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하지도 안을뿐더러 답을 알고 있어도 물어보는건 어쩔수 없는겁니다..
저라두 어쩔수 없이 도움을 청하고 누군가가 위로해주길 바라니까여
그리고 답을 알면서 제대로 해낼수 없는건 어쩔수 없는거니까
그냥 그저 노력!!! 아니 좀 더 넓은 마음을 가지고 열시미!! 힘내세요! 그리고 몸건강도!!!!챙겨가면서!여~ 그리고 긴장을 가지고 하는것두..
아는게 없어서 별 도움이 못되드려서 죄송합니다....
>Apatheia Wrote…
>
>조금은 비겁한 것인지도 모른다.
>
>답을 알고있으면서도 물어본다는것은...
>
>그 답으로 인해 나의 용기없음과 소극적인 모습이 위로받길 간절히 원했는지도 모른다.
>
>하지만... 다시금 깨닫는 것은 언제나 같은 ...불변의 모습뿐이며..
>작아지기만하는 나를 알게되는것이다.
>
>어리석은 위안마저 동정이 되어버리고 만다.
>
>내가 구했던 한마디 한마디...
>어떤말들도... 마음에 와닿진 않는다.
>그 어떤 것들도...
>
>이해는 가지만.... 가슴으로 파고드는 언어의 참된 모습은 느낄수 없다.
>
>비단, 말 속에 진실이 담겨있지 않아서가 아닐것이다.
>
>어쩌면.. 안타까움에 더욱더 진실함이 묻어나왔겠지..
>
>다만... 그 단순한 진실이 감당하기엔 벅찬감이 들기 때문에 기피하는것 뿐
>
>우습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
>내 어깨를 누르는 것은 심지어 나를 포함한 모든 존재이다.
>
>피하고 싶지만 피할 수 없는것...
>
>감싸주고 싶은데도.... 조금의안타까운 시선 가운데서 움츠리고 싶은데도...
>
>이미 나는 덩치가 너무 많이 커버렸다.
>
>이를 악물고 다짐해보지만.. 그 모습마저 처절해 보인다.
>
>나약함은 보이지 않겠다라고 생각해도..결국엔 19이란 나이를 먹어버린 어린애에 불과함을 보이고 만다.
>
>부끄럽다.
>
>탐욕스런 욕심은 아무리 비워내려해도 바다를 육지에 퍼 놓는 것과 같이 끝이없는것인지..
>순간순간... 내 이성에 매이지 못하고 지쳐가는 모습이 너무 가엾다.
>동정일까..?
>
>
>주워올리고 싶다.
>
>보내버린 세월의 무거움을 조금 덜어버리고 한 번쯤은 두 팔에 스스로를 꽉 안아주고 싶다.
>
>걷히지 않는 스모그 가운데 하늘을 보려고 하는 것만 같은 헛된 모습에
>더 이상 가둬두고 싶지는 않은데..나 역시도...
>
>조금은 가볍게 하고싶다.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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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카와 소지로에게....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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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하지도 안을뿐더러 답을 알고 있어도 물어보는건 어쩔수 없는겁니다.. 저라두 어쩔수 없이 도움을 청하고 누군가가 위로해주길 바라니까여 그리고 답을 알면서 제대로 해낼수 없는건 어쩔수 없는거니까 그냥 그저 노력!!! 아니 좀 더 넓은 마음을 가지고 열시미!! 힘내세요! 그리고 몸건강도!!!!챙겨가면서!여~ 그리고 긴장을 가지고 하는것두.. 아는게 없어서 별 도움이 못되드려서 죄송합니다.... >Apatheia Wrote... > >조금은 비겁한 것인지도 모른다. > >답을 알고있으면서도 물어본다는것은... > >그 답으로 인해 나의 용기없음과 소극적인 모습이 위로받길 간절히 원했는지도 모른다. > >하지만... 다시금 깨닫는 것은 언제나 같은 ...불변의 모습뿐이며.. >작아지기만하는 나를 알게되는것이다. > >어리석은 위안마저 동정이 되어버리고 만다. > >내가 구했던 한마디 한마디... >어떤말들도... 마음에 와닿진 않는다. >그 어떤 것들도... > >이해는 가지만.... 가슴으로 파고드는 언어의 참된 모습은 느낄수 없다. > >비단, 말 속에 진실이 담겨있지 않아서가 아닐것이다. > >어쩌면.. 안타까움에 더욱더 진실함이 묻어나왔겠지.. > >다만... 그 단순한 진실이 감당하기엔 벅찬감이 들기 때문에 기피하는것 뿐 > >우습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 >내 어깨를 누르는 것은 심지어 나를 포함한 모든 존재이다. > >피하고 싶지만 피할 수 없는것... > >감싸주고 싶은데도.... 조금의안타까운 시선 가운데서 움츠리고 싶은데도... > >이미 나는 덩치가 너무 많이 커버렸다. > >이를 악물고 다짐해보지만.. 그 모습마저 처절해 보인다. > >나약함은 보이지 않겠다라고 생각해도..결국엔 19이란 나이를 먹어버린 어린애에 불과함을 보이고 만다. > >부끄럽다. > >탐욕스런 욕심은 아무리 비워내려해도 바다를 육지에 퍼 놓는 것과 같이 끝이없는것인지.. >순간순간... 내 이성에 매이지 못하고 지쳐가는 모습이 너무 가엾다. >동정일까..? > > >주워올리고 싶다. > >보내버린 세월의 무거움을 조금 덜어버리고 한 번쯤은 두 팔에 스스로를 꽉 안아주고 싶다. > >걷히지 않는 스모그 가운데 하늘을 보려고 하는 것만 같은 헛된 모습에 >더 이상 가둬두고 싶지는 않은데..나 역시도... > >조금은 가볍게 하고싶다. > > > > > > > > >아리카와 소지로에게.... >고마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