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재밌는(?) 엽기적인 상황이네여^^;;
잼써여~~
>아키코 Wrote…
>잼없음 저에게 욕해주세여!! 그렇게 재미가 없다면 쪽지루 욕해주세여
>욕받아엽...ㅡㅡ;
>켁...어쨌거나 님들 감기조심하시구요 잼있게 읽으세요..^^
>
>=====================================================================
>
>그넘 : 너 대체 몇살이야?
>나 : 23살..
>그넘 : 너 여기 어떻게 알구 또.. 왜 왔냐?
>
>친구넘이.. 자기 이름 밝히면 짤린다구 절대 밝히지 말라구 했지
>만.. 이넘이 하도 싸가지 없이 나오길래.. 말을 해버리고 말았음
>돠...-.-;
>
>나 : 유리 친군데..
>그넘 : (감정을 추스리는 표정을 짓슴돠.0.0)
>나 : 설마.. 유리한테 뭐라고 할만큼 쪼잔한 과장님이 아니겠
>져???
>그넘 : 너 학교다니냐?
>나 : 아니.. 나두.. 회사다녀..
>그넘 : 회사가 어디야.. 너같은놈 쓰는 회사가 어디얌~~~
>
>나는.. 나의 자존심을 건드린 이넘을 용서할수가 없었슴돠..
>너같은놈...???
>이 개같은 자슥을..
>나의 자존심이 다쳤슴돠..
>나도.. 이래뵈도.. 학교때.. 공부 엄청 잘해서.. 들어간 곳인
>데,..
>이넘이.. 암것도 모르는 이넘이 무시를 합니다...
>
>퍽퍽퍽~~~~~~~~~~~
>제버릇입니다.
>화가났을때..나가는 주먹....
>이것때문에.. 저희 아부지 경찰서 엄청 다녀왔슴돠..
>변상도 엄청 했슴돠.
>음...
>암튼..
>그넘의 눈알탱이를 갈기고 말았슴돠...
>
>그넘 : -....0;;
>나 : 으.... 헉헉헉...
>
>그넘.. 끝까지.. 눈을 붙잡으며.. 암말도 못합니다.
>이넘이..경찰서 끌구갈까봐.. 얼른 엘레베이터를 잡았슴돠.
>사과를 하러 간것이.. 완전.. 으.. 개박살났슴돠..
>아부지가.. 그때.. 변상한 것이 마지막이라고 했는데
>이넘이. 끌고 물어지면 난.. 죽슴돠..
>분명..
>울아부지 의자들고 저... 죽이려 들것임다...
>
>한때는.. 부모님을 원망한적도 있었죠..
>하도 맞고 들어오니까.. 맞지말구 때리라구..
>누가 한국부모아니랄까봐서...
>그래서.. 전.. 그때부터 동네애덜을 때리고 다녔슴돠.
>
>의문점이 생기죠?
>그전엔 왜 안때렸을까염..
>음.. 그것은.. 때리면 감옥가는줄 알았기때문임다..
>보기보다.. 전.. 순수했슴다...ㅜ.ㅜ
>근데.. 지금은.. 태권도 3단데.. 마니.. 포악해졌슴다..
>몸이 약한탓에 이것저것 많이 배우다보니..요즘은 합기도까지 하
>고 있슴다.
>으..
>어찌하여 얘기가.. 딴길로..
>
>원래시점으로..돌아가겠슴다.
>전.. 앞도 안보고 막... 뛰었슴다..
>뛰고 있는데..
>무언가 허전한 느낌이 들었슴다...
>허걱~~~~~~
>가방을... 놓구 왔다....
>젠장알... 입에서 욕이 마구 튀어나왔슴돠...
>옆에서는.. 치매걸린 할머니가 욕하는 것처럼.. 이상하게 쳐다봅
>니다.
>쓰바... 지금은 그것을 신경쓸때가 아님다...
>
>친구한테 전화했슴다..
>친구가 왜 왔냐면서.. 소리를 고래고래지르고 욕까지 합니다.
>음...
>나에게 욕을 하다니..
>한마디했습니다.
>”욕하면 둑는다. 내가 가방두고 왔으니 갖구 내려와”
>친구.. 암 말도 않구 끊습니다.
>대답을 안함다..
>답답함다..
>으...
>땀이 삐질삐질 남다.
>그넘이 내 연락처를 알구 연락을 하면 난 집에서 둑슴다...
>몰겠슴다..
>
>앗!! 엘레베이터가 13층에서 내려옵니다.
>역시.. 내친구는 말을 참 잘 듣슴다...
>1층..
>띠..잉...
>아니..
>이게 뭡니까...
>그넘이 시퍼런.. 눈을 비비며..가방을 들고 나옵니다..
>으..
>난..
>둑었슴다...
>
아주 재밌는(?) 엽기적인 상황이네여^^;; 잼써여~~ >아키코 Wrote... >잼없음 저에게 욕해주세여!! 그렇게 재미가 없다면 쪽지루 욕해주세여 >욕받아엽...ㅡㅡ; >켁...어쨌거나 님들 감기조심하시구요 잼있게 읽으세요..^^ > >===================================================================== > >그넘 : 너 대체 몇살이야? >나 : 23살.. >그넘 : 너 여기 어떻게 알구 또.. 왜 왔냐? > >친구넘이.. 자기 이름 밝히면 짤린다구 절대 밝히지 말라구 했지 >만.. 이넘이 하도 싸가지 없이 나오길래.. 말을 해버리고 말았음 >돠...-.-; > >나 : 유리 친군데.. >그넘 : (감정을 추스리는 표정을 짓슴돠.0.0) >나 : 설마.. 유리한테 뭐라고 할만큼 쪼잔한 과장님이 아니겠 >져??? >그넘 : 너 학교다니냐? >나 : 아니.. 나두.. 회사다녀.. >그넘 : 회사가 어디야.. 너같은놈 쓰는 회사가 어디얌~~~ > >나는.. 나의 자존심을 건드린 이넘을 용서할수가 없었슴돠.. >너같은놈...??? >이 개같은 자슥을.. >나의 자존심이 다쳤슴돠.. >나도.. 이래뵈도.. 학교때.. 공부 엄청 잘해서.. 들어간 곳인 >데,.. >이넘이.. 암것도 모르는 이넘이 무시를 합니다... > >퍽퍽퍽~~~~~~~~~~~ >제버릇입니다. >화가났을때..나가는 주먹.... >이것때문에.. 저희 아부지 경찰서 엄청 다녀왔슴돠.. >변상도 엄청 했슴돠. >음... >암튼.. >그넘의 눈알탱이를 갈기고 말았슴돠... > >그넘 : -....0;; >나 : 으.... 헉헉헉... > >그넘.. 끝까지.. 눈을 붙잡으며.. 암말도 못합니다. >이넘이..경찰서 끌구갈까봐.. 얼른 엘레베이터를 잡았슴돠. >사과를 하러 간것이.. 완전.. 으.. 개박살났슴돠.. >아부지가.. 그때.. 변상한 것이 마지막이라고 했는데 >이넘이. 끌고 물어지면 난.. 죽슴돠.. >분명.. >울아부지 의자들고 저... 죽이려 들것임다... > >한때는.. 부모님을 원망한적도 있었죠.. >하도 맞고 들어오니까.. 맞지말구 때리라구.. >누가 한국부모아니랄까봐서... >그래서.. 전.. 그때부터 동네애덜을 때리고 다녔슴돠. > >의문점이 생기죠? >그전엔 왜 안때렸을까염.. >음.. 그것은.. 때리면 감옥가는줄 알았기때문임다.. >보기보다.. 전.. 순수했슴다...ㅜ.ㅜ >근데.. 지금은.. 태권도 3단데.. 마니.. 포악해졌슴다.. >몸이 약한탓에 이것저것 많이 배우다보니..요즘은 합기도까지 하 >고 있슴다. >으.. >어찌하여 얘기가.. 딴길로.. > >원래시점으로..돌아가겠슴다. >전.. 앞도 안보고 막... 뛰었슴다.. >뛰고 있는데.. >무언가 허전한 느낌이 들었슴다... >허걱~~~~~~ >가방을... 놓구 왔다.... >젠장알... 입에서 욕이 마구 튀어나왔슴돠... >옆에서는.. 치매걸린 할머니가 욕하는 것처럼.. 이상하게 쳐다봅 >니다. >쓰바... 지금은 그것을 신경쓸때가 아님다... > >친구한테 전화했슴다.. >친구가 왜 왔냐면서.. 소리를 고래고래지르고 욕까지 합니다. >음... >나에게 욕을 하다니.. >한마디했습니다. >"욕하면 둑는다. 내가 가방두고 왔으니 갖구 내려와" >친구.. 암 말도 않구 끊습니다. >대답을 안함다.. >답답함다.. >으... >땀이 삐질삐질 남다. >그넘이 내 연락처를 알구 연락을 하면 난 집에서 둑슴다... >몰겠슴다.. > >앗!! 엘레베이터가 13층에서 내려옵니다. >역시.. 내친구는 말을 참 잘 듣슴다... >1층.. >띠..잉... >아니.. >이게 뭡니까... >그넘이 시퍼런.. 눈을 비비며..가방을 들고 나옵니다.. >으.. >난.. >둑었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