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마이데일리 2009-01-15]

 

[마이데일리 = 영국 카디프 이주연 기자] 디디에 드록바(첼시)는 첼시를 떠날 것인가. 한때 활기를 폈다 졌던 드록바의 이적설이 다시 나오고 있다.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첼시 감독은 14일 (현지 시각) 저녁 벌어질 사우스엔드 유나이티드와의 FA컵 3차전 재경기를 앞두고 드록바에게 원정길에 함께 하지 않아도 됨을 통보했다.

그의 이런 조치는 지난 일요일 0-3으로 대패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보인 드록바의 성의 없는 모습을 질책하고자 한 것이다. 13일 기자 회견에서도 스콜라리는 격앙된 어조로 드록바를 질타한 바 있다.

”지난 몇 경기 동안 드록바를 지켜봤다. 잘할 수 있도록 네 다섯 번의 기회를 주었다. 그런데 아니었다. (이런 조치를 취하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스콜라리의 비판이다.

올 시즌 드록바의 모습은 고액 연봉을 받는 스타 급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8월 무릎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경기들을 결장했고, 11월엔 번리와의 칼링컵 경기에서 관중석에서 날아온 동전을 되 던져 3경기 출장정지의 벌칙을 부과 받았다. 12월엔 옛 스승 조세 무리뉴가 이끄는 인터 밀란으로 갈 것이란 유머가 떠돌았고, 얼마 전엔 할머니의 사망 때문에 집에 다녀온 자신에게 구단이 제대로 협조해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구단은 이에 1주 치 연봉을 벌금으로 청구했다.

현재 인터 밀란 이외에도 그가 첼시에 오기 전까지 뛰었던 올림피크 드 마르세이유가 드록바를 데려 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하지만 마르세이유 측은 그의 높은 연봉을 감당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맨유전 대패의 휴유증을 크게 겪고 있는 첼시가 드록바를 보낼지 확실친 않다. 하지만 성의 없는 플레이로 일관한 최근 그의 모습에 스콜라리 감독이 단단히 화가 난 것으로 보아 그가 더 이상 푸른 셔츠를 입지 않을 가능성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지난 번과는 달리 이번에는 언론의 추측 보도에 대해 구단이 어떤 부정도 하지 않고 있다.

(영국 카디프=이주연 기자 sporyo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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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ロックバ, 結局チェルシーと遠くなるが [イギリス通信]

 

[マイデイリー 2009-01-15]

 

[マイデイリー = イギリスカーディフ李主演記者] ディディエドロックバ(チェルシー)はチェルシーを去ろうか. ひととき活気を開いた落ちたドロックバの利敵説がまた出ている. ルイスペリペスコラリチェルシー監督は 14日 (現地時間) 夕方起るサウスエンドユナイテッドとの FAカップ 3次戦再競技を控えてドロックバに遠征の途に一緒にしなくても良さを知らせた.

彼のこんな措置は去る日曜日 0-3で大敗したマンチェスターユナイテッドとの競技で見えたドロックバの誠意ない姿を責めつけようとしたのだ. 13日記者会見でもスコラリは激昂された口調でドロックバを叱咤した事がある.

¥"去る何京幾同の中ドロックバを見守った. お上手になるように君の五回の機会を与えた. ところでではなかった. (こんな措置を取るには) 疑問の余地がない¥" スコラリの批判だ.

今年シーズンドロックバの姿は高額年俸をもらうスター級の期待に達す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 8月膝負傷でシーズン初盤競技を欠場したし, 11月にはボンリとのカルリングコップ競技で観衆席から飛んで来た小銭を升投げて 3競技出場停止の罰則を賦課受けた. 12月には昔の師匠租税ムリニュ−が導くインタミランに行くことと言う(のは)ユーモアが流れたし, この間にはお婆さんの死亡のため家に行って来た自分に球団がまともに協調してくれなかったと主張した. 球団はここに 1株寸年俸を罰金で請求した.

現在インタミラン以外にも彼がチェルシーに来る前まで走った拜ピークドマルセイユがドロックバを連れて行く可能性があることで報道された. しかしマルセイユ側は彼の高い年俸を手におえることができないという意思を表明した.

メンユゾンかんなの後遺症を大きく経験しているチェルシーがドロックバを送るかファックシルチンない. しかし誠意ないプレーに一貫した最近彼の姿にスコラリ監督が堅たく頭に来たことで見て彼がこれ以上青いシャツを着ない可能性がいつより高くなっている. この前とは違い今度は言論の推測報道に対して球団がどんな不正もしていない.

(イギリスカーディフ=李主演記者 sporyo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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