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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건강?빠른 것으로, 연하장을 생각하는 계절이 되었군요.2011년의 연하장은, 없이 시켜 주므로,
 
깐다」
 
나쁜 친구로부터, 이런 인사로 시작되는 메일이 왔다.
 
정말로, 세월이 흐르는 것은 빠르다.
 
금년 2010년은, 나쁜 친구의 「형이 죽었다」라고 고하는 심야의 휴대 메일로 시작된 것 같다.
 
 
나와 친구의 사이를 몇차례의 메일이 왕래해, 친구의 심정, 지나 가는 1년의 날들이 말해지고 있었다.
 
  형(오빠)가 죽고 나서, 쭉, 텅 빈 느낌이 계속 되고 있어.

  방법 없기 때문에, 일상을 하고 있는 것 같은.

  실은, 마음, 여기에 있지 않고 같은···.

  우울증일지도 모르면 스스로 조금 생각한다.

  형(오빠)를 돌보고 있던 생각이, 꽤 돌봐 주고 있었을지도.
 
  2자의 관계로, 일방적으로 -의 개-올라 일은, 있을 수 없는 것인지도.

  안고 있을 생각이, 안기고 있다, 라든지.
 
 
친구의 메일에 써진 문장은, 나의 마음에 스며들어 왔다.
 
친구의 마음이 텅 비어도, 울병같아도, 「그럴 것이다.그렇게 되어도, 이상하지 않지요」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현재의 친구의 기분을 「진심으로 안다」라고 말할 수 없다.
 
그렇게 간단하게 말해선 안 된다, 라고마저 생각한다.
 
 
언젠가
 
내가, 사랑스러운 존재를 잃었을 때
 
「그 때의 친구는, 이런 기분이었던 것이다···」라고 진심으로 공감하고, 친구의 메일의 말을 다시 생각하는 것일까.
 
그 때는, 친구의 말에 위로받고 용기를 받아, 잠시동안의 평온이 방문할지도 모르다.
 
 
 
어제부터, 한층 추워져
 
옛날, 친구와 2명
 
겨울의 오키나와에서 해안을 산책했을 때의 바람,등불의 적은 캄보디아의 밤하늘에 무수히 빛나고 있던 별을 생각해 냈다.
 
 
 

하테루마의

하테루마의 황혼posted by (C) 남의섬피어의

 

 

 

 

 

온화한 종말이 되도록 ^^
 
 

これから・・・

「その後、元気?早いもので、年賀状を考える季節になったね。2011年の年賀状は、無しにさせてもらうので、よろ
 
しく」
 
悪友から、こんな挨拶で始まるメールが来た。
 
本当に、月日が流れるのは早い。
 
今年2010年は、悪友の「兄貴が死んだ」と告げる深夜の携帯メールで始まった気がする。
 
 
私と友達の間を数回のメールが行き交い、友達の心情、過ぎてゆく1年の日々が語られていた。
 
  兄が死んでから、ずっと、空っぽな感じが続いていて。

  仕方無いから、日常をやってるような。

  実は、心、ここにあらず みたいな・・・。

  うつ病かもしれないと、自分でちょっと思う。

  兄の面倒を見ていたつもりが、かなり面倒を見てもらっていたのかもね。
 
  2者の関係で、一方的にどーのこーのってことって、あり得ないのかも。

  抱いているつもりが、抱かれている、とか。
 
 
友達のメールに綴られた文章は、私の心に染み込んで来た。
 
友達の心が空っぽでも、鬱病のようであっても、「そうだろうな。そうなっても、不思議ではないよね」と思う。
 
でも、現在の友達の気持ちを「心からわかる」と言えない。
 
そんなに簡単に言ってはいけない、とさえ思う。
 
 
いつか
 
私が、愛しい存在を失った時
 
「あの時の友達は、こんな気持ちだったのだな・・・」と心から共感して、友達のメールの言葉を思い返すのかな。
 
その時は、友達の言葉に慰められ、勇気をもらい、つかの間の平穏が訪れるのかも知れない。
 
 
 
昨日から、一段と寒くなり
 
昔、友達と2人
 
冬の沖縄で海岸を散歩した時の風、灯りの少ないカンボジアの夜空で無数に輝いていた星を思い出した。
 
 
 

波照間の夕暮れ

波照間の夕暮れ posted by (C)南の島の ぴっぴあの

 

 

 

 

 

穏やかな終末になりますよう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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