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여년동안 수많은 만화를 봐왔었지만...
이 만화만큼 나에게 큰 충격을 준 작품은 없었다.
난 어릴때부터 만화를 좋아했었다...
드래곤볼..닥터슬럼프..란마...등등...
집에 많은 양의 월.주간 만화잡지가 있었고..친구한테 빌려서 안갔다 준것
뽑기해서 걸린것..문방구에서 파는 해적판 만화..등..
나역시도 한때 만화를 그렸었고...(초딩때 만화좋아하는 애들은 다들
그렸지만...나도 그 수준밖에 안됐지만..)
만화를 증말루 사랑했다..드래곤볼에서 베지타일행에의해 천진반이라든지
야무치등이..죽을땐...나두 화가나서..울어버렸고...닥터슬럼프에서
아라레의 친구중에 한명(남자애 안경쓴)을 좋아했는데...갑자기 안나와서
넘 슬펐었다....근데 젤 슬픈건 울 엄마가 만화책 통채루 버려 버렸을때..
그날은..울 집..고양이를 붙잡구...하루종일 울었었다...고양이는
죽을 맛이었겠지만....
하지만 그때의 만화는..단지 즐기기 위한 한 수단이었을뿐...별다른
의미는 없었다...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근데 얼마전 본 만화 `도박묵시록 카이지`.이런 나의 만화관을 여지없이
그것도 송두리채 뽑아버린것이다...
`아`...하며..마치 10미터 앞에..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침을 질질흘리는 사자를 보는 것과 같은..충격...(과장이 심한가..;;;)
아무튼 난 그 만화를 보면서...내 인생에 대해서 다시 꼽씹어 보았고..
반성을 하게되었다...
사실 난..그랬다...나만이 고독하다고 생각했었다...나만이 불행하다고
그리고..지금 누리고 있는..이 불행과 고독은 거짓 삶일뿐이다...라고
...언젠간 나의 희망찬 그리고 즐거운 날이 올껏이라고...생각했다..
그러나 이것은 아니었다...세상에 70억의 인간이 있다면..70억의 고독이
있고.70억이 불행이 있는것이었다...그리고 죽기직전에야..비로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그것이 거짓이 아닌..진정한 자신의 삶이
었다는 것을..안다고.....그건 70억의 인간 누구나가..느끼는..불행이라고
이렇듯 도박묵시록 카이지는..단순히 도박만화의 차원을 넘어..
나에게 인생에 대해..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했다
(그것만으로도 족하다..기껏 만화책 하나로..인생에 대해 느낄수 있다면)
사실 이 만화는 너무나 사실적이고..고도의 심리가 작품에 깔려 있다..
그리고 인간 본성에 너무나..소름끼치게 다가가 있고...상당히 잔인한
설정이 많다...주인공 카이지는 자신의 귀를 짜르기도 하고..손가락 5개를
잃기도 하며...주위 사람들의 이기적 배신과 동료의 처참한 죽음등을
지켜보며..삶의 회의를 느낀다...
결국엔 인간이 있기에..자신의 주의에 자신과 똑같은 인간이 있기에...
사랑이 생격나고...웃음이 생겨난다는...그런 역설적 표현...
그리고 이 작품에서 희미하지만 작가가 말할려고 하는...권선징악의
주제를 느낄수 있길 바라며...도박 묵시록 카이지에 대한...
개인적인...감상을 ..마친다...
지난 10여년동안 수많은 만화를 봐왔었지만... 이 만화만큼 나에게 큰 충격을 준 작품은 없었다. 난 어릴때부터 만화를 좋아했었다... 드래곤볼..닥터슬럼프..란마...등등... 집에 많은 양의 월.주간 만화잡지가 있었고..친구한테 빌려서 안갔다 준것 뽑기해서 걸린것..문방구에서 파는 해적판 만화..등.. 나역시도 한때 만화를 그렸었고...(초딩때 만화좋아하는 애들은 다들 그렸지만...나도 그 수준밖에 안됐지만..) 만화를 증말루 사랑했다..드래곤볼에서 베지타일행에의해 천진반이라든지 야무치등이..죽을땐...나두 화가나서..울어버렸고...닥터슬럼프에서 아라레의 친구중에 한명(남자애 안경쓴)을 좋아했는데...갑자기 안나와서 넘 슬펐었다....근데 젤 슬픈건 울 엄마가 만화책 통채루 버려 버렸을때.. 그날은..울 집..고양이를 붙잡구...하루종일 울었었다...고양이는 죽을 맛이었겠지만.... 하지만 그때의 만화는..단지 즐기기 위한 한 수단이었을뿐...별다른 의미는 없었다...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근데 얼마전 본 만화 `도박묵시록 카이지`.이런 나의 만화관을 여지없이 그것도 송두리채 뽑아버린것이다... `아`...하며..마치 10미터 앞에..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침을 질질흘리는 사자를 보는 것과 같은..충격...(과장이 심한가..;;;) 아무튼 난 그 만화를 보면서...내 인생에 대해서 다시 꼽씹어 보았고.. 반성을 하게되었다... 사실 난..그랬다...나만이 고독하다고 생각했었다...나만이 불행하다고 그리고..지금 누리고 있는..이 불행과 고독은 거짓 삶일뿐이다...라고 ...언젠간 나의 희망찬 그리고 즐거운 날이 올껏이라고...생각했다.. 그러나 이것은 아니었다...세상에 70억의 인간이 있다면..70억의 고독이 있고.70억이 불행이 있는것이었다...그리고 죽기직전에야..비로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그것이 거짓이 아닌..진정한 자신의 삶이 었다는 것을..안다고.....그건 70억의 인간 누구나가..느끼는..불행이라고 이렇듯 도박묵시록 카이지는..단순히 도박만화의 차원을 넘어.. 나에게 인생에 대해..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했다 (그것만으로도 족하다..기껏 만화책 하나로..인생에 대해 느낄수 있다면) 사실 이 만화는 너무나 사실적이고..고도의 심리가 작품에 깔려 있다.. 그리고 인간 본성에 너무나..소름끼치게 다가가 있고...상당히 잔인한 설정이 많다...주인공 카이지는 자신의 귀를 짜르기도 하고..손가락 5개를 잃기도 하며...주위 사람들의 이기적 배신과 동료의 처참한 죽음등을 지켜보며..삶의 회의를 느낀다... 결국엔 인간이 있기에..자신의 주의에 자신과 똑같은 인간이 있기에... 사랑이 생격나고...웃음이 생겨난다는...그런 역설적 표현... 그리고 이 작품에서 희미하지만 작가가 말할려고 하는...권선징악의 주제를 느낄수 있길 바라며...도박 묵시록 카이지에 대한... 개인적인...감상을 ..마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