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ポスコ, ソニ−と ‘手を取り合う’…LCD TV用鋼板供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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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소니와 ‘손 잡다’…LCD TV용 강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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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 서유정 | 입력 2009.04.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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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일본 소니사에 철강 제품을 본격 공급한다.
포스코와 소니는 7일 일본 도쿄 소니 본사에서 LCD TV 부품용 전기아연도금강판(EGI)을 장기 공급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일본 외의 철강회사가 소니에 제품을 공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니사는 전통적으로 전세계 사업장에 균일한 품질확보를 위해 신일본제철, JFE스틸 등 일본 내 철강사로부터만 철강재를 공급받아왔다.

그러나 소니는 최근 수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포스코의 품질과 서비스를 인정, 공급선을 다변화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포스코가 공급하게 된 전기아연도금강판은 LCD TV 안에 발생하는 자기장을 외부로 방출시켜 오작동을 방지하는 기능을 가진 고급 강재다.

포스코는 2004년 소니사의 도금제품 관련 "품질인증" (SONY Standard) 을 정식으로 취득했으며 지난해 초부터 소니의 일본 및 해외 공장에서 본격적인 테스트를 실시해 올해부터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멕시코 등 전세계 소니 공장에 철강재를 공급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포스코는 이번 양산공급을 위해 마케팅, 품질, 조업부서와 함께 특별 TF(태스크 포스)를 구성, 고객사의 요청사항을 실시간으로 수렴해 신속히 개선함으로써 통상적으로 테스트에서 양산공급까지 걸리는 시간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시켰다.

포스코는 올해 소니의 전세계 사업장 전체 사용량의 10% 정도를 공급할 계획이며 2010년 이후 점진적으로 30%까지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고급 철강재 시장을 지향하는 포스코가 세계 자동차 산업의 선두주자인 토요타에 이어 일본을 대표하는 가전사에도 철강재를 본격 판매하게 돼 사상 최악의 불황 속에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안정적 판매처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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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소니와 ‘손 잡다’…LCD TV용 강판 공급

포스코, 소니와 ‘손 잡다’…LCD TV용 강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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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 서유정 | 입력 2009.04.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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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일본 소니사에 철강 제품을 본격 공급한다.
포스코와 소니는 7일 일본 도쿄 소니 본사에서 LCD TV 부품용 전기아연도금강판(EGI)을 장기 공급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일본 외의 철강회사가 소니에 제품을 공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니사는 전통적으로 전세계 사업장에 균일한 품질확보를 위해 신일본제철, JFE스틸 등 일본 내 철강사로부터만 철강재를 공급받아왔다.

그러나 소니는 최근 수 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포스코의 품질과 서비스를 인정, 공급선을 다변화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포스코가 공급하게 된 전기아연도금강판은 LCD TV 안에 발생하는 자기장을 외부로 방출시켜 오작동을 방지하는 기능을 가진 고급 강재다.

포스코는 2004년 소니사의 도금제품 관련 "품질인증" (SONY Standard) 을 정식으로 취득했으며 지난해 초부터 소니의 일본 및 해외 공장에서 본격적인 테스트를 실시해 올해부터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멕시코 등 전세계 소니 공장에 철강재를 공급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포스코는 이번 양산공급을 위해 마케팅, 품질, 조업부서와 함께 특별 TF(태스크 포스)를 구성, 고객사의 요청사항을 실시간으로 수렴해 신속히 개선함으로써 통상적으로 테스트에서 양산공급까지 걸리는 시간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시켰다.

포스코는 올해 소니의 전세계 사업장 전체 사용량의 10% 정도를 공급할 계획이며 2010년 이후 점진적으로 30%까지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고급 철강재 시장을 지향하는 포스코가 세계 자동차 산업의 선두주자인 토요타에 이어 일본을 대표하는 가전사에도 철강재를 본격 판매하게 돼 사상 최악의 불황 속에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안정적 판매처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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