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친구들 PositiveFreeStyle

아..그 만화...
카이지 보구..넘 감탄해서...그 작가 이름으로 사이트 검색하다가..
일본 고단샤 사이트에 들어가따가 봐찌^^..
근데 그거 울나라에두 나왔엉?...
아..보구 시포..ㅜ.ㅜ..
은 과 금두...무지 잼나던뎅~.

 

>only you~ Wrote…
>와..그거 정말 대단해요^-^
>무뢰전 가이 봐써여? 가장 최근 작품인데요..
>주인공들마다 코가 길쭉~~~^_^
>어쩜..옮겨적고 싶은 글귀들이 많던지..—::
>순정만화보다 더 감동적이얌...우헤헤~~
>그거 보는동안 으스스한 분위길 면치 못했졍~~
> >
> >>피에로 Wrote…
>>지난 10여년동안 수많은 만화를 봐왔었지만...
>>
>>이 만화만큼 나에게 큰 충격을 준 작품은 없었다.
>>
>>난 어릴때부터 만화를 좋아했었다...
>>
>>드래곤볼..닥터슬럼프..란마...등등...
>>
>>집에 많은 양의 월.주간 만화잡지가 있었고..친구한테 빌려서 안갔다 준것
>>
>>뽑기해서 걸린것..문방구에서 파는 해적판 만화..등..
>>
>>나역시도 한때 만화를 그렸었고...(초딩때 만화좋아하는 애들은 다들
>>
>>그렸지만...나도 그 수준밖에 안됐지만..)
>>
>>만화를 증말루 사랑했다..드래곤볼에서 베지타일행에의해 천진반이라든지
>>
>>야무치등이..죽을땐...나두 화가나서..울어버렸고...닥터슬럼프에서
>>
>>아라레의 친구중에 한명(남자애 안경쓴)을 좋아했는데...갑자기 안나와서
>>
>>넘 슬펐었다....근데 젤 슬픈건 울 엄마가 만화책 통채루 버려 버렸을때..
>>
>>그날은..울 집..고양이를 붙잡구...하루종일 울었었다...고양이는
>>
>>죽을 맛이었겠지만....
>>
>>하지만 그때의 만화는..단지 즐기기 위한  한 수단이었을뿐...별다른
>>
>>의미는 없었다...지금도 마찬가지지만...
>>
>>근데 얼마전 본 만화 `도박묵시록 카이지`.이런 나의 만화관을 여지없이
>>
>>그것도 송두리채 뽑아버린것이다...
>>
>>`아`...하며..마치 10미터 앞에..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
>>침을 질질흘리는 사자를 보는 것과 같은..충격...(과장이 심한가..;;;)
>>
>>아무튼 난 그 만화를 보면서...내 인생에 대해서 다시 꼽씹어 보았고..
>>
>>반성을 하게되었다...
>>
>>사실 난..그랬다...나만이 고독하다고 생각했었다...나만이 불행하다고
>>
>>그리고..지금 누리고 있는..이 불행과 고독은 거짓 삶일뿐이다...라고
>>
>>...언젠간 나의 희망찬 그리고 즐거운 날이 올껏이라고...생각했다..
>>
>>그러나 이것은 아니었다...세상에 70억의 인간이 있다면..70억의 고독이
>>
>>있고.70억이 불행이 있는것이었다...그리고 죽기직전에야..비로서
>>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그것이 거짓이 아닌..진정한 자신의 삶이
>>
>>었다는 것을..안다고.....그건 70억의 인간 누구나가..느끼는..불행이라고
>>
>>이렇듯 도박묵시록 카이지는..단순히 도박만화의 차원을 넘어..
>>
>>나에게 인생에 대해..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했다
>>
>>(그것만으로도 족하다..기껏 만화책 하나로..인생에 대해 느낄수 있다면)
>>
>>사실 이 만화는 너무나 사실적이고..고도의 심리가 작품에 깔려 있다..
>>
>>그리고 인간 본성에 너무나..소름끼치게 다가가 있고...상당히 잔인한
>>
>>설정이 많다...주인공 카이지는 자신의 귀를 짜르기도 하고..손가락 5개를
>>
>>잃기도 하며...주위 사람들의 이기적 배신과 동료의 처참한 죽음등을
>>
>>지켜보며..삶의 회의를 느낀다...
>>
>>결국엔 인간이 있기에..자신의 주의에 자신과 똑같은 인간이 있기에...
>>
>>사랑이 생격나고...웃음이 생겨난다는...그런 역설적 표현...
>>
>>그리고 이 작품에서 희미하지만 작가가 말할려고 하는...권선징악의
>>
>>주제를 느낄수 있길 바라며...도박 묵시록 카이지에 대한...
>>
>>개인적인...감상을 ..마친다...
>>
>>
>>
>>
>>
>>
>>


re : re : 무뢰전 가이..

아..그 만화... 카이지 보구..넘 감탄해서...그 작가 이름으로 사이트 검색하다가.. 일본 고단샤 사이트에 들어가따가 봐찌^^.. 근데 그거 울나라에두 나왔엉?... 아..보구 시포..ㅜ.ㅜ.. 은 과 금두...무지 잼나던뎅~. >only you~ Wrote... >와..그거 정말 대단해요^-^ >무뢰전 가이 봐써여? 가장 최근 작품인데요.. >주인공들마다 코가 길쭉~~~^_^ >어쩜..옮겨적고 싶은 글귀들이 많던지..--:: >순정만화보다 더 감동적이얌...우헤헤~~ >그거 보는동안 으스스한 분위길 면치 못했졍~~ > > > >>피에로 Wrote... >>지난 10여년동안 수많은 만화를 봐왔었지만... >> >>이 만화만큼 나에게 큰 충격을 준 작품은 없었다. >> >>난 어릴때부터 만화를 좋아했었다... >> >>드래곤볼..닥터슬럼프..란마...등등... >> >>집에 많은 양의 월.주간 만화잡지가 있었고..친구한테 빌려서 안갔다 준것 >> >>뽑기해서 걸린것..문방구에서 파는 해적판 만화..등.. >> >>나역시도 한때 만화를 그렸었고...(초딩때 만화좋아하는 애들은 다들 >> >>그렸지만...나도 그 수준밖에 안됐지만..) >> >>만화를 증말루 사랑했다..드래곤볼에서 베지타일행에의해 천진반이라든지 >> >>야무치등이..죽을땐...나두 화가나서..울어버렸고...닥터슬럼프에서 >> >>아라레의 친구중에 한명(남자애 안경쓴)을 좋아했는데...갑자기 안나와서 >> >>넘 슬펐었다....근데 젤 슬픈건 울 엄마가 만화책 통채루 버려 버렸을때.. >> >>그날은..울 집..고양이를 붙잡구...하루종일 울었었다...고양이는 >> >>죽을 맛이었겠지만.... >> >>하지만 그때의 만화는..단지 즐기기 위한  한 수단이었을뿐...별다른 >> >>의미는 없었다...지금도 마찬가지지만... >> >>근데 얼마전 본 만화 `도박묵시록 카이지`.이런 나의 만화관을 여지없이 >> >>그것도 송두리채 뽑아버린것이다... >> >>`아`...하며..마치 10미터 앞에..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 >>침을 질질흘리는 사자를 보는 것과 같은..충격...(과장이 심한가..;;;) >> >>아무튼 난 그 만화를 보면서...내 인생에 대해서 다시 꼽씹어 보았고.. >> >>반성을 하게되었다... >> >>사실 난..그랬다...나만이 고독하다고 생각했었다...나만이 불행하다고 >> >>그리고..지금 누리고 있는..이 불행과 고독은 거짓 삶일뿐이다...라고 >> >>...언젠간 나의 희망찬 그리고 즐거운 날이 올껏이라고...생각했다.. >> >>그러나 이것은 아니었다...세상에 70억의 인간이 있다면..70억의 고독이 >> >>있고.70억이 불행이 있는것이었다...그리고 죽기직전에야..비로서 >>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그것이 거짓이 아닌..진정한 자신의 삶이 >> >>었다는 것을..안다고.....그건 70억의 인간 누구나가..느끼는..불행이라고 >> >>이렇듯 도박묵시록 카이지는..단순히 도박만화의 차원을 넘어.. >> >>나에게 인생에 대해..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했다 >> >>(그것만으로도 족하다..기껏 만화책 하나로..인생에 대해 느낄수 있다면) >> >>사실 이 만화는 너무나 사실적이고..고도의 심리가 작품에 깔려 있다.. >> >>그리고 인간 본성에 너무나..소름끼치게 다가가 있고...상당히 잔인한 >> >>설정이 많다...주인공 카이지는 자신의 귀를 짜르기도 하고..손가락 5개를 >> >>잃기도 하며...주위 사람들의 이기적 배신과 동료의 처참한 죽음등을 >> >>지켜보며..삶의 회의를 느낀다... >> >>결국엔 인간이 있기에..자신의 주의에 자신과 똑같은 인간이 있기에... >> >>사랑이 생격나고...웃음이 생겨난다는...그런 역설적 표현... >> >>그리고 이 작품에서 희미하지만 작가가 말할려고 하는...권선징악의 >> >>주제를 느낄수 있길 바라며...도박 묵시록 카이지에 대한... >> >>개인적인...감상을 ..마친다... >> >> >> >> >> >> >>



TOTAL: 816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41 -_-v 아이져아~~ le403 2000-12-29 175 0
1940 아..죄송해요..^^;; darkanjel 2000-12-28 181 0
1939 re : 저겨~~!! dkzlzh 2000-12-28 204 0
1938 캬캬캬 darkanjel 2000-12-28 160 0
1937 채팅에서 결혼까지 3탄 dkzlzh 2000-12-28 240 0
1936 re : 감솨감솨~*^^* dkzlzh 2000-12-28 157 0
1935 한번 속는셈 쳐보자구요~(주술편..) dkzlzh 2000-12-28 199 0
1934 많은걸 느낀 여행.. harizu 2000-12-28 185 0
1933 꾸헤헤헤 darkanjel 2000-12-28 161 0
1932 re : 우끼?? 지로 2000-12-28 158 0
1931 채팅에서 결혼까지 2탄입니다욥.~(강....... dkzlzh 2000-12-28 231 0
1930 카이지 에서 인상적인 말들~ hina10 2000-12-28 199 0
1929 re : 꺄아아앙~ dkzlzh 2000-12-28 141 0
1928 re : 쿠쿠쿠 darkanjel 2000-12-27 248 0
1927 헤헤헤... darkanjel 2000-12-27 164 0
1926 잼나엽~ 잼나~~강추입니닷.. dkzlzh 2000-12-27 244 0
1925 re : re : re : 무뢰전 가이.. eriko10 2000-12-27 155 0
1924 re : re : 무뢰전 가이.. pieya 2000-12-27 151 0
1923 re : 와~나 그 작가 팬^^ eriko10 2000-12-27 156 0
1922 re : oh~happy day~^-^* 슬레쉬 2000-12-27 15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