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새벽3시.
민희:야..잠안온다.
그녀석:우쓰..그래서 이시간에 전화한거야?—+
민희:니 지끔 신경질 낸그가?
그녀석:너 아침에 화장 잘 머글래믄 언능 자~
민희:머쓰마..모르는기 엄노.
그녀석:-_-;나 졸려..
민희:니는 떨리지도 않나?
그녀석:떨리긴 떨려도 잠은 와.ㅡㅡ
민희:희안하네.-_-
그녀석:나 잘래.너두 빨랑 자.
민희:아~~아~~아~~~
그녀석:머하는거야 지끔~!!
민희:히....잠깨라고 소지지르는기다
그녀석:쓰벌~~안잘래믄 너만 안자믄 돼자너~
민희:췌..아픔을 가치 나누자꼬~~~
그녀석:아~몰라몰라~난 잘래~
민희:금마 참 인정머리 엄네~
그녀석:zzzz~
쩝..이제 머하고 놀쥐.-_-
여자들은 결혼하기 전날 엄마랑 나란히 누워서
서로 눈물흘림서 아쉬움도 달래고 그런다던데..
저쪽방에서 엄마 코고는 소리가 들린다.허....—;;;
뒤척거리다 언제 잠들었는지 엄마가 깨우는 소리가 들렸다.
아침도 먹는둥 마는둥하고
서울 작은댁과 우리가족들은 먼저 예식장으로 향했고
난 녀석과 약속이 돼있는 메이크업샵으로 향했다.
녀석은 먼저 도착해 맛사지를 받고있었다.
민희:깔깔깔~머씨마 니지끔 머하는기고?
그녀석:나두 장가가는날인데 쫌이라도 이뻐보여야지~
민희:므하하하하~ 열라우끼네~~~
그녀석:으쓰..웃지마러..
민희:쿄쿄쿄..니도 이딴거 할줄 진짜로 몰라따
그녀석:미를향한 욕망은 여자들한테만 있는게 아니얏~—
민희:앗찌랄~~
그녀석:-_-;;;
녀석과 메이크업을 끝내고 옷도 다 갈아입었다.
그녀석:야~역시...
민희:와~?내 이뿌제?오호호호홋~*-o-*
그녀석:대체 화장의 기적이란 어디까지인거야
경이로울 따름이얏ㅡ,.ㅡ
민희:야~내 짜달시리 머 하지도 않았다.
남들 다 붙이는 속눈썹도 안붙이고
남들 다 바르는 립스틱도 안바르고
그저 순하게 했다아이가.청순해 안비나??
그녀석:음하하하하.그걸 나보고 지끔 긍정하라고 무러본거야?
민희:씨...—+
그녀석:속눈썹은 안붙여두 마스카라는 이빠이 발라꾸만
립스틱 안발라두 그 튀김국물가튼건 왜 바르냐
아~따` 볼터치는 또 꼴에 했구만~~
민희:아~~짜식..너무 많은걸 알고 있는데~~~—;;
그녀석:하하하핫.실은 저 누나가 아까 다 말해줬어
민희:머~?저 언니랑 내통을 했단 말이가?
그녀석:하하핫.난 가만있어두 정보가 흘러들어온단 말야-.-
민희:우..우끼네
그녀석:하하하하핫.
민희:행님은 안오나?
그녀석:글쎄...올시간이 됐는데...
마침 녀석의 형이 차를 몰고 들어왔다.
녀석형:냐하하하하하
민희,그녀석:머..머얏 -_-;;
녀석형:너의 둘의 자태가 꼭 놀이동산 캐릭터 인형같구나
민희,그녀석:죽고싶어~?!
녀석형:깔깔깔~민희야.너 드레스입어두 배나온건 커버가 안돼나부다~
글고 웅이 이자식..양복단좀 내리지 그랬냐~~~70년대 패션이냐~?
민희:웅아
그녀석:어?
민희:행님 억수 불쌍하다..
그녀석:응..
민희:쯔쯔..얼마나 상심이 컸으면..저렇게 해서라도 마음을 달래고 싶지 않겠나
그녀석:쩝..그래..다 내 탓이지 머.
민희:우리가 이해해주자..휴..
그녀석:마저...아무리 저래도 내형인데..쩝..내가 거둬야지..가자
민희:그래 가자..
녀석형:우쓰..이게 아닌뒈..—;;
녀석형을 뒤로하고 그녀석과 난 차에 올랐다.
뒤이어 녀석형이 차에올라 시동을 켰다.
민희:아..행님이 모는 차...쫌 불안한데..—
녀석형:머얏~!이 베스트드라이버를 뭘로보구
민희:쩝...
그녀석:형..오늘만은 시동함두 안꺼뜨리고 가는거지~?
녀석형:이자식~그것도 다 옵션이야 옵션~
즐기면서 하자고~—;;;;
민희:옵션 두번만 했다가는 사람죽어나가겠네
녀석형:우하하하하
자..나의 베스트드라이브실력을 맘껏 음미하렴.출발이닷
차가 출발함과 동시에 녀석과난 양방향으로 흩어져 차문에 달라붙은채
손잡이와 동체가 되어야했다..
내릴땐 손바닥에서 땀방울이 쥘쥘 흐르고있어따.-_-
녀석은 홀입구에, 난 신부대기실에 들어갔다.
엄마,아빠,언니가 다녀가고 얼마후 친구들이 몰려왔다.
C양:오~~~민희~~역시~화장빨,조명빨,옷빨~~쥐기주네~~
민희: 원판이 워낙 뛰어나다 보이..*—*
K양:야야~니 오늘 메이크업 성공했네~얼굴 열라 작아보인닷
민희:원래부터 크지도 않은 얼굴이여따 -_-;
J양:가씨나~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
민희:아라따아라따.가쓰나들....여하튼 와줘서 고맙다^^*
M양:야~웅이친구들은 다 어데있는데~?히죽..
민희:-_-;
C양:우리가 서울까지 왜 왔는데~
J양:야..너무 그러지들 마라..
민희:J야 니밖에 엄따 ㅠ_ㅠ
J양:식끝나고 보자고~너거들 식진행할때 눈여겨 잘 봐놔라
민희:-_-;;;;;
K양:이야..웨딩드레스는 니를 위해 만들어진거 같다
민희:오호홋~내가 쫌 이런 부티나는옷이 잘어울리쥐*-.-*
K양:봐바라.
다리짧은거 표시안나제.배나온거 표시안나제
색깔도 하야니까 아 음흉한것도 다 커버된다아이가
모두들:맞네맞네...
민희:우씨~머가 맞노~!!
M양:깔깔~드레스입고 성깔부리니까 열라 판타스틱하네
민희:내..내가 언제 성깔부릿다고...
봐라!이렇게 웃고있자나 ^______________^
모드들:나가자 -_-
민희:-_-;;;;;
드디어 12시30분..
직원:자..신부~~ 대기해주세요..식 시작됩니다~
D-DAY 새벽3시. 민희:야..잠안온다. 그녀석:우쓰..그래서 이시간에 전화한거야?--+ 민희:니 지끔 신경질 낸그가? 그녀석:너 아침에 화장 잘 머글래믄 언능 자~ 민희:머쓰마..모르는기 엄노. 그녀석:-_-;나 졸려.. 민희:니는 떨리지도 않나? 그녀석:떨리긴 떨려도 잠은 와.ㅡㅡ 민희:희안하네.-_- 그녀석:나 잘래.너두 빨랑 자. 민희:아~~아~~아~~~ 그녀석:머하는거야 지끔~!! 민희:히....잠깨라고 소지지르는기다 그녀석:쓰벌~~안잘래믄 너만 안자믄 돼자너~ 민희:췌..아픔을 가치 나누자꼬~~~ 그녀석:아~몰라몰라~난 잘래~ 민희:금마 참 인정머리 엄네~ 그녀석:zzzz~ 쩝..이제 머하고 놀쥐.-_- 여자들은 결혼하기 전날 엄마랑 나란히 누워서 서로 눈물흘림서 아쉬움도 달래고 그런다던데.. 저쪽방에서 엄마 코고는 소리가 들린다.허....--;;; 뒤척거리다 언제 잠들었는지 엄마가 깨우는 소리가 들렸다. 아침도 먹는둥 마는둥하고 서울 작은댁과 우리가족들은 먼저 예식장으로 향했고 난 녀석과 약속이 돼있는 메이크업샵으로 향했다. 녀석은 먼저 도착해 맛사지를 받고있었다. 민희:깔깔깔~머씨마 니지끔 머하는기고? 그녀석:나두 장가가는날인데 쫌이라도 이뻐보여야지~ 민희:므하하하하~ 열라우끼네~~~ 그녀석:으쓰..웃지마러.. 민희:쿄쿄쿄..니도 이딴거 할줄 진짜로 몰라따 그녀석:미를향한 욕망은 여자들한테만 있는게 아니얏~-- 민희:앗찌랄~~ 그녀석:-_-;;; 녀석과 메이크업을 끝내고 옷도 다 갈아입었다. 그녀석:야~역시... 민희:와~?내 이뿌제?오호호호홋~*-o-* 그녀석:대체 화장의 기적이란 어디까지인거야 경이로울 따름이얏ㅡ,.ㅡ 민희:야~내 짜달시리 머 하지도 않았다. 남들 다 붙이는 속눈썹도 안붙이고 남들 다 바르는 립스틱도 안바르고 그저 순하게 했다아이가.청순해 안비나?? 그녀석:음하하하하.그걸 나보고 지끔 긍정하라고 무러본거야? 민희:씨...--+ 그녀석:속눈썹은 안붙여두 마스카라는 이빠이 발라꾸만 립스틱 안발라두 그 튀김국물가튼건 왜 바르냐 아~따` 볼터치는 또 꼴에 했구만~~ 민희:아~~짜식..너무 많은걸 알고 있는데~~~--;; 그녀석:하하하핫.실은 저 누나가 아까 다 말해줬어 민희:머~?저 언니랑 내통을 했단 말이가? 그녀석:하하핫.난 가만있어두 정보가 흘러들어온단 말야-.- 민희:우..우끼네 그녀석:하하하하핫. 민희:행님은 안오나? 그녀석:글쎄...올시간이 됐는데... 마침 녀석의 형이 차를 몰고 들어왔다. 녀석형:냐하하하하하 민희,그녀석:머..머얏 -_-;; 녀석형:너의 둘의 자태가 꼭 놀이동산 캐릭터 인형같구나 민희,그녀석:죽고싶어~?! 녀석형:깔깔깔~민희야.너 드레스입어두 배나온건 커버가 안돼나부다~ 글고 웅이 이자식..양복단좀 내리지 그랬냐~~~70년대 패션이냐~? 민희:웅아 그녀석:어? 민희:행님 억수 불쌍하다.. 그녀석:응.. 민희:쯔쯔..얼마나 상심이 컸으면..저렇게 해서라도 마음을 달래고 싶지 않겠나 그녀석:쩝..그래..다 내 탓이지 머. 민희:우리가 이해해주자..휴.. 그녀석:마저...아무리 저래도 내형인데..쩝..내가 거둬야지..가자 민희:그래 가자.. 녀석형:우쓰..이게 아닌뒈..--;; 녀석형을 뒤로하고 그녀석과 난 차에 올랐다. 뒤이어 녀석형이 차에올라 시동을 켰다. 민희:아..행님이 모는 차...쫌 불안한데..-- 녀석형:머얏~!이 베스트드라이버를 뭘로보구 민희:쩝... 그녀석:형..오늘만은 시동함두 안꺼뜨리고 가는거지~? 녀석형:이자식~그것도 다 옵션이야 옵션~ 즐기면서 하자고~--;;;; 민희:옵션 두번만 했다가는 사람죽어나가겠네 녀석형:우하하하하 자..나의 베스트드라이브실력을 맘껏 음미하렴.출발이닷 차가 출발함과 동시에 녀석과난 양방향으로 흩어져 차문에 달라붙은채 손잡이와 동체가 되어야했다.. 내릴땐 손바닥에서 땀방울이 쥘쥘 흐르고있어따.-_- 녀석은 홀입구에, 난 신부대기실에 들어갔다. 엄마,아빠,언니가 다녀가고 얼마후 친구들이 몰려왔다. C양:오~~~민희~~역시~화장빨,조명빨,옷빨~~쥐기주네~~ 민희: 원판이 워낙 뛰어나다 보이..*--* K양:야야~니 오늘 메이크업 성공했네~얼굴 열라 작아보인닷 민희:원래부터 크지도 않은 얼굴이여따 -_-; J양:가씨나~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 민희:아라따아라따.가쓰나들....여하튼 와줘서 고맙다^^* M양:야~웅이친구들은 다 어데있는데~?히죽.. 민희:-_-; C양:우리가 서울까지 왜 왔는데~ J양:야..너무 그러지들 마라.. 민희:J야 니밖에 엄따 ㅠ_ㅠ J양:식끝나고 보자고~너거들 식진행할때 눈여겨 잘 봐놔라 민희:-_-;;;;; K양:이야..웨딩드레스는 니를 위해 만들어진거 같다 민희:오호홋~내가 쫌 이런 부티나는옷이 잘어울리쥐*-.-* K양:봐바라. 다리짧은거 표시안나제.배나온거 표시안나제 색깔도 하야니까 아 음흉한것도 다 커버된다아이가 모두들:맞네맞네... 민희:우씨~머가 맞노~!! M양:깔깔~드레스입고 성깔부리니까 열라 판타스틱하네 민희:내..내가 언제 성깔부릿다고... 봐라!이렇게 웃고있자나 ^______________^ 모드들:나가자 -_- 민희:-_-;;;;; 드디어 12시30분.. 직원:자..신부~~ 대기해주세요..식 시작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