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만에 지진이 일어나서 매스컴이 보도 전쟁으로 날리가 났습니다.
오늘 아침 NHK뉴스에 1700명정도가 이미 죽은 것으로 발혀졌고 3000여명이 유구에후메이(일본어) 이라고 하는데....
그런데 우리 나라 매스콤은 왜!!!! 대만 지진으로 생기는 우리나라의 이익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요.
그런 이야기를 지진이 생긴지 48시간도 안지난 이런 때에 해야 되는지....
정말로 정 떨어지더군요.
당장 구원의 목소리를 높여야 하는 매스콤에서 앞으로의 이익을 논한다는것은 -그것도 생존확률이 높은 72시간 이전에- 상식이하의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부도 아마 구원팀을 보낼것입니다. 어쩌면 중국의 눈치를 보고 있을 수도 있지만..
터키지진 때처럼 뒤늦게 가서 시체나 발굴하지 말고 하루 빨리 가서 한사람이라도 살아있는 사람을 구해주었으면 합니다.
재난을 당하고 72시간이 지나면 외국의 구조팀은 철수를 시작 한다고 하더군요(터키때) 그 이유는
72시간이후에는 생존확률이 급격히 떨어진다고 하는 군요. 그래서 72시간 이후에는 사후 처리에 더 힘을 기울인다고 하는군요.
우리나라의 구조팀은 도착하는 것이72시간이후라고 생각하면 한마디로 쪽팔리는 것이죠.
대만에는 벌써(22일 아침 7시 기준)싱가포르하고 일본의 구조팀이 들어가서 활동중이라고 하니....
오늘 중으로 미국, 독일 등 여러 나라의 구조팀이 도착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이름은 없엇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