으로빠져 드는듯했습니다. 마침내 연락이 닿은 삼촌의 급거상경에 이은수술동의의 요식적인절차가 다끝난후 슬레쉬는 오후가 되어서야 수술에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장장7시간여,무려34병이상의혈액이공급되었고충격에의해파열된간의2/3를도려내었습니다. 수술이끝난후희망도절망도할수없는상태로리조스가귀가한시간은밤11시경이었습니다. 슬레쉬의사고소식은수술이진행되던오후4:31사랑방게시판에올려졌고이후계속해서경과보고가여러분의관심속에이어졌습니다.



수혈의후유증인고열이떨어질기미없이며칠간이어졌고그걸바라보는가족의마음도까맣게타들어가는듯했습니다. 마침내의식을회복하고열을떨어뜨리기위한원시적방법(죽부인이아닌대형얼음주머니)이동원되었고의식을조금씩회복하여그리고바라던일반병실로6/12이송이되었습니다.



이모두가여러분의뜨거운성원없인불가능했을거라고생각합니다.



일반병실로이송된후우리의사랑가득한케제식구의문병이끊어지질않았고마침내6/18운영진정모후함께병원을방문반갑게인사를나눌수있었습니다.



엄지의부러움속에대빵이가져간노트북에손폰을통하여인터넷에연결슬레쉬의회복을빌던우리케제식구의마음을가족과본인에게확인시켜주었습니다.



아래운영위원모임보고에있는이나오른쪽옆에계신분이바로슬레쉬의어머님이십니다.이나왼쪽은천사,엄지,그리고리얼이등등..



이제걸을수있을정도로배에수류탄—-노폐물필터링한배출물용기-을차고는있지만슬레쉬는많이회복되었고소변을받아내던지뢰는이미지뢰탐지반(간호사,닥터)에의해제거된상태였습니다.



여러분의그따스한사랑은사이버공간안에서도뜨거운피를나눌수있다는영원히우리케제의역사에길이남는선례가되리라확신합니다.



핑크가우편으로보내준쪽지편지와동봉된은혜의헌혈증을받아쥐곤저는한없는감동을느꼈습니다.



여러분이보내주신그헌혈증한장한장은바로우리케제의사랑이니깐요.



그래서저도못이기는척(?)은근슬쩍운영위원대열에합류하였고미력이나마케제를위하여최선을다할생각입니다.



자!이제머잖아돌아올발바리슬레쉬를기대하며아직은우리가슬레쉬를위하여도움이되어야하는그무엇이있음을알려드립니다.



아마대빵고요환님의공식적인코멘트가있으리라생각하며~~~~~



여러분좋은날들되십시요!!^^


자유게시판에서 모금활동 진행중입니다.

=============내용==================

안녕하세요...이철주(leejos) 입니다. 

우선 먼저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슬레쉬의 사고에 많은 분들의 격려 편지와 메일, 게시판에 글들을 보내주신 분들, 실제로..슬레쉬 건으로 글을 조사해보니 576건이 넘네요   

이 곳 KJ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이번만큼 마음이 뿌듯한 적이 없었습니다   

온라인(ON LINE) 모임에서 서로의 생각들만 오고 갔던 세월에서 이제는 오프모임(off line)으로 발전하기까지 많은 시간들이 흘렀습니다.   

여러분들의 마음들이 모여서 이렇게 정말 진정한 클럽으로써 자리매김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 합니다...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슬레쉬(현준호)의 병원비에 작지만 큰 사랑을 전달하려 합니다.   

지난번 헌혈증을 보내주시고 처음으로 헌혈 하신 분들도 많았다고 알고 있습니다..정말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1. 모금의 목적 : 슬레쉬(현준호-fulls88)의 병원비 보조   

2. 모 금 기 간 : 2000. 06. 23(금) ~ 2000. 07. 01(토) , 8일간   

3. 모 금 마 감 : 2000. 07. 01(토)   

4. 최 종 출 금 : 2000. 07. 01(토)  13:00   

5. 전 달 일 자 : 2000. 07. 01(토)  14:00    

6. 전 달 장 소 : 강남성모병원 7015호 슬레쉬 병실(고속버스터미날 뒤)   

7. 모 금 방 법 :    
   - 은 행 명 : 주택은행   
   - 계좌번호 : 364901-01-000311   
   - 계 좌 명 :  이철주(슬레쉬돕기 추진위원) 
 * 다른 방법으로의 모금은 전혀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8. 입금현황은 매일 게시판에 올릴 예정입니다..   

9. 모금에 관련하여 문의 사항은    
   leejos@lycos.co.kr(이철주) : 017-213-9113   
   또는 일반 게시판에 글을 올려 주시면 빠른  회신을 드리겠습니다   

10. 전달 후에도 관련된 모든 사항의 사진과 자료를 공지사항에 글을    
   올릴 예정 입니다.   

-[슬레쉬돕기 추진위원회] 이철주(leejos) 배상- 


슬레쉬 경과 상보 및---


지난 6/7 오후 종로에서 번개미팅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미팅은 뒷풀이로 이어졌고~~~

일본에서 귀국한 운치신용탁님과 슬레쉬현준호님은 케제의 비공식(?)숙소인 방배동 소재 리조스 이철주님의 집에서 하룻밤 여장을 풀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6/8 아침 리조스의 출근후 10시경 운치는 부모님이 보고싶어 경남거창으로의 출발을 위해 대문을 나서게 되었고 이를 아쉬워한 슬레쉬의 배웅이 전개 되었습니다.

그때 한인물하는 진도(?)출신 루키가 바깥 바람쐬러 두사람틈 바구니를 뚫고출가를 시도하였고 당황한 운치는 진돗개 루키의 체포를 위해 동분서주, 이를본 슬레쉬도 바깥으로 나와합류케 되었습니다.

근데 이게 왠일?

얄궂은 바람의 심술인지 그무거운 철문이 꽈아앙하고 닫혀버리는 것이 었습니다.

할 수 없이 슬레쉬는 옆집 보육원의 월담(?)허가를 득하고 월장을 시도하여 안전착지를 기원하며 뛴순간 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사람이 다니는길이 아닌 담을 넘은 죄로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슬레쉬는 바닥에 추락하였고 심각한 내상이 있는줄도 모르고 겨우몸을 추스려운치를 위해 대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이때 운치는 슬레쉬의 상태가 아주 심각함을 감지하고 조치를 취하려는 순간 휘슬러의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휘슬러는 슬레쉬인줄 알고 여지없이 낮은말(반말)로 "너누구야"를 물었고 관등성명을 밝힌운치는 슬레쉬의 상황을 보고(?)하였습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감지한 휘슬러는 리조스의 사무실로 긴급연락, 리조스가 비상출동하였고 이윽고 구급차---

인근제일병원후송--응급진단--내부출혈감지--성모병원후송권유—강남성모병원응급실후 송으로 긴박하게 상황이 전개 되었습니다.

CT촬영결과 내부장기 손상이 의심되었고 바로수술준 비로이어졌습니다. 한편 가족에게 사고의급보를 전하기위해 휘슬러는 케제대빵(?)요환님과 연락하여 인천소재슬레쉬의 집전화번호를 알아내 접속을 시도하였으나 일차실패, 가족이 아니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수술동의서 서명을 거부당한리조스와 함께 슬레쉬의 운명은 피말리는 시간의 흐름속에 어찌할수없는 미궁으로빠져 드는듯했습니다. 마침내 연락이 닿은 삼촌의 급거상경에 이은수술동의의 요식적인절차가 다끝난후 슬레쉬는 오후가 되어서야 수술에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장장7시간여,무려34병이상의혈액이공급되었고충격에의해파열된간의2/3를도려내었습니다. 수술이끝난후희망도절망도할수없는상태로리조스가귀가한시간은밤11시경이었습니다. 슬레쉬의사고소식은수술이진행되던오후4:31사랑방게시판에올려졌고이후계속해서경과보고가여러분의관심속에이어졌습니다.

수혈의후유증인고열이떨어질기미없이며칠간이어졌고그걸바라보는가족의마음도까맣게타들어가는듯했습니다. 마침내의식을회복하고열을떨어뜨리기위한원시적방법(죽부인이아닌대형얼음주머니)이동원되었고의식을조금씩회복하여그리고바라던일반병실로6/12이송이되었습니다.

이모두가여러분의뜨거운성원없인불가능했을거라고생각합니다.

일반병실로이송된후우리의사랑가득한케제식구의문병이끊어지질않았고마침내6/18운영진정모후함께병원을방문반갑게인사를나눌수있었습니다.

엄지의부러움속에대빵이가져간노트북에손폰을통하여인터넷에연결슬레쉬의회복을빌던우리케제식구의마음을가족과본인에게확인시켜주었습니다.

아래운영위원모임보고에있는이나오른쪽옆에계신분이바로슬레쉬의어머님이십니다.이나왼쪽은천사,엄지,그리고리얼이등등..

이제걸을수있을정도로배에수류탄---노폐물필터링한배출물용기-을차고는있지만슬레쉬는많이회복되었고소변을받아내던지뢰는이미지뢰탐지반(간호사,닥터)에의해제거된상태였습니다.

여러분의그따스한사랑은사이버공간안에서도뜨거운피를나눌수있다는영원히우리케제의역사에길이남는선례가되리라확신합니다.

핑크가우편으로보내준쪽지편지와동봉된은혜의헌혈증을받아쥐곤저는한없는감동을느꼈습니다.

여러분이보내주신그헌혈증한장한장은바로우리케제의사랑이니깐요.

그래서저도못이기는척(?)은근슬쩍운영위원대열에합류하였고미력이나마케제를위하여최선을다할생각입니다.

자!이제머잖아돌아올발바리슬레쉬를기대하며아직은우리가슬레쉬를위하여도움이되어야하는그무엇이있음을알려드립니다.

아마대빵고요환님의공식적인코멘트가있으리라생각하며~~~~~

여러분좋은날들되십시요!!^^

자유게시판에서 모금활동 진행중입니다.

=============내용==================

안녕하세요...이철주(leejos) 입니다. 

우선 먼저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슬레쉬의 사고에 많은 분들의 격려 편지와 메일, 게시판에 글들을 보내주신 분들, 실제로..슬레쉬 건으로 글을 조사해보니 576건이 넘네요   

이 곳 KJ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이번만큼 마음이 뿌듯한 적이 없었습니다   

온라인(ON LINE) 모임에서 서로의 생각들만 오고 갔던 세월에서 이제는 오프모임(off line)으로 발전하기까지 많은 시간들이 흘렀습니다.   

여러분들의 마음들이 모여서 이렇게 정말 진정한 클럽으로써 자리매김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 합니다...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슬레쉬(현준호)의 병원비에 작지만 큰 사랑을 전달하려 합니다.   

지난번 헌혈증을 보내주시고 처음으로 헌혈 하신 분들도 많았다고 알고 있습니다..정말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1. 모금의 목적 : 슬레쉬(현준호-fulls88)의 병원비 보조   

2. 모 금 기 간 : 2000. 06. 23(금) ~ 2000. 07. 01(토) , 8일간   

3. 모 금 마 감 : 2000. 07. 01(토)   

4. 최 종 출 금 : 2000. 07. 01(토)  13:00   

5. 전 달 일 자 : 2000. 07. 01(토)  14:00    

6. 전 달 장 소 : 강남성모병원 7015호 슬레쉬 병실(고속버스터미날 뒤)   

7. 모 금 방 법 :    
   - 은 행 명 : 주택은행   
   - 계좌번호 : 364901-01-000311   
   - 계 좌 명 :  이철주(슬레쉬돕기 추진위원) 
 * 다른 방법으로의 모금은 전혀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8. 입금현황은 매일 게시판에 올릴 예정입니다..   

9. 모금에 관련하여 문의 사항은    
   leejos@lycos.co.kr(이철주) : 017-213-9113   
   또는 일반 게시판에 글을 올려 주시면 빠른  회신을 드리겠습니다   

10. 전달 후에도 관련된 모든 사항의 사진과 자료를 공지사항에 글을    
   올릴 예정 입니다.   

-[슬레쉬돕기 추진위원회] 이철주(leejos) 배상- 



TOTAL: 241

番号 タイトル ライター 参照 推薦

ポストがありませ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