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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여성 수십만명  중국내에서 한국남성상대로 매매춘


전 일정이 퇴폐향락으로 짜인 ‘중국 밤문화여행’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2박3일 여행기간 내내 현지 접대부들과 시간을 보내며 그릇된 성문화를 부추기는 상품이 성행해 여행객들의 자정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중국 밤문화 여행을 준비중인 사람이다. 같이 중국 밤문화(룸살롱. 안마) 등을 즐기실 분은 http://blog.naver.com/xxxx에 있는 자세한 일정 확인하시고  연락주세요”라는 식의 모객 광고가 심심찮게 보인다. 이처럼 밤문화 여행은 여행사의 정규상품이 아닌 은밀한 개인모객이 일반적이다.
 네이버의 한 개인카페에 있는 ‘밤문화 탐험 2박3일’ 상품을 보면 중국 밤문화여행의 실체가 잘 드러난다. 상품 특전으로 남성원기 지속제(비아그라류)를 무료제공하는 이 상품은 오전 9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10시20분 칭다오 도착한 뒤 오후 2시 중식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밤문화 탐방에 들어간다. 오후 3시 ‘밤문화탐방도우미’를 ‘초이스’(선택)하며 6시 도우미와 친밀타임. 7시 석식 후 둘 만의 ‘개인시간’을 갖는다.
 다음날도 형태만 조금 다를 뿐 내용은 마찬가지다. 오전 8시 호텔 조식 후 도우미와 ‘자유시간’을 갖고 도우미를 보낸 뒤 오후 3시 두 시간짜리 풀코스 전신안마를 받는다. 이후 오후 7시 가라오케(KTV)로 이동해 ‘음주가무’를 즐긴 뒤 파트너와 함께 호텔로 이동한다. 이어 3일째 조식 후 칭다오를 출발해 인천에 도착한다. 한 마디로 2박3일간 질펀하게 노는 일정으로 일반적인 의미의 관광과는 거리가 한참 멀다.
 이같은 ‘섹스관광’은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 더욱 노골화되고 빈발해 지는 추세다. 특히 왕복항공료가 10만원대로 내려간 중국 산둥성 칭다오. 웨이하이. 옌타이와 랴오닝성 다롄의 경우 주말 밤문화 여행객들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오죽하면 중국 매춘여성들이 한국 가족여행객들이 투숙한 호텔방을 찾아가 “아가씨 있어요”하며 방문을 두드릴 정도다.
 모 증권회사 부장인 김모씨(38)은 이달말 웨이하이로 밤문화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잘 아는 고객이 접대를 한다며 기분전환 삼아 중국여행을 권한 것. 김씨의 중국행은 올 들어 벌써 세 번째다. 지난 두 번은 칭다오로 갔다. 금요일에 떠나 일요일 돌아오는 2박3일 여행으로 첫 날. 둘째 날 저녁 모두 가라오케(단란주점)에 접대부와 ‘2차’까지 즐겼다. 그는 “항공료를 포함해 80만원만 있으면 2박3일간 실컷 먹고 논다”며 “나 뿐 아니라 다른 동료들도 중국 밤문화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털어놔 중국 밤문화여행이 직장인들 사이에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산둥성 뿐 아니라 소수민족 거주지인 윈난성 쿤밍 일대로 빠르게 번져가 자칫 국제적인 망신거리가 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09년 2월 기사-
여전한 중국 원정 성매매
 “韓國人? 有人性子急, 有人性子慢, 紳士 或是 野小子?(한국인요? 어떤 사람은 성격이 급하고 어떤 사람은 느리죠. 신사 아니면 망나니?)”중국 베이징(北京)의 한 K-TV(한국의 룸살롱에 해당. TV가 있는 가라오케라는 뜻)에서 2년째 일하고 있다는 리우메이(柳美·22) 씨. 중학교 졸업 후 고향인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에서 일하던 중 친구의 제안으로 K-TV 생활을 시작한 그는 간단한 한국말을 섞어가며 한국 손님 평(評)을 쏟아냈다. “한국 손님들은 대부분 잘생긴 데다 매너가 좋고 팁을 넉넉히 줘 아가씨들이 좋아해요. 하지만 가끔 ‘무리한 요구(不情之請)’를 해 당황스럽기도 해요.” 그는 “춘제(春節·설날) 때 고향 갈 기차표와 부모님 선물을 사려면 열심히 일해야 한다”며 웃었다(기자가 그와 인터뷰한 날은 지난 1월2일이었다).
 K-TV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노래와  술, 2차를 해결할 수 있어 한국인이 많이 찾는 곳. 2004년 성매매특별법 시행 후 단속을 피해 해외원정 성매매가 기승을 부리면서 때아닌 호황을 맞기도 했다. 최근엔 한국의 경기침체와 중국 위안화 가치 폭등으로 수요가 많이 줄었다고 하지만, 원정 성매매는 여전히 사회 문제가 될 만큼 횡행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국내 언론매체를 장식한 관련 기사 제목만 봐도 사정을 짐작할 만하다. ‘中 원정 성매매 스팸메일 기승 … 여성 도우미 동반여행 포털 등지 대량 유포’‘부산 경찰, 해외원정 성매매 알선조직 검거’‘골프 여행 빙자 해외 성매매 기승’‘중국, 유흥업소 불법행위와 전쟁’….
 기자는 1월1~8일 접대를 위해 K-TV를 자주 찾는 현지 기업인과 무역업 종사자들의 도움으로 베이징과 칭다오(靑島), 웨이하이(威海)의 K-TV 4곳을 취재했다. 때로는 이들 ‘전문가’를 통해 관계자들에게 정식 취재를 요청했다. 취재에서 만난 3명의 영업경리(한국의 ‘마담’)와 20명의 ‘샤오지에’(小姐·아가씨)들을 통해 중국 내 ‘한국식 K-TV’의 실상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전문가들의 휴대전화에는 보통 10여 곳의 K-TV 영업경리 전화번호가 입력돼 있었다.
한국 룸살롱식 도우미 50명이 기본
 “안녕하세요. ‘오서’ 오세요.” 1월5일 칭다오의 한 K-TV. 입구에 서 있던 남자 종업원 2명이 한국어로 인사를 하고는 두 손으로 문을 열면서 허리를 90도로 굽힌다. 출입문 안에서 미리 대기하던 정장 차림의 조선족 마담이 환하게 웃으며 룸을 안내한 뒤 자리에 앉아 명함을 건넸다. 10여 평의 넓은 룸에는 한국의 여느 룸살롱과 비슷하게 대형 벽걸이 TV가 걸려 있고 대리석 테이블과 가죽소파 등이 놓여 있었다. 테이블 위에는 양주잔과 물잔, 재떨이 등이 ‘오와 열’을 맞춰 정리돼 있었고, 한국 노래와 중국 노래는 물론 팝송과 일본 노래까지 수록된 노래책에는 ‘금영’ 로고가 선명했다.
  “(전문가 K씨가) 오늘 오신다기에 에이스들을 미리 대기시켰어요.” 서울에서도 3년 일한 적이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마담은 유창한 서울말씨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마담이 딤플, 윈저, 임페리얼 등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위스키 종류를 얘기하자 K씨가 한마디 거든다. “(가짜 양주로) 머리 아프면 재미없습니다.” 마담이 룸을 나가자 그는 “K-TV에 뜨내기손님이 오면 80%는 가짜 양주를 마신다고 봐야 한다. 몇 달 전엔 수년간 거래하던 마담이 가짜 양주를 내온 걸 알고 거래를 끊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그는 “위스키 포장지가 진품과 달리 은색이나 파란색 등 단순하고 조잡하게 보이면 100% 가짜 양주”라고 귀띔했다.
 곧이어 드레스와 미니스커트, 전통의상 등으로 한껏 멋을 낸 도우미 아가씨들이 입장했다. 일부는 발 들여놓을 자리가 없어 문밖에서 대기해야 했다. K씨가 모두 들어오라고 하자 50여 명의 도우미가 두 줄로 도열했다. 마담은 한국말을 하는 아가씨를 알려주고는 선택을 권했고, 잠시 후 파트너가 정해지자 다른 아가씨들은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이들은 손님 옆에 앉아 각자 소개한 뒤 함께 노래를 부르거나 얘기를 하며 시간을 보냈고, ‘주사위 놀이’로 벌칙을 정해 술을 마시기도 했다.
 이곳 칭다오와 달리 웨이하이의 한국식 K-TV엔 특이한 점이 있었다. 룸마다 ‘공주(公主)’가 배치되는데, 공주는 술을 따르거나 노래기기에 번호를 입력한 대가로 팁을 받았다. 대신 ‘선택’을 받은 아가씨들은 ‘전문적’으로 손님과 대화에 열중한다. “중국에는 3종류의 K-TV가 있습니다. 한국식, 중국 로컬식, 일본식이죠.” 수출상담 업무에 종사하는 또 다른 전문가 P씨는 바이어들의 국적에 맞게 K-TV를 고른다고 했다. 한국식 K-TV의 경우 보통 양주 1병에 600~1000위안. 2병을 시키면 1병은 무료 서비스이고 맥주와 안주는 무제한 공짜다. 맥주만 마시면 10병에 300~400위안을 내면 된다. 웨이터 팁과 ‘공주’ 팁은 보통 100위안, 아가씨 팁은 200~300위안 선. K씨는 “환율이 ‘100위안=2만원’이 되면서 팁만 10만원이 됐다. 지난해 초 ‘100위안=1만3000원’이었을 땐 1만원이라고 생각하고 100위안을 ‘남발’했는데 지금 그러다간 택시비도 안 남는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K-TV에서 도우미들과 노래하는 사람들.
 원정 성매매의 경우 대부분 낮에는 관광이나 골프로 시간을 보낸 뒤 저녁에 K-TV에 들르는 게 코스. 하지만 성매매는 생각지도 않고 술 한잔 하러 왔다 취기가 올라 ‘2차’를 요구하는 손님이 꽤 있다고 한다.
“노래 부르면서 손님에게 계속 ‘접촉’을 시도해 ‘2차’를 유도하죠. 저희는 2차를 나가야 수입이 확 달라지거든요.” 웨이하이의 K-TV에서 일하는 도우미 아가씨의 말이다. 손님을 따라나가 다음 날 아침까지 함께하면 600~1000위안의 별도 봉사료를 받는다. “경제적 개인주의는 문화적 이기주의로 유도되어 개인의 쾌락 추구를 증가시킨다. 유럽에서 산업혁명이 시작되는 18세기 말부터 혼외 출산이 급격히 는 것을 보라”고 일갈한 사회학자 에드워드 쇼터가 떠올랐다.
 중국 로컬식은 각 방마다 최소 금액이 정해져 있다고. 룸 값에 기본안주, 술이 제공되고 양주는 보통 500위안부터 시작한다. 팁은 한국식과 비슷하지만 2차 비용이 400~1800위안으로 차이가 많다. K씨는 “한국인이 중국식 K-TV를 찾을 경우 말이 통하지 않을뿐더러 가짜 양주를 마실 확률이 높다”며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향해 보였다.
 일본식 K-TV는 양주 가격이 저렴하고 콜라와 물, 안주 가격이 정해져 있다. 도우미 팁은 100위안 정도. 일본어를 잘한다면 모를까, 한국인들이 제대로 손님 대접받는 것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한다. 2차 비용은 한국식 K-TV보다 1.5배 이상 비싸다. 기자가 “도우미와 2차를 나갔다간 강화된 ‘중화인민공화국 치안관리처벌법’(상자기사 참조)에 따라 10~15일의 구류를 받거나 강제 추방당할 수 있지 않느냐”고 묻자 K씨는 “대형 K-TV나 호텔에 입주한 K-TV는 업주가 현지 공안(公安·경찰)과 ‘꽌시(關係·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그럴 일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한국 가요 익히고 매일 미용실서 단장
 기자가 인터뷰한 아가씨들의 나이는 20~35세. 이들은 각자 업소에서 사용하는 예명(藝名)으로 자신을 소개했다. 인터뷰를 청하자 대부분 “링반(領班)과 ‘전문가’가 협조해주라고 해서 얘기를 하긴 하는데, 너무 자세한 건 묻지 말아달라”는 주문이 많았다(마담에 대한 칭호는 링반, 마미(Mommy), 징리(經理) 지에지에(姐姐·언니) 등으로 다양했다). 헤이룽장(黑龍江)성에서 베이징으로 온 한 아가씨는 “많이 완화되기는 했지만 도시로 이주할 때 도시 호우커우(戶口·일종의 주민등록)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불법체류를 하거나 개인사가 복잡한 아가씨들도 많아 혹시 알려지면 불이익을 당할까 (인터뷰를) 피한다”고 귀띔했다.
 20명의 아가씨 중 자신이 일하는 지역(베이징, 칭다오, 웨이하이) 출신은 5명. 나머지는 부모 중 한 명이 자신이 일하는 지역 출신이거나 농촌에서 올라왔다. 신장위구르 자치주나 내몽고 자치주, 쓰촨(四川)성 등에서 수만 km 떨어진 곳으로 온 이들도 있었다. “구이저우(貴州) 구이양(貴陽)시의 K-TV에서 일을 했는데, 친척이 업소에 손님으로 찾아온 거예요. 그래서 아예 멀리 떨어진 칭다오로 왔죠. 여긴 손님도 많고 아는 사람도 없어 일하기 편해요. 수입도 회사 다닐 때보다 배 이상은 되고요.”
 도시 사회학자들의 전통적인 분석을 떠올려 보자. “산업화, 도시화에 따라 유동적인 노동집단과 1인 가구, 독신 남성 등이 늘어나면서 ‘연애’를 성욕 충족의 유일한 배출구로 이용하는 인구가 증가한다. 이러한 수요에 부응해 아르바이트, 혹은 직업적으로 성매매 하는 여성 인력도 늘면서 매매춘 제도의 역할은 증대된다.” 이들은 보통 마담이나 친구의 권유, 혹은 생계를 위해 자발적으로 K-TV를 찾아가 일하고 있는데, 열심히 하면 한 달에 8000위안(160만원)도 거뜬히 번다고 했다. 왕메이(王美) 씨는 “직장 다니는 친구들이 보통 월 2000~3000위안을 받는다. 친구들에 비해 수입도 좋고 전문직이라는 프라이드도 강하다. 부끄럽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샤오쉬에(小雪) 씨는 “(아가씨들이) 쇼핑 중독에 빠져들지 않고 2, 3년 일하면 제법 목돈을 만질 수 있다. 쉬고 싶으면 마담에게 말하면 된다. 결혼은 안정적인 생활이 될 만큼 돈을 번 뒤에 생각해보겠다”라고 말했다. 
 돈도 돈이지만 노래 부르고 대화하는 게 적성에 맞거나 한국말과 문화를 익히기 위해 이 일을 한다는 아가씨도 많았다. 이들 중 한 명은 “이미 한국 남자친구와 깊게 사귀고 있다. 기회가 되면 남자친구를 따라가 한국에서 일할 생각”이라고 했다. 이 대목에선 독일 역사학자 에두아르트 푹스의 분석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부르주아 계급과 달리 하층계급은 상속할 재산이 없는 만큼, 공동체 통제에서 일단 벗어나면 개인의 욕구 충족을 위해 행동할 정도로 자유롭다. 좀더 중요한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인데, 이들은 낮은 임금 때문에 결혼을 늦춰야 했고 수년간 연애를 했다. 무수한 자유연애는 자본주의의 필연적인 결과다.”
▲중국 푸저우(福州)의 한 호텔에서 모델이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손님들은 마음에 드는 모델을 고른 뒤 대화를 하거나 ‘2차’로 향한다.

수입 = 선택 빈도·2차 횟수
 도우미들의 수입은 손님들의 ‘선택 빈도’ ‘2차 횟수’와 정비례하는 만큼 선택을 받기 위한 아가씨들의 노력도 치열하다. 한 도우미의 말이다.“4, 5명의 손님이 50명 정도의 도우미 중에서 파트너를 고르기 때문에 아가씨들은 10대 1의 경쟁을 통과해야 해요. 그래서 매일 저녁 출근 전 미용실에 들러 머리를 만지고 메이크업을 해요. 룸에 들어가면 손님의 눈을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기를 불어넣죠. 가끔 윙크를 날리는 ‘반칙’도 해요.”
  몸매가 자신 있으면 비스듬히 서서 ‘S라인’을 강조하고, 가슴에 자신이 있으면 상체를 살짝 숙이는 등 스스로 터득한 노하우도 활용한다. 일단 손님의 선택을 받았다면 그 다음엔 2차를 나가기 위한 관문을 뚫어야 한다. 2차를 거부하는 손님에게 강요는 하지 않는 게 원칙. 하지만 손님의 손을 꼭 잡아주거나 노래 부를 때 진한 포옹을 하며 스킨십을 유도하는 등 끊임없는 유혹 작전을 펼친다. 이것도 안 통하면 “친구는 2차를 가는데 나는…” 하면서 매달리기도 한다고. “손님 귀에 대고 조용히 말해요. (친구만 2차 나가면) 은근히 자존심도 상하고… 돈도 벌어야죠”. 자오쥐화(趙菊花) 씨는 (경기침체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손님이 줄면서 도우미들의 적극성이 더 심해진 것 같다고 말한다. “중국에 거주하거나 자주 오는 한국인은 단골손님이 되는 경우가 많아 고객 유지 차원에서라도 손님이 즐겨 부르는 트로트와 팝을 익혀두죠. 한국 드라마를 보며 간단한 한국말도 배워요.”
 2차에서 손님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평소 ‘소녀경’ ‘금병매’ 같은 고전 성애물이나 포르노물을 보며 ‘연구’하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예상외로 단골손님이 많은 아가씨들은 대부분 이런 연구를 마쳤다고 보면 된다”는 것. 또한 밤에 먹고 마시는 습관은 비만을 부르기 쉽기에 운동과 다이어트는 이들의 공통 관심사다. “살이 찌면 이 세계에서 퇴출입니다. 식사량을 줄이거나 달리기, 수영, 근력운동, 온천욕 등으로 몸매 관리를 해요. 체력을 길러놔야 술도 마시죠. 살 빼려고 보름 동안 죽만 먹고 운동하다가 병원에 실려간 아가씨도 있어요.”
 나름대로 ‘프로 의식’이 강하다고는 하지만, 아가씨들이 정말 참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진상 한국인 손님’들을 경험하면서 이 바닥을 떠난 아가씨들도 있다고 한다. 아가씨들이 꼽은 ‘어글리 코리안’ 유형 1위는 변태 스타일. 진지아잉(金佳英) 씨는 “몸을 이용해 폭탄주를 만들어달라거나 테이블에 올라가 야한 쇼를 보여달라는 손님을 대하면 얼굴이 화끈거려요. 그것도 다른 손님과 아가씨들 앞에서…. 심지어 ‘다 같이 벗고 놀자’거나 속옷을 달라는 손님도 있어요. 안 된다고 해도 막무가내일 때는 경리에게 SOS를 요청하는 수밖에 없죠. 이들은 변태성욕자일 가능성이 많아요”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런 손님과 2차를 나가면 엽기 포르노 수준의 행위를 요구하거나 한국을 떠나 있다는 ‘일탈감’에서 발기부전치료제를 먹고 몇 차례씩 성관계를 강요하는 등 ‘불감당’일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K씨는 이를 ‘밤문화 차이’로 설명했다. “중국에선 사회주의 문화 때문인지, 둘만의 사적인 장소가 아니라 다수가 합석한 경우 성에 대한 개방도가 한국보다 훨씬 낮아요. 갑자기 무리한 요구를 하면 ‘무례하다’고 생각하죠. 둘만의 공간에서도 예상 밖의 행위를 요구하면 당혹스러워합니다. 그래서 가끔 볼썽사나운 꼴도 보게 되죠.”

최근 가라오케들이 교민매체에 경쟁적으로 광고를 내며 손님끌기에 불이 붙었다. 왕징의 가라오케 밀집지역 일대의 양꼬치 노점상들은 새벽만 되면 퇴근하는 여성 종업원들이 시장기를 달래기 위해 몰려들어 붐빈다. 한국에서는 성매매 단속이 거세게 불었지만 이 곳 베이징 왕징에서는 그저 먼 나라 이야기일 뿐이다.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왕징의 W 아파트 주택가. 1층에 버젓이 `안마`라고 간판을 내건 업소가 영업을 하고 있다. 붉은 조명에 `24시간 영업`이라고 써놓은 간판글이 예사롭지 않다. 그러나 이곳은 안마는 물론 이거니와 손님이 원하면 유사 성행위인 `대딸방` 서비스를 겸하고 있다.
낮에는 안마를 주로 하지만 밤에는 성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인이 전화를 걸면 인근 숙소에서 대기 중인 젊은 한족 여성이 신속하게 달려온다. 서비스 여성이 마음에 안들면 교체를 요구할 수도 있다. 더구나 유사성행위만 하는 여성 외에 성매매도 가능한 여성들을 고용해 매춘업소를 겸하고 있다. “우리가게는 주로 젊은 한국인 손님들이 많이 찾습니다”고 여성 지배인은 말한다.
이 곳에서 수십 미터 떨어진 곳에도 역시 `안마`라고 간판을 내걸린 또 다른 업소가 있다. 이 곳에서는 아예 성매매만 전문으로 이뤄진다. 종업원으로 보이는 남자가 “우리는 샤워시설을 완비했다”고 자랑한다. 성매매의 가격은 300위안(한화 약 4만원).
대딸방의 시세는 150위안에서 200위안 수준. 매춘을 원한다면 100~200위안을 더 내면 낸다. 가라오케에서 2차를 나가는 것보다 한결 저렴하기 때문에 한국인 취객들이 많이 이용한다. 종업원이 “한국인들은 중국인들에 비해 늦게까지 술을 마시기 때문에 주로 새벽 2시 넘어서 많이 찾는다. 새벽 4시쯤 되면 아예 자리가 없다. 차라리 아침에 오라”며 귀뜸한다. 한인촌 주택가 곳곳에 이런 업소가 버젓히 널려 있다.
출장 서비스는 기본, 주말새벽에는 온통 한국인 취객 목소리만
한 교민 잡지에는 “오빠. 달려줄께 긴급 출장 안마”라는 광고도 게재되어 있다. 이들은 출장 영업도 겸한다. 금요일이나 토요일 등 주말의 새벽이 되면 이런 업소에는 온통 한국인 취객 목소리 밖에 들리지 않는다
며칠 뒤 새벽 4시경. 역시 왕징의 C 가라오케 앞. 늦은 시간임에도 짧은 치마와 짙은 화장을 한 중국 여성들이 한국인 취객들을 부축하고 부지런히 승용차에 태우고 있다. 가라오케 앞은 헤이츠어(불법 영업 자가용)가 즐비하다. 한 한국인 중년 남자가 와이셔츠를 풀어 헤친 채 완전히 인사불성이다.
베이징에서는 부부가 아니면 호텔 출입이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2차를 위해 주로 민박집이나 샤오지에들의 숙소로 향한다. 이는 여러 종류의 범죄가 자주 발생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최근 베이징 당국은 왕징 일대의 불법, 편법 영업을 일제히 단속하겠다고 공언했다. 얼마전 무허가 민박업소를 운영하던 한국인이 추방당했다는 국내 언론보도도 잇달았다.
그러나 이를 비웃듯이 중국인들은 한국인들을 상대로 게릴라식 성매매 영업을 강행하고 있다. 또한 가라오케의 주고객으로 유학생들도 가세해서 문제가 되기도 한다. 한 가라오케 여성은 “유학생들은 젊어서 그런지 밤새도록 놀고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대부분 업소 여성들이 유학생을 기피한다”고 불평한다.
왕징 일대 살고 있는 중국 사람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고성방가하는 한국 교민들이 늘고 있어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다”며 일선 행정 기관에 단속을 요청하는 등 주민들의 고발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욕망을 주체 못하는 한인촌, 왕징의 밤은 깊어만 간다.


얼마전 중국의 어느 도시에서 매춘부들을 단속하였고...그것에 항의해서 매춘부들이 은행에 예치된 적금을 모두 인출하여 결국 단속을 중지하였다고 하는  뉴스가 있었다.

그 사건과 관련하여 일본에서는 매춘산업이 중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되는가 하는 분석기사가 실린적이 있다.

그리고 그 기사의 마지막에 이런 코멘트가 있었다.

”“매춘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손님은 한국인 남성으로 조사되었다..이유로는 친절하고(혹은 부드럽고) 자신들을 대등하게 대해주기 때문인것으로 알려졋다”“”


매춘산업의 고객은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지만, 대형 호텔과 가라오케는 주로 외국인(특히 일본인과 한국인)을 타깃으로 삼는다. 이들 업소는 여행사와 밀접히 연결돼 밤마다 새 고객을 공급받는다. 저녁 9시가 넘으면 가라오케는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 호황을 이루며, 심지어 며칠 전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방을 잡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가라오케가 ‘섹,,스관광’의 현장은 아니지만, 그 전단계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가라오케의 ‘색정복무’는 한국의 룸살롱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려한 샹들리에와 고급 소파, 최신 노래방 시설로 꾸며진 룸 안에 손님이 들어오면, 남자직원들은 재빨리 술과 안주를 나르고 여자 마담은 곧이어 늘씬한 ‘샤오지에’들을 데려온다. 가라오케는 규모에 따라 적게는 수십 명에서 많게는 수백 명의 아가씨들을 ‘보유’하고 있다.
손님 수의 2~3배에 달하는 접대 여성들이 마담의 지시에 따라 웨딩드레스점의 마네킹처럼 고객들 앞에 일렬 횡대로 늘어서면 고객들의 ‘낙점’이 시작된다. 이 ‘성의 상품화’ 현장에서 접대여성의 지식이나 학력·사상과 과거는 아무 소용이 없고, 오로지 외모 특히 ‘섹시함’만이 선택의 기준일 뿐이다.
접대여성들은 초저녁부터 새벽 2~3시까지 이른바 ‘산페이(三配)’라고 불리는 성적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산페이’란 ‘손님과 함께 술을 마시고(配酒), 함께 노래 부르며(配唱), 함께 춤 추는(配舞)’ 것을 말한다. 한국인들이 자주 찾는 가라오케의 접대여성들은 폭탄주와 한국 노래에 이골이 난 여성들이 많다. 한국어를 전혀 못하는 한,족(漢族) 여성들까지 한국 노래를 부를 줄 안다. 이는 물론 팁을 많이 받기 위해서다. 하루 저녁 이들이 고객을 즐겁게 해주고 받는 돈은 200~300위안(한국돈 약 3만~4만5000원). 운이 좋거나 ‘두 탕’을 뛰면 하루 저녁에 500위안 이상 벌기도 한다. 한 달이면 1만~1만5000위안(약 150만~200만원)으로 중국 내에서도 고소득층에 해당한다.
‘섹,,,스관광’은 가라오케가 끝난 뒤 ‘2차’에서 주로 이루어진다. 몇 시간을 함께 껴안고 춤추며 놀았던 파트너가 마음에 들면, 두 사람간에 은밀한 거래가 오간다. 손님이 “○○호텔 ○○호실에 묵고 있는데, 호텔로 올 수 있느냐?”고 의사를 타진하면, 웬만한 여성들은 “OK”를 한다. 호텔까지 따라갔을 경우 받는 돈이 1000~1500위안(15만~22만5000원)에 달하기 때문이다.
지방선 ‘매춘’ 조장하기도
5~6년 전만 해도 밤 늦은 시각에 호텔키가 없는 현지 여성이
호텔 내부로 들어가기는 어려웠다. 만약 허가 없이 들어갔다가 보안(경비요원)에게 적발되면 경찰에 넘겨져 처벌을 받았다. 접대여성을 부른 자에 대해서는, 한창 일이 무르익었을 무렵 경찰이 방문을 따고 들어가 현장을 확보한 뒤 거액의 벌금을 물리고 여권에 ‘호색한(好色漢)’이란 도장을 찍어 추방하기도 했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이같은 단속은 거의 사라졌다. 앞서 P씨의 사례처럼 호텔 등급이 떨어질수록 또 지방으로 갈수록 ‘매춘’을 공공연히 조장하는 경향이 많다. 그것이 지방 수입에 보탬이 되기 때문이다. 쓰촨성의 경우 3~4년 전부터 호텔에 남녀가 함께 투숙해도 ‘혼인증명서’를 검사하지 않고 있다. 관광수입을 노린 정책이다. 최근 베이징의 4~5성급 호텔들도 투숙객이 여성을 직접 동행할 경우 접대여성임을 알고도 눈감아 주는 것이 보통이다.
중국의 ‘섹,,,스산업’은 그 영역을 점점 넓히고 있다. 베이징에 사는 몇몇 한국인들은 지난 2001년 초 양쯔강 상류의 대도시 총칭에 출장갔다가 현지 이발소의 퇴폐영업에 혀를 내둘렀다. 대로변에 이발소가 줄지어 늘어선 것도 놀라운 일이었지만, 모든 이발소마다 미니스커트를 입은 젊은 여성들이 업소 앞에 다리를 꼬고 앉아 지나가는 남성들을 유혹했다.

 

 

==== 중국여성 수십만명 한국에서 매매춘

 

[심층취재].사라진 중국 신부들
 
 
재생시간: 16분 32초
 
 -사라진 중국 신부들. 그들 중 다수가 가리봉동에 모여 있는 이유는?
 제작진은 지난 10월, 중국 국적의 한족 신부가 결혼 4개월 만에 사라졌다는 제보를
받았다. 수소문 결과 그녀는 가리봉동에서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고 있었는데... 그녀
처럼 이곳에서 노래방 도우미를 하고 있는 한족 여성들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
니었다. 놀라운 사실은 제작진이 만난 한족 여성들이 모두 중국 ‘방정’이라는 곳에서
왔다고 답했다는 것이다. 과연 ‘방정’은 어떤 곳일까? 그리고 그 곳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결혼중개업체들의 농간, 현지 여성들 빚까지 내어 소개비 지불
 PD수첩 제작진은 국제결혼의 메카 ‘방정’으로 현지 취재를 나섰다. 외관상으로는 시
골 마을에 지나지 않은 그 곳에서는 결혼을 준비 중인 젊은 한족 여성들과 그녀들의
가족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다. 놀랍게도 현지 여성들은 결혼 소개비 명목으로
현지결혼중개업체들에게 고액의 돈을 지불하고 있었는데... 그 액수는 많게는 한국
돈 800만 원 정도로 중국에서 수년을 일해야 겨우 벌 수 있는 금액이었다. 한국에서
의 행복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그녀들은 빚까지 내어 그 돈을 충당하는 실정. 게다
가 결혼중개업체들은 이런 사실을 한국 남성들에게는 비밀로 하라고 말 하고 있었는
데... 이 돈이 그녀들의 한국에서의 삶에 족쇄가 되지는 않을까?

돈으로 얼룩진 구조 속에서 상처 받는 결혼 국제결혼의 현주소. PD수첩이 밀착 취재
했다.
 


[현장르포] “OO구 OO시장 중국인 밀집지역, 담배밀수 보고”

A “00구 OO시장 중국인 밀집지역, 담배밀수 보고”증언

이곳을 취재 하던 중 기자는 커피숍으로 가장한 보도방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중국인 여 사장은 중국 여성들을 종업원으로 고용, 노래방 도우미와 성매매를 알선해주는 포주 역할을 하고 있었다.

지난 5일 기자는 OO시장 사정을 잘 아는 A씨와 함께 현장취재에 나섰다. 오밀조밀하게 형성된 거리 곳곳에는 중국어 간판으로 즐비해 작은 차이나타운을 연상케 했다. 특히 노래방이 눈에 많이 띄었다.

현재 노래방 도우미 고용이 법으로 금지돼있지만 이곳 노래방에서 도우미들을 부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B씨는 “노래방에 도우미로 활동하는 여자들은 대부분 중국인들이다”고 말했다.
밤 시간이 깊어지면서 거리에는 삼삼오오 돌아다니는 중국인 일행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이곳 거리의 특징 중 또 하나는 지나다니는 행인들 중에 여자들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A씨는“이런 동네에는 담배 공급책들이 따로 있다. 이들은 중국에 들어갈 때마다 소규모로 들여와 가게에 공급한다. 한국보따리상들은 점차 소멸되는 분위기다. 중국인보따리상들이 중간업자를 통해 안산이나 00시장 등지에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보는 바와 같이 이곳은 ‘도심 속 중국’이다. 안산과 함께 밀수담배의 보고로 꼽힌다”고 밝혔다.

기자는 중국에 자주 왕래하는 밀수업자로 위장해 A씨와 함께 한 커피숍에 들어갔다. 간판만 커피숍이지 내부는 옛날 다방이나 술집 분위기와 다를 바 없었다.
 
접대부 공급처, 다방

 

한국말로 “어서 오세요”라며 사장으로 보이는 30대 후반 가량의 여성이 취재진을 맞아주었다. 내부는 정육점을 연상케하는 붉고 어두운 조명에 허름하기 그지없었다. 메뉴도 커피를 비롯해 차는 물론 음식, 술 등을 다양했다.

여 종업원 한명은 이제 막 출근한 듯 테이블에 앉아서 화장을 하고 있었다. 2천원짜리 커피를 시키고 종업원과 사장에게 대화를 요청했다. 마침 손님이 없던 터라 선뜻 응해줬다. 종업원은 한국말이 매우 서툴렀다. “나 한족, 말 못해”라고 띄엄띄엄 말했지만 한국에 온지는 2년이 넘었다고 말했다.

마른 채형에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은 미인형의 외모에 20대 정도로 보였다. 하지만 기자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놀랍게도 이 여성은 중국에 아이가 있는 40대 여성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한국에 와서 이곳에만 있었다는 이 여성은 아이가 보고 싶지 않느냐는 질문에 웃음으로 화답했다. 아무리 봐도 40대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어려보이는 외모였다.

여 사장 “여 종업원들은 다방에 메여있는 몸이 아니다. 노래방뿐만 아니라 손님이 원하면 시간당 2만원을 지불하고 어디든 외부로 나갈 수 있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은 자기들이 일하기 나름이다. 시간수당 2만원씩 지불하면 외부에서의 일은 내가 간섭하지 않는다”

서울 도심 속 차이나타운 밤거리 - 이상한 ‘커피숍’, 술 팔고 아가씨 대여

중국 여 사장은 한국말이 능숙했다. 한국에 온지 십년정도 됐고 한국남성과 결혼해서 한국국적도 가지고 있다고 했다. 현재는 한국남편과는 헤어진 상태라고 밝혔다.

종업원은 돈은 많이 벌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여 사장을 쳐다보며 웃는다. 여 사장은 “자기가 잘하면 손님들한테 팁도 받고... 다른데도 나가고...”라고 말했다.

 
 
▲이곳의 한 여행사는 중국여성과 한국남성의 위장결혼을 알선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A씨는 말했다.

여 사장에 따르면 이곳에서 일하는 여 종업원은 3명. 다른 여성들은 왜 안보이냐고 묻자 “다 노래방(도우미로) 나갔다”고 사장은 설명했다. “노래방(도우미)도 가능 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사장은 당연하다는 듯 “그렇다”고 자연스럽게 대답했다.

여 사장에 따르면 이곳의 종업원들은 다방에 메여있는 몸이 아니었다. 노래방뿐만 아니라 손님이 원하면 시간당 2만원을 지불하고 어디든 외부로 나갈 수 있다고 한다. 지불한 시간수당은 사장과 종업원이 나누어 갖는다고 했다. 노래방뿐만이 아니라는 게 여 사장의 설명이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은 자기들이 일하기 나름이다. 시간수당 2만원씩 지불하면 외부에서의 일은 내가 간섭하지 않는다”

성매매도 가능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시간당 페이만 (두둑하게)주면 밖에서의 일은 나는 모른다. 자기하기 나름 아니냐”며 성매매도 가능하다는 것을 암시했다. 이곳은 사실상의 보도방 역할을 하고 있었다.

이곳 종업원들은 손님과 나가기 전에 가게 매상을 올리기 위해 손님들이 술을 많이 마시도록 유도한다. 매상도 오르고 손님이 술이 취해야 노래방이든 어디든 외부로 나가기 때문이라는 것. 노래방과도 유착이 있을 것이라고기자와 동행한 A씨는 추정했다.

 

 

 

 

지난 일요일(13일) 외환은행 원곡동 출장소. 오전 11시에 이미 대기표 번호가 500번을 넘었다. 이날 오후 4시 은행문이 닫힐 때까지 1030장의 대기표가 나갔고, 송금한 사람만 500명이 넘었다.

이 은행 권용한 출장소장은 “오늘 하루 80만 달러(약 7억5000만원)가 송금됐다”면서 “중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인근 중국은행(Bank of China) 출장소는 우리보다 송금액이 더 많다”고 말했다. 원곡동 외국인들은 한 달에 평균 100만원 안팎을 송금한다. 3만5000명 중 아이들을 빼고도, 연간 송금되는 금액만 3억6000만 달러(약 3375억원)가 넘을 것으로 권 소장은 추정했다.

당장 돌아가고 싶지만 고국 보다 3∼4배 가량 많이 받는 임금을 대부분 집으로 송금해야 하는 자신의 처지 때문에 하루하루를 감내하고 있다.
중국 내 유학 브로커를 통해 졸업증명서 등 증명서를 위조하는 방법으로 유학비자를 발급받아 입국한 뒤 불법취업하거나 체류 중인 가짜 중국인 유학생 등 모두 95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했다.

9일 경남지방경찰청 외사수사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월 말까지 6개월 동안 가짜 중국인 유학생에 대해 기획수사한 결과 모두 91명을 적발,이 중 재중동포(조선족) 류모(18)씨 등 6명을 구속(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하고 김모(23·여)씨 등 8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호구부(주민등록부)와 대학학위증 등 서류를 위조해 학원강사로 불법입국한 뒤 충북 청주의 중소업체에 불법취업한 하모(40·여)씨 등 가짜 원어민 강사 4명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조사 결과 가짜 유학생들은 중국 내 사설 유학부 브로커를 통해 돈을 주고 국내 대학 유학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위조한 뒤 유학생 신분으로 입국해 조선족은 1달 이내에,한족은 언어소통 문제로 6개월 내에 공장이나 마사지,노래방 도우미 등에 불법취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류 위조 유형별로 보면 졸업장 위조가 67명으로 가장 많고 은행잔고증명서 위조 16명,호구부 위조 6명,성적증명서 위조 5명,수입증명서 위조 1명 등이다

 


학업이 아닌, 돈벌이가 목적인 가짜 유학생들은 대부분 입국과 함께 일자리를 얻어 나간다.

이들은 입학과 동시에 불법취업하거나, 6개월 이내에 중소업체 등에 불법취업해 학교를 이탈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브로커를 통해 미리 취업할 곳을 알아놓거나, 국내의 지인의 도움을 받아 일자리를 얻게 된다.

우선은 불법 입국을 위해 서류를 위조하는데 드는 비용과 학교에 선불로 내는 입학금을 갚기 위해서 돈을 벌 수 밖에 없다. 또, 돈을 벌게 되면 속칭 환치기 수법으로 중국에 송금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다 보니, 노래방 도우미나 마사지업소 등 음성적인 취업을 하게 되거나, 중국인 전화사기나 금융사기 등 또다른 범죄에 연루되는 일도 발생한다.


쿠키 사회] 대구 중부경찰서는 5일 직업소개소를 운영하며 중국 여성들을 입국시켜 안마업소 등에 불법으로 취업시킨 혐의(직업안정법 위반등)로 A(37)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여행비자나 단기체류비자로 입국해 취업한 중국인 여성 B(28)씨 등 2명을 강제추방하고,같은 혐의를 받고있는 중국인 여성들을 뒤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중국인 현지 브로커와 공모해 2005년 8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인 여성 100여명을 1인당 중국돈 5만위안(한화 650만원)을 받고 국내에 들어 오게 한 뒤 경북포항 등 안마업소에 1인당 70만원 가량 소개비를 받고 취업시킨 혐의다.

이들은 또 국내 취업 중국인 여성들을 관리한다며 안마업소와 중국 여성들로 부터 매달 일정 금액을 받아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대구=김상조 기자

 

A “00구 OO시장 중국인 밀집지역, 담배밀수 보고”증언

이곳을 취재 하던 중 기자는 커피숍으로 가장한 보도방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중국인 여 사장은 중국 여성들을 종업원으로 고용, 노래방 도우미와 성매매를 알선해주는 포주 역할을 하고 있었다.

지난 5일 기자는 OO시장 사정을 잘 아는 A씨와 함께 현장취재에 나섰다. 오밀조밀하게 형성된 거리 곳곳에는 중국어 간판으로 즐비해 작은 차이나타운을 연상케 했다. 특히 노래방이 눈에 많이 띄었다.

현재 노래방 도우미 고용이 법으로 금지돼있지만 이곳 노래방에서 도우미들을 부르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B씨는 “노래방에 도우미로 활동하는 여자들은 대부분 중국인들이다”고 말했다.
밤 시간이 깊어지면서 거리에는 삼삼오오 돌아다니는 중국인 일행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이곳 거리의 특징 중 또 하나는 지나다니는 행인들 중에 여자들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A씨는“이런 동네에는 담배 공급책들이 따로 있다. 이들은 중국에 들어갈 때마다 소규모로 들여와 가게에 공급한다. 한국보따리상들은 점차 소멸되는 분위기다. 중국인보따리상들이 중간업자를 통해 안산이나 00시장 등지에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보는 바와 같이 이곳은 ‘도심 속 중국’이다. 안산과 함께 밀수담배의 보고로 꼽힌다”고 밝혔다.

기자는 중국에 자주 왕래하는 밀수업자로 위장해 A씨와 함께 한 커피숍에 들어갔다. 간판만 커피숍이지 내부는 옛날 다방이나 술집 분위기와 다를 바 없었다.
 

 

8천여 ‘마사지숍’ 종사자 20만 명


그래도 장안동 단속이 마냥 남의 일은 아니다. 서울 시내 다른 지역과 지방 도시의 안마시술소로 단속이 확대된다면 적잖은 시각장애인들은 생계의 터전을 잃게 될 것이다. 현재 안마사 자격증을 소지한 시각장애인은 전국적으로 7천여 명인데, 등록된 안마시술소는 850여 개, 안마원은 530여 개다. 당연히 일자리가 부족하다. 시각장애인 안마사 절반이 아예 취업을 못하는 상황이다. ‘정상 안마원’과 ‘퇴폐 안마시술소’를 가려 일할 처지가 아니다.


그러나 임씨의 유일한 버팀목인 안마사 자격증 때문에 재중동포 김성령(40·가명)씨는 벼랑에 몰렸다. 1995년 한국에 들어온 뒤 식당 허드렛일, 건물 청소, 목욕탕 때밀이 등을 전전했다. 그나마 안정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일이 마사지였다. 마침 중국에 있을 때, 헤이룽장성 노동국 마사지학습반에서 한 달간 마사지를 배웠다. 김씨는 얼마 전부터 ‘타이 정통 마사지’라는 간판을 내건 서울 강동구의 한 업소에서 일하고 있다. 손님이 4만원을 내면 업주와 반반씩 나눠갖는다.

  
 
≫ 경찰이 집중적으로 단속을 펼치고 있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거리는 을씨년스럽다. 한 안마시술소 앞에 조화가 놓여 있다. 한겨레 김정효 기자
 
 
 
지난 10월30일,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김씨에겐 위협이다. 헌재는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안마업 독점권을 규정한 현행 의료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다. 이제 타이 마사지, 중국 마사지, 스포츠 마사지, 스파 마사지, 발 마사지 등은 모두 불법이 됐다. 한국인과 결혼한 김씨는 불법 체류자가 아니다. 그러나 남편 역시 벌이가 시원찮아 함께 일해야 한다. 어쩌면 김씨의 실직은 결혼의 위기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혼하면 한국에 머물 권리도 사라진다. 불법 영업 단속의 낌새가 있으면 김씨는 곧바로 몸을 숨긴다. 실제로 김씨 주변에서 일하는 상당수 이주여성 노동자는 한국인 남편에게 이혼당하고 일거리를 찾아 마사지숍에 온 경우다.

불법인 줄 알면서도 이주여성 노동자들이 마사지숍에 몰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한국에 도착한 이들은 공항과 항구에서 한국인 브로커들이 나눠주는 전단지부터 받아본다. 앞에는 서울시 지하철 노선도, 뒤에는 마사지 학원 광고가 있다. 학원에서 몇 달 배우면 숙식까지 해결해준다는 브로커의 말에 쉽게 넘어간다. 다른 일을 하다가 마사지 업소를 찾는 경우도 적잖다. 중국 출신 이주노동자 이경희(42·가명)씨는 충남 천안의 자동차 부품 회사, 경기 부천의 용접공장에서 일했다. 월급을 못 받았다. 화난 마음으로 길을 걷는데 ‘중국 전통 마사지’라는 간판이 보였다. 지난해 9월의 일이다. 지금은 한 달에 180만원 정도 번다. 공장에서 뼈빠지게 일해 정해진 월급 60만원도 못 받던 그로선 더 바랄 게 없다. 사장도 잘 대해준다. “다른 데서 일하기 싫다. 왜 한국에선 마사지가 불법이냐”고 이씨는 되물었다.

현행법상 무허가 업체를 운영하는 업주들은 사업의 장래를 점칠 수 없다. 노임도 많이 줄 수 없다. 이주여성 노동자들이 이 사업의 유일한 인적 자원이다. 그들이 도망가면 가게를 운영할 수 없다. 꼬박꼬박 월급을 줘야 한다. 그 소문이 퍼져 더 많은 이주여성 노동자들이 마사지 업체에 몰리고 있다. 전국적으로 8천여 곳의 마사지숍에서 20만여 명이 일하고 있다. 여기서 일하는 이주여성 노동자의 규모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지만, 적어도 수십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게 관련 업계의 추정이다.

이 시장이 팽창한 것도 97년 외환위기와 관련이 있다. 당시 지방자치단체와 노동부 등은 스포츠 마사지 등의 재취업 강좌를 열었다. 실직자·퇴직자 및 그 가족들이 이를 배워 가게를 열었다. 안마사 자격증과는 달리 스포츠 마사지류의 자격증은 민간단체에서 몇 달간의 교육만 들어도 따낼 수 있다. 많은 업소가 문을 열었고 많은 이주여성 노동자들이 고용됐다. 최근 불경기의 여파로 중소 제조업체들의 고용이 불안해진 것도 여기에 영향을 줬다. 지금 이들은 당국의 단속이 언제부터 본격화될지 노심초사하고 있다.


누군가에겐 휴식, 누군가에겐 죽음

안마 산업의 밑바닥을 차지한 이들에게 공통점이 없지는 않다. 올해 3월, 인천 마사지숍에서 일하던 재중동포 출신의 이주여성 노동자가 숨졌다. 그는 불법 체류자이자 불법 안마사였다. 반팔만 입고 있던 그는 옷을 껴입고 나오겠다며 잠시 자리를 피했다가 4층 건물에서 뛰어내렸다.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2006년 5월 서울 마포대교에서 펼친 장기 농성은 유명하다. 당시 집에서 투신하거나 거리에서 분신해 두 명의 시각장애인이 숨졌다. 한강 다리에서 집단으로 강물에 뛰어들기도 했다. 최근 장안동 성매매 여성 두 명의 잇따른 자살까지 더하면, 안마 산업의 변두리에서 벼랑까지 몰린 이들의 상황을 짐작할 수 있다. 그들에게 안마는 위로와 휴식이 아니라 삶과 죽음에 대한 것이다.

 


관광호텔 업주의 묵인 하에 불법 성매매 영업이 호텔 안으로까지 파고들고 있습니다.

호텔 지하에 주점을 차려놓고 외국인 여성과의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미 기자!

관광호텔 지하에 차렸다는 성매매 업소는 어떤 식으로 운영을 한 것입니까?

[리포트]

성매매 업자는 호텔 지하에 있던 유흥주점을 개조해서 방을 만들었습니다.

이른바 미팅방입니다.

손님이 미팅방에서 마음에 드는 외국인 여성을 고르면 호텔 객실로 안내해 성매매를 알선했습니다.

호텔 지하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면 바로 객실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단속을 피하기 쉬웠습니다.

최근 퇴폐 이발소 등 성매매업소에 대한 경찰의 단속이 심해지자 새로운 수법을 쓴 겁니다.

경찰이 구속한 업주 49살 김 모 씨는 성매매 대가로 손님들에게서 13만원 씩을 받아 지난 1월부터 한달 반 동안 2억 5,000만 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하 공간을 임대해준 관광호텔 측도 성매매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1건에 2만원씩 객실료를 챙기면서 성매매를 묵인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업소를 이용한 사람은 장부상으로는 1,000여 명인데요.

주로 사업가들이 접대 형식으로 찾았다고 종업원들은 진술했습니다.

[질문]

성매매 여성은 외국인 여성이었다면서요.

어느 나라 여성들입니까?

[답변]

브로커를 통해 국내에 들어온 우즈베키스탄과 중국, 태국 여성 등이었습니다.

외국인 여성들은 경찰 조사에서 성매매를 하면 한 달에 6,000달 러씩을 주겠다는 브로커의 말에 속아 한국에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성매매 여성들은 한 푼도 받지 못했습니다.

브로커들은 성매매 대가를 모두 가로채고, 외국인 여성이 도망갈 것을 우려해 여권을 빼앗고 감금까지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단기종합비자, 결혼비자 등으로 입국한 외국인 여성들은 지난 주말에 모두 강제 출국됐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브로커 3명을 추적하는 한편 이런 방법으로 입국한 외국인 여성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륜을 버린 중국인 성매매 여성 등 무더기 적발 
 


인천지방경찰청 외사과에서는 2007. 1. 15 인천시내 상가 일대에 대규모 이발소를 차려 놓고 중국인 여성을 고용 성매매를 하게한 업주 곽모씨(41세, 여자) 등 8명을 검거하여 업주와 불법체류 중국인 4명을 구속하고 성매수자 강모씨(21세, 대학생) 등 4명을 불구속 하였다.

이번에 적발된 성매매 업주는 상가지역 지하 1층 100여 평에 밀실 20여 개를 차려 놓고, 단속을 피하기 위하여 업소 주변과 출입구 등 6개소에 CC-TV를 설치해 대담하게 영업을 하다가 검거 되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성매매사범들은 신도시에서 성매매를 하다가 단속이 심하자, 청소년이 주로 모이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대로 장소를 옮겨서 주로 20대 청소년을 상대로 나이가 어머니와 비슷한 중국인 여성 마모씨(44세)와 성관계를 하도록 하는 등 돈이라면 인륜도 버리는 파렴치한 방법으로 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나 단속 경찰관도 혀를 차게 하였다.

한편, 인천지방경찰청에서는 단속업소에서 카드전표와 단말기를 압수 관련자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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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여성만 고용 성매매 업소 적발
기사입력 2009-05-07 10:59 

 
경찰, 업주 등 2명 구속 성매수 남성 등 16명 입건
‘내부 수리중’ 위장… 철문으로 밀실 완전히 차단

빌딩 지하에 밀실을 차려 놓고 러시아와 중국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 영업을 해 온 업소가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해 온 혐의(성매매특별법위반)로 업주 홍모(51)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외국인 여성 접대부 9명과 성매수 남성 5명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 등은 지난 3월1일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북구 미아8동의 한 빌딩 지하에 욕실을 갖춘 방 6개 실을 차려 놓고 남성 1인당 10만원씩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업소 외부에 항상 ‘내부수리 휴업 중’이란 푯말을 걸어놓고 출입문을 잠근 채 폐쇄회로(CC)TV로 경찰 단속을 피해왔다.

또 내부에는 칸막이와 침대 10개를 위장용으로 설치하고 두께 15㎝의 철문 안쪽에 따로 욕실이 딸린 밀실 6곳을 만들어 성매매 영업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외국인 여성 접대부 9명은 지난 2006년 11월쯤 결혼 비자를 발급 받아 국내에 위장 입국한 후 유흥업소를 전전하다 이 업소에 취업해 하루 평균 7∼10명의 남성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해왔다”며 “업주 홍씨 외에 실제 업주로 추정되는 피의자에 대해 추적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외국인 여성들은 한국 남성과 결혼을 한 뒤 가출을 하거나 남편 몰래 돈을 벌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 여성들 대부분이 한국인 남성과 결혼을 한 상태”라며 “뚜렷하게 위장결혼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이 부분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  1)  한국남성 상용,관광목적  중국출국만 : 1년에 무려 160만명 입니다.  더군다나 이들은 싼 중국여성을 폭식하고있죠. 
       (*참고 중국인 상용,관광목적 한국출국 : 1년에 25만명 미만)  , 저렴한 화대의 거대 매춘시장에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은 중국여성을
        저렴히 구입하게 되는일은 자연스러운 시장법칙, 그 과정의 한복판에 서있는 한국남성들   -법무부,한국관광공사 통계인용-

       2)  중국여성은  수십만이 한국내에 진출해  노래방,마사지,휴게텔등에서 매매춘에 종사하고있습니다/


中国女数十万名韓国で売淫


==== 中国女性数十万名  中国内で韓国男性像どおり売買春


私は日程が擾廃享楽で組んだ ‘中国バムムンファヨヘング’が意地を張っている. 2泊3日旅行期間始終現地ホステスたちと時間を過ごしながら誤れた成文化をけしかける商品が盛んで旅行客たちの夜の十二時努力が要求されている.
 現在ネイバーなどインターネットポータルサイトには “中国バムムンファ旅行を準備中の人だ. のように中国バムムンファ(ルームサロン. 按摩) などを楽しむ方は http://blog.naver.com/xxxxにある詳しい日程確認して  連絡ください”というふうのモゲック広告が退屈せぬよう見える. このようにバムムンファ旅行は旅行社の正規商品ではない隠密なゲインモゲックが一般的だ.
 ネイバーの一個人カフェーにある ‘バムムンファ探険 2泊3日’ 商品を見れば中国バムムンファヨヘングの実体がよく現われる. 商品特電で男性元気長続き制(ビアグラ類)を無料提供するこの商品は午前 9時仁川空港を出発して 10時20分チングダオ到着した後午後 2時中食以後からは本格的なバムムンファ探訪に入って行く. 午後 3時 ‘バムムンファタムバングドウミ’を ‘チョイス’(選択)して 6時コンパニオンと親密陀. 7時ソックシック後ふたつ万の ‘個人時間’を持つ.
 翌日も形態だけ少し違うだけ内容は同じだ. 午前 8時ホテル朝食後コンパニオンと ‘自由時間’を持ってコンパニオンを送った後午後 3時二時間のフルコース電信按摩を受ける. 以後午後 7時カラオケ(KTV)に移動して ‘飲酒歌舞’を楽しんだ後パートナーと一緒にホテルに移動する. 引き続き 3日目朝食後チングダオを出発して仁川に到着する. 一言で 2泊3日間のんべんだらりと座りこんでいるように遊ぶ日程で一般的な意味の観光とは通りがずいぶん遠い.
 このような ‘セックス観光’は仮に昨日今日の事ではないが最近もっと露骨化されて頻発される成り行きだ. 特に往復航空料が 10万ウォン台に下がった中国山東省チングダオ. 威海. イェンタと遼寧城大連の場合週末バムムンファ旅行客たちで不夜城を成している. どんなにせっぱつまれば中国売春女性たちが韓国家族旅行客たちが泊まったホテルルームを尋ねて “お嬢さんいます”して訪問をたたくほどだ.
 某証券会社部長である金某さん(38)は今月末威海でバムムンファ旅に出る予定だ. よく分かる顧客が接待をすると気持ちの選択して中国旅行を勧めたこと. 金さんの中国行は今年に入ってもう三番目だ. 去る二度はチングダオに行った. 金曜日に発って日曜日帰って来る 2泊3日旅行で初日. 二番目日夕方皆カラオケ(クラブ)にホステスと ‘2次’まで楽しんだ. 彼は “航空料を含んで 80万ウォンさえあると 2泊3日間思う存分食べて遊ぶ”と “私のみならず他の仲間たちも中国バムムンファ旅に出る場合が少なくない”とはたいておいて中国バムムンファヨヘングが会社員たちの間に増えていることを見せてくれた.
 最近には山東省のみならず少数民族居住地である雲南省クンミング仕事どおり早く滲んでややもすると国際的な恥さらし距離(通り)になる兆しさえ見えている.

-09年 2月記事-
むかしのままな中国遠征性売買
 “韓国人? 有人性子急, 有人性子慢, 紳士 或是 野小子?(韓国人です? どんな人は気が短くてどんな人は遅いですね. ジェントルマンではなければ暴れん坊?)”中国北京(北京)の一 K-TV(韓国のルームサロンに該当. TVがあるカラオケという意味)で 2年目働いているというリウメイ(柳美・22) さん. 中学校卒業後故郷である雲南(雲南)省クンミング(昆明)で働く中友達の提案で K-TV 生活を始めた彼は簡単な韓国語をまぜて韓国お客さん坪(評)をこぼし出した. “韓国お客さんたちは大部分ハンサムのうえマナーが良くてチップを十分に与えてお嬢さんたちが好きです. しかしたまに ‘無理な要求(不情之請)’をして狼狽したりします.” 彼は “ツンゼ(春節・お正月) 時故郷へ行く汽車票とご両親贈り物を買おうとすれば熱心に働かなければならない”と笑った(記者が彼とインタビューした日は去る 1月2日だった).
 K-TVは比較的チープな価格に歌と  お酒, 2次を解決することができて韓国人がたくさん尋ねる所. 2004年性売買特別法施行後取り締まりを避けて海外遠征性売買が意地を張りながら時ならぬ好況を当たったりした. 最近には韓国の景気低迷と中国慰安化価値暴騰で需要がたくさん減ったと言うが, 遠征性売買は相変らず社会問題になるだけ横行している. 去年下半期以後国内言論媒体を飾った関連記事題目だけ見ても事情を見当をつけるに値する. ‘中 遠征性売買スパムメール奇勝 … 女性コンパニオン連れ旅行ポータル等地大量流布’‘釜山警察, 海外遠征性売買斡旋組職検挙’‘ゴルフ旅行憑藉海外性売買奇勝’‘中国, 遊興業店不法行為と戦争’….
 記者は 1月1‾8日接待のために K-TVをよく捜す現地企業人と貿易業従事者たちの助けで北京とチングダオ(青島), 威海(威海)の K-TV 4ヶ所を取材した. 時にはこれら ‘専門家’を通じて関係者たちに正式取材を要請した. 取材で会った 3人の営業経理(韓国の ‘マダム’)と 20名医 ‘シャオジに’(小姐・お嬢さん)らを通じて中国内 ‘韓国式 K-TV’の実際をのぞき見られた. 専門家たちの携帯電話には普通 10余所の K-TV 営業経理電話番号が入力されていた.
韓国ルームサロン式コンパニオン 50人が基本
 “こんにちは. ‘誤書’ 来てください.” 1月5日チングダオの一 K-TV. 入口に立っていた男従業員 2人が韓国語であいさつをしてからは両手で門を開きながら腰を 90度で曲げる. 門戸の中であらかじめ待機したスーツ身なりの朝鮮族厭うことが明るく笑ってルームを案内した後席に座って名刺を渡した. 10余評議広いルームには韓国の通常のルームサロンと似ているように大型壁掛け TVがかかっていて大理石テーブルと皮ソファ−などが置かれていた. テーブルの上にはヤングズザンとかむと言う, 灰皿などが ‘五と熱’を合わせて整理されていたし, 韓国歌と中国歌はもちろんポップソングと日本歌まで収録されたノ−レチェックには ‘グムヤング’ ロゴが鮮かだった.
  “(専門家 Kさんが) 今日いらっしゃるというのでエースたちをあらかじめデギシキョッです.” ソウルでも 3年働いたことがあると自分を紹介した厭うことは上手なソウル物言いで雰囲気を導いた. 厭うことがディンプル, ウインザー, インペリアルなど韓国人たちがたくさん尋ねるウイスキー種類を話すと Kさんが一言手伝う. “(にせ物洋酒で) 頭痛ければつまらないです.” 厭うことがルームを出ると彼は “K-TVによその客が来れば 80%はにせ物洋酒を飲むと思わなければならない. 何甘い私はには数年間取り引きした厭うことがにせ物洋酒を持ち出したのを分かって取り引きを切った”と頭を横に振った. 彼は “ウイスキー包装紙が珍品と違いシルバーや青色など単純で粗っぽく見えれば 100% にせ物洋酒”と仄めかした.
 まもなくドレスとミニスカート, 伝統衣装などで精一杯おしゃれをしたコンパニオンお嬢さんたちが入場した. 一部は足入れる席がなくて戸外に立って待機し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 Kさんが皆入って来なさいと言うと 50余名のコンパニオンが二つの竝びに堵列した. 厭うことは韓国語をするお嬢さんを知らせてくれてからは選択を勧めたし, しばらく後パートナーが決まると他のお嬢さんたちは引潮のように抜けた. これらはお客さんそばに座って各各紹介した後一緒に歌を歌うとか話をして時間を過ごしたし, ‘さいころ遊び’で罰則を決めてお酒を飲んだりした.
 こちらチングダオと違い威海の韓国式 K-TVには珍しい点があった. ルームごとに ‘公州(公主)’が配置されるのに, 公州はお酒を注ぐとか歌器機に番号を入力した対価でチップを受けた. 代わり ‘選択’を受けたお嬢さんたちは ‘専門的’でお客さんと対話に夢中になる. “中国には 3種類の K-TVがあります. 韓国式, 中国ローカル式, 日本式です.” 輸出相談業務に携わるまた他の専門家 Pさんはバイヤーたちの国籍に当たるように K-TVを選ぶと言った. 韓国式 K-TVの場合普通洋酒 1本に 600‾1000位の中. 2本をさせると 1本は無料サービスでビールと与えない無制限無料だ. ビールさえ飲めば 10本に 300‾400位の中を出せば良い. ウエーターチップと ‘公州’ チップは普通 100位の中, お嬢さんチップは 200‾300位の中線. Kさんは “為替が ‘100位の中=2万ウォン’になりながらチップだけ 10万ウォンになった. 去年初 ‘100位の中=1万3000ウォン’だったの時は 1万ウォンだと思って 100位の中を ‘濫発’したが今そのようではタクシー費も残らない”と苦笑をした.  
▲K-TVでコンパニオンたちと歌う人々.
 遠征性売買の場合大部分昼には観光やゴルフで時間を過ごした後夕方に K-TVに立ち寄るのがコース. しかし性売買は考えもしなくてお酒一杯飲みに来た酔いが上がって ‘2次’を要求するお客さんがかなりいると言う.
“歌いながらお客さんに引き続き ‘接触’を試みて ‘2次’を誘導します. 私どもは 2次を出ると収入がぱっと変わるんですよ.” 威海の K-TVで働くコンパニオンお嬢さんの言葉だ. お客さんに付いて行って次日朝まで一緒にすれば 600‾1000位の中の別途奉仕料を受ける. “経済的個人主義は文化的利己主義で誘導されて個人の快楽追求を増加させる. ヨーロッパで産業革命が始まる 18世紀末からホンウェ出産が急激に増えたことを見ろ”と一喝した社会学者エドワードショーターが浮び上がった.
 中国ローカル式は各部屋ごとに最小金額が決まっていると. ルーム値段に基本おつまみ, お酒が提供されて洋酒は普通 500位の中から始める. チップは韓国式と似ているが 2次費用が 400‾1800位の中に差が多い. Kさんは “韓国人が中国式 K-TVを捜す場合ではなく通じない上ににせ物洋酒を飲む確率が高い”と母指を下に向かって見せた.
 日本式 K-TVは洋酒価格がチープでコーラと水, おつまみ価格が決まっている. コンパニオンチップは 100位の中位. 日本語がお上手だったら分からないか, 韓国人たちがまともにお客さん供応を受けることを期待することは難しいと言う. 2次費用は韓国式 K-TVより 1.5倍以上高い. 記者が “コンパニオンと 2次を出たら強化された ‘中華人民共和国治安管理処罰法’(箱記事参照)によって 10‾15日の拘留を受けるとか強制追放されることができないか”と問うと Kさんは “大型 K-TVやホテルに入居した K-TVは事業主が現地公安(公安・警察)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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