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실 일본이에 대해서 그렇게 좋게 생각을 하지는 못 했답니다.  일본이 우리에게 대한 역사보단 그 문화를 이해하기 힘들었죠. 혼네라는..그 이중적인 마음을요 그러나..인간이라며 누구나 다 가지고 있을법한데..왜 그랬는지..^^; 지금 일본인 남자친구가 있어서 많이 알게 되었어요. 그 친구가 일본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해 주거든요. 일본인이기전에 중국인이기도 한 그이기에..제 3자의 입장으로 설명을 하더군요.  그리고 많은 것을 알게 되었어요.  예를 들자면 제가 중국인친구와 일본인 2명과..저 이렇게 네 명이서 스키장을 갔슴다. 그 친구는 저를 너무도 좋아하는 친구이기에..제 옆에서 계속 보디가드를 했죠. 제가 스키를 잘 못 타서 가르쳐 준다고.. 그런데 중국인친구는 한창 타다가 쉰다면서 앉아 있더군요.  근데 너무 외로워 보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는 타지 말고 저 친구랑 같이 타자고 했슴다. 그랬더니 대뜸 그 친구가 ..너가 그를 생각한다면 그냥 스키를 즐기는게 좋을거라고 하더군요.  한국은 그렇게 않다고 했어요. 만약 친구들이랑 같이 왔는데 한 친구가 쉰다면 같이 쉬었다가 같이 즐긴다고 했더니.. 그러면 그 쉬는 친구는 자기때문에 니가 못 노니까 아마도 더 불편하고 미안해 할 거라고 하더군요.그러니까 따로 노는게 좋다고 하더군요..그 친구를 위해서라면요.. 그 말을 들으니까. 일리는 있더군요. 이렇게 사고 방식이 약간은 차이가 나더군요..그 외의 여러가지도.. 제 생각이 짧아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아님 저는 저보단 친구를 먼저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지두요. 어쨌든  이 친구 덕분에 일본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일본 말두요.. 특히!!오네짱....제길...한살 많다고 가끔 어설픈 한국어로 "누나~"할때는 발로 한대쳤더니 너무 터프하다고 한국여자는 다 그렇냐고 하길래 다 이렇다고 했더니 웃더군요. 그리고..일본인들은..친해지면..머리나 이마를 톡톡 치더군요..으아.. 이거 귀여워서 그러는지..아님 표현방식인지..되게 아프더군여 이것도 이해를 해야겠죠..제가 열받을때마다. 발로 차는 것처럼..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