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안냐세여~~


오늘 천안촌놈인 제가 드디어....ㅠㅠ <—기쁨의 눈물인거 아시져?^^


상경을 했습니다!!!


상경한 이유는 일어시험을 보러가기위함이지만..


서울에 너무 놀란 촌놈인지라..^^


이게 얼마만인지....


기억도 안나네여..


2년전에 친척형대학갈때 잠깐 간 이후로..첨인가 생각되네여..^^;


우선..이 8월 6일 이날을 국경일로 지정하고...


뭐 다들 반대하신다면..뭐..할말없네여..^^


그래서 이 기념적인 날을 모두에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벌써부터 촌놈티를 내다니..ㅡㅡ;)


이거 보시는 분들중엔 서울사시는 분들이 많은텐데...


괜히 더 놀림받을지도..ㅡㅡ;;


그럼..촌놈의 서울 상경기 시작합니다~~~!


어제 친구녀석이랑 오늘 7시에 백화점(터미널이 백화점지하에 있음)


앞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져..


근데 이녀석은 약속시간이 되어도 안오고


대신에 약속도 안한 친구들이 왔네여..ㅡㅡ;


2명이 온다음에야 겨우 온녀석이 뻔뻔하게 미안하단 말도 안하고..


성질같았으면 이미 달표면에 쳐박혀져 있었겠지만..


넓~~은 아량으로 한번 용서를 해줬습니다..


어쨌든 같이 내려가서 표끊고...


사실 길을 잘 몰랐는데..


얼굴 허옇고 목 길고 다리 짧은 친구(이하동팔군으로 칭합니다)


가 형에게 들은 바가 있는지 자~알 안내해주었습니다..


(동팔군의 형은 서울에 자주가는 편인가보네여)


근데 표끊고 나서 이런 나쁜 버스가 30분이나 지나서 왔네여..ㅡㅡ;


뭐 말못하는 버스를 원망할수도 없는법..


그냥 타서 맨 뒤쪽에 친구들이랑 타고...


딩가딩가 놀다가..


제풀에 지쳐서 자고 말았습니다..^^


잠시 자다가 일어나보니 톨게이트를 지났는데..


서울이 안나오는것입니다..


아니!!이런 일이..


하며 동팔군에게 물어보니..


남부라 좀더 들어가야 한다고 하데여..ㅡㅡ;


촌놈티를 벌써 내다니..


시내쪽으로 들어가니..


역시나..서울은 크더군여..


그 TV에서 보던 빌딩위에 그 전광판 비스무리한거..


거기에 광고도 막 때리고..


그 현란한 효과...


멋있더라구여..^^


야~~저거 멋지다 안그러냐?


하며 촌티를 내니 친구들이 


아는체 하지 말라며


슬금슬금 피하더라구여...


그런거에 굴하지 않고 걔네들에게 슬금슬금 다가가


친구야~~아이~~라고 했져^^


버스를 내리니...


막막했는데 동팔군의 안내로 지하철도 타보고..


지하철타보는게 이번이 2번째인가 그래여^^;


표끊고 긴장된 손으로 표넣는데 넣고 통과한후 다시 빼가지고 오고..


ㅠㅠ


감동해버렸습니다..


아~서울은 역시나 다르구나...


조금씩 헤메다가  마치 게임을 하는듯했습니다..


RPG라고 자기가 주인공이 되어 이상한 세계를 여행하는 게임장르인데여..


마치 주인공이 된듯.. 친구들은 동료가 되어 딩가딩가^^


안내지도같은 걸 보면..모두 이건 맵이라고 잘 보고 다니라고 하고..


모르는게 있으면 사람에게 물어보는게 기본이라고 하고..^^


결국은 여유히 갈아타고..


목적지인 삼성역에서 내려 올라오니..


아니!!여기는..


말로만 듣던 코엑스몰..ㅠㅠ <—요것도 물론 감동의 눈물


그옆엔 듣도 보지도 못한 식당들도 있고..


뭐 신경쓸 겨를 없이 그냥 위로 올라와서..


이제 경기고등학교를 찾아가야하는데..


택시를 어느방향으로 타야하는지 몰라서..


맵을 봐도 잘 모르겠고..


그래서 버스정류장에 계시는 할머니께 여쭈어 봤더니.


할머니가 살짝 웃으며 하시는말..


나도 여기 처음이여~


^^;;


그래서 그 옆에 있던 예쁜 누님께 물어보았습니다..^^


얼굴이 이뻐서 그런지 잘 아시데여..^^


건너가서 타야하는걸 안 저희들은


신호등을 건너서..


길이 8차선이라 신호등건너는거 마저도 복잡..ㅡㅡ;


건너니깐 나좀 타주세여~~하는듯


택시가 하나 떡~버티고 있더라구여..


그래서 타달라고 애원하는데 안탈수도 없고 해서


탔습니다..


아저씨~경기고등학교여~


..라고 동팔군이 말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아저씨가 미터기를 안키더라구여..


이 아저씨가 우릴 촌놈이라 무시하는건가..


이상하다..티를 안냈는데 어떻게 아는건가..


이상야릇한데..


라고 생각했는데.


1분도 안가 갑자기 택시가 서더니..


아저씨왈..


여기가 경기고야...가까운데 택시를 타다니..


그래서 일부러 미터기도 안눌렀어..


..라고 하시더라구여..


당황했져..저희들은..


걸어서 5분도 안되는거리를 단지..


촌놈이라 길을 몰라서 안타까운 행동을 하다니..ㅡㅡ;


뭐 어쨌든 내려서 고등학교들어가니..


이런....저희학교랑은 비교가 안되게..


너무나도..크더라구여..


교사까지 들어가는게 완전히 산책로..


이래선 쉬는 시간에 밖에서 군것질도 하는 생활은


불가능할거 같았습니다...


차라리 울학교가 좀 낫군..이란 생각이 들더군여..


슬슬올라가니 사람들이 많더군여..


근데 분명 고등학생들이 있어야 하는데...


다들 대학생처럼 보이더군여..ㅡㅡ;


느...늙었어...^^


사람들이 올라가는 쪽에 가보니 사람들이 좀 모여있었는데


거기엔 왠 축생몇마리가..(축생이란 개를 말합니다)


학교에서 개도 기르나....하고 생각했는데..


좀 이따가 보니 개밥그릇이 몇개 뒹굴고 있더군여..


거기서 우연히 중학때 친구도 만나고..


그녀석이 명문고중 하나인 대건고에 다니는앤데...


어떻게 하다보니 만나게 되었군여..


개하고 좀 얘기하고...


그쪽에서 떠도는 소문으로는


주최측이 아직 도착을 안했다고 소문이 파다하더군여...ㅡㅡ;


친구들과 모두 황당해 하고..


그리고..시험같이 보기로 한 친구녀석은(저희학교서 총5명출발) 


어제 혼자서 출발했기때문에..


그녀석에게 전화좀 하려고했습니다..


(얘가 우리 패밀리중에 유일하게 폰을 가지고있습니다..ㅡㅡ;)


근데 전화기는 전화카드나 아이쒸~카드밖에 안되더군여..


문화생활을 잘 영위하는 저희들로써는..


(이말은 반어적인거 모두 아시져?^^)


어느 한녀석도 없더군여..ㅡㅡ;


그냥 포기하고..좀 딩가딩가 놀다가..


사람들이 갑자기 우르르~위로 올라가길래


좀 있다가 따라가 갔더니 다시 우르르~내려오더라구여..ㅡㅡ;


그옆을 보니 교실이 있고..


수험표받는곳을 알아내어서 가서 받아오고..


시험본후에....내려왔습니다..


다시 왔던길을 통해서 가기로 하고 딩가딩가~


근데 이번에는 코엑스몰에 들어갔습니다..


그 얼마나 복잡하던지..


사람은 많고..


들어보지도 못한 음식점은 남아 돌아다니고..


사람들은 뭘 보려고 하는지 줄은 몇백미터 서있고..


친구말로는 돌고래쇼를 보기위해 서있는거라고 하더군여..ㅡㅡ;


차라리 그냥 안보고 말지 그걸 위해 그 긴줄을 서다니..


지하철서는 계속 서있기만 해서


한번 앉아보고 싶어 내리기 10초전에 자리가 나길래


후다닥~하고 앉아서 애들에게


야~난 지하철서 앉아봤어!니넨 못앉아봤지?


라고 자랑했습니다..^^


그리고 후다닥 자리에서 일어나 내린다음에


왔던길을 돌아가 천안행 버스를 탔습니다..


또 버스안에선 놀다가 제풀에 지쳐 또 자고 말았네여..^^


천안에 도착해서는 애들과 롯데리아에 갔습니다..


아~이게 얼마만인가..이 구수한 햄버거 냄새..^^


뭘 먹을까 하다가 애들이 불고기버거를 먹길래


그걸로 먹었네여..(치킨버거와 불고기버거외엔 먹어본게없음^^)


근데 먹을걸 배급받아 오다가..


동팔군과 콤비네이션스페셜을 발휘해서 콜라를 흘리는 


안타까운 행동을 해버렸습니다..


제 의자에 묻고 콜라는 반쯤 엎어지고..


휴지를 뜯어와 닦고...그냥 놀았습니다..


어쨌든 간만에 먹는거라 맛있더군여..


담부터 자주 애용하려고 생각중이지만..


자금사정을 체크해보니...


그냥 집에서 과일이나 먹으라는 결론이 나오더군여..ㅡㅡ;


다 먹은후 친구들과 오락실서 딩가딩가 하다가


뿔뿔히 헤어졌습니다..


집에 오니 너무 더워서 샤워한번 때리고..


지금 이러고 있네여..


노래도 듣고있고...


아....배고프네여..


이만 줄여야겠습니다..


다음에 혹시 다시 서울이나 진귀한 곳에~^^


갈 기회가 있으면 그때 다시 뵙죠~^^


촌놈의 서울상경기!!

안냐세여~~
오늘 천안촌놈인 제가 드디어....ㅠㅠ <--기쁨의 눈물인거 아시져?^^
상경을 했습니다!!!
상경한 이유는 일어시험을 보러가기위함이지만..
서울에 너무 놀란 촌놈인지라..^^
이게 얼마만인지....
기억도 안나네여..
2년전에 친척형대학갈때 잠깐 간 이후로..첨인가 생각되네여..^^;
우선..이 8월 6일 이날을 국경일로 지정하고...
뭐 다들 반대하신다면..뭐..할말없네여..^^
그래서 이 기념적인 날을 모두에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벌써부터 촌놈티를 내다니..ㅡㅡ;)
이거 보시는 분들중엔 서울사시는 분들이 많은텐데...
괜히 더 놀림받을지도..ㅡㅡ;;
그럼..촌놈의 서울 상경기 시작합니다~~~!
어제 친구녀석이랑 오늘 7시에 백화점(터미널이 백화점지하에 있음)
앞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져..
근데 이녀석은 약속시간이 되어도 안오고
대신에 약속도 안한 친구들이 왔네여..ㅡㅡ;
2명이 온다음에야 겨우 온녀석이 뻔뻔하게 미안하단 말도 안하고..
성질같았으면 이미 달표면에 쳐박혀져 있었겠지만..
넓~~은 아량으로 한번 용서를 해줬습니다..
어쨌든 같이 내려가서 표끊고...
사실 길을 잘 몰랐는데..
얼굴 허옇고 목 길고 다리 짧은 친구(이하동팔군으로 칭합니다)
가 형에게 들은 바가 있는지 자~알 안내해주었습니다..
(동팔군의 형은 서울에 자주가는 편인가보네여)
근데 표끊고 나서 이런 나쁜 버스가 30분이나 지나서 왔네여..ㅡㅡ;
뭐 말못하는 버스를 원망할수도 없는법..
그냥 타서 맨 뒤쪽에 친구들이랑 타고...
딩가딩가 놀다가..
제풀에 지쳐서 자고 말았습니다..^^
잠시 자다가 일어나보니 톨게이트를 지났는데..
서울이 안나오는것입니다..
아니!!이런 일이..
하며 동팔군에게 물어보니..
남부라 좀더 들어가야 한다고 하데여..ㅡㅡ;
촌놈티를 벌써 내다니..
시내쪽으로 들어가니..
역시나..서울은 크더군여..
그 TV에서 보던 빌딩위에 그 전광판 비스무리한거..
거기에 광고도 막 때리고..
그 현란한 효과...
멋있더라구여..^^
야~~저거 멋지다 안그러냐?
하며 촌티를 내니 친구들이 
아는체 하지 말라며
슬금슬금 피하더라구여...
그런거에 굴하지 않고 걔네들에게 슬금슬금 다가가
친구야~~아이~~라고 했져^^
버스를 내리니...
막막했는데 동팔군의 안내로 지하철도 타보고..
지하철타보는게 이번이 2번째인가 그래여^^;
표끊고 긴장된 손으로 표넣는데 넣고 통과한후 다시 빼가지고 오고..
ㅠㅠ
감동해버렸습니다..
아~서울은 역시나 다르구나...
조금씩 헤메다가  마치 게임을 하는듯했습니다..
RPG라고 자기가 주인공이 되어 이상한 세계를 여행하는 게임장르인데여..
마치 주인공이 된듯.. 친구들은 동료가 되어 딩가딩가^^
안내지도같은 걸 보면..모두 이건 맵이라고 잘 보고 다니라고 하고..
모르는게 있으면 사람에게 물어보는게 기본이라고 하고..^^
결국은 여유히 갈아타고..
목적지인 삼성역에서 내려 올라오니..
아니!!여기는..
말로만 듣던 코엑스몰..ㅠㅠ <--요것도 물론 감동의 눈물
그옆엔 듣도 보지도 못한 식당들도 있고..
뭐 신경쓸 겨를 없이 그냥 위로 올라와서..
이제 경기고등학교를 찾아가야하는데..
택시를 어느방향으로 타야하는지 몰라서..
맵을 봐도 잘 모르겠고..
그래서 버스정류장에 계시는 할머니께 여쭈어 봤더니.
할머니가 살짝 웃으며 하시는말..
나도 여기 처음이여~
^^;;
그래서 그 옆에 있던 예쁜 누님께 물어보았습니다..^^
얼굴이 이뻐서 그런지 잘 아시데여..^^
건너가서 타야하는걸 안 저희들은
신호등을 건너서..
길이 8차선이라 신호등건너는거 마저도 복잡..ㅡㅡ;
건너니깐 나좀 타주세여~~하는듯
택시가 하나 떡~버티고 있더라구여..
그래서 타달라고 애원하는데 안탈수도 없고 해서
탔습니다..
아저씨~경기고등학교여~
..라고 동팔군이 말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아저씨가 미터기를 안키더라구여..
이 아저씨가 우릴 촌놈이라 무시하는건가..
이상하다..티를 안냈는데 어떻게 아는건가..
이상야릇한데..
라고 생각했는데.
1분도 안가 갑자기 택시가 서더니..
아저씨왈..
여기가 경기고야...가까운데 택시를 타다니..
그래서 일부러 미터기도 안눌렀어..
..라고 하시더라구여..
당황했져..저희들은..
걸어서 5분도 안되는거리를 단지..
촌놈이라 길을 몰라서 안타까운 행동을 하다니..ㅡㅡ;
뭐 어쨌든 내려서 고등학교들어가니..
이런....저희학교랑은 비교가 안되게..
너무나도..크더라구여..
교사까지 들어가는게 완전히 산책로..
이래선 쉬는 시간에 밖에서 군것질도 하는 생활은
불가능할거 같았습니다...
차라리 울학교가 좀 낫군..이란 생각이 들더군여..
슬슬올라가니 사람들이 많더군여..
근데 분명 고등학생들이 있어야 하는데...
다들 대학생처럼 보이더군여..ㅡㅡ;
느...늙었어...^^
사람들이 올라가는 쪽에 가보니 사람들이 좀 모여있었는데
거기엔 왠 축생몇마리가..(축생이란 개를 말합니다)
학교에서 개도 기르나....하고 생각했는데..
좀 이따가 보니 개밥그릇이 몇개 뒹굴고 있더군여..
거기서 우연히 중학때 친구도 만나고..
그녀석이 명문고중 하나인 대건고에 다니는앤데...
어떻게 하다보니 만나게 되었군여..
개하고 좀 얘기하고...
그쪽에서 떠도는 소문으로는
주최측이 아직 도착을 안했다고 소문이 파다하더군여...ㅡㅡ;
친구들과 모두 황당해 하고..
그리고..시험같이 보기로 한 친구녀석은(저희학교서 총5명출발) 
어제 혼자서 출발했기때문에..
그녀석에게 전화좀 하려고했습니다..
(얘가 우리 패밀리중에 유일하게 폰을 가지고있습니다..ㅡㅡ;)
근데 전화기는 전화카드나 아이쒸~카드밖에 안되더군여..
문화생활을 잘 영위하는 저희들로써는..
(이말은 반어적인거 모두 아시져?^^)
어느 한녀석도 없더군여..ㅡㅡ;
그냥 포기하고..좀 딩가딩가 놀다가..
사람들이 갑자기 우르르~위로 올라가길래
좀 있다가 따라가 갔더니 다시 우르르~내려오더라구여..ㅡㅡ;
그옆을 보니 교실이 있고..
수험표받는곳을 알아내어서 가서 받아오고..
시험본후에....내려왔습니다..
다시 왔던길을 통해서 가기로 하고 딩가딩가~
근데 이번에는 코엑스몰에 들어갔습니다..
그 얼마나 복잡하던지..
사람은 많고..
들어보지도 못한 음식점은 남아 돌아다니고..
사람들은 뭘 보려고 하는지 줄은 몇백미터 서있고..
친구말로는 돌고래쇼를 보기위해 서있는거라고 하더군여..ㅡㅡ;
차라리 그냥 안보고 말지 그걸 위해 그 긴줄을 서다니..
지하철서는 계속 서있기만 해서
한번 앉아보고 싶어 내리기 10초전에 자리가 나길래
후다닥~하고 앉아서 애들에게
야~난 지하철서 앉아봤어!니넨 못앉아봤지?
라고 자랑했습니다..^^
그리고 후다닥 자리에서 일어나 내린다음에
왔던길을 돌아가 천안행 버스를 탔습니다..
또 버스안에선 놀다가 제풀에 지쳐 또 자고 말았네여..^^
천안에 도착해서는 애들과 롯데리아에 갔습니다..
아~이게 얼마만인가..이 구수한 햄버거 냄새..^^
뭘 먹을까 하다가 애들이 불고기버거를 먹길래
그걸로 먹었네여..(치킨버거와 불고기버거외엔 먹어본게없음^^)
근데 먹을걸 배급받아 오다가..
동팔군과 콤비네이션스페셜을 발휘해서 콜라를 흘리는 
안타까운 행동을 해버렸습니다..
제 의자에 묻고 콜라는 반쯤 엎어지고..
휴지를 뜯어와 닦고...그냥 놀았습니다..
어쨌든 간만에 먹는거라 맛있더군여..
담부터 자주 애용하려고 생각중이지만..
자금사정을 체크해보니...
그냥 집에서 과일이나 먹으라는 결론이 나오더군여..ㅡㅡ;
다 먹은후 친구들과 오락실서 딩가딩가 하다가
뿔뿔히 헤어졌습니다..
집에 오니 너무 더워서 샤워한번 때리고..
지금 이러고 있네여..
노래도 듣고있고...
아....배고프네여..
이만 줄여야겠습니다..
다음에 혹시 다시 서울이나 진귀한 곳에~^^
갈 기회가 있으면 그때 다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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