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1000대 수출이 목표라고 한다
1000대(!)
지난 19일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국내에서 첫 비행을 성공했다는 낭보가 영국에도 전해졌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개발·제작한 경공격기 FA-50의 ‘1000대 수출’이라는 공격적 목표가 공개되기도 했다. KAI 입장에서는 겹경사라 할 수 있는 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KAI에 대운(大運)이 오고 있다”는 안현호 사장 말이 빈말이 아닌 것이다. 판보로 에어쇼 전시장에서 안 사장을 만나 KF-21 첫 비행성공에 대한 소감과 FA-50 수출전략에 대해 설명을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 이번에 판보로 에어쇼 전시회를 계기로 FA-50 1000대 수출 계획을 발표했는데 구체적인 전략은 어떤 것인가.
▲대한민국 항공 산업과 KAI는 대단한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그것은 FA-50 1000대를 앞으로 10년 동안 판매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번 판보로 에어쇼에서 유럽연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개념에 맞는 FA-50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유럽 시장과 동남아시아 등에 200여대를 수출하며, 이것을 발판으로 미국에 500대를 수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고등훈련기 시장에서 카이가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FA-50 1000대 수출 목표가 너무 과도한 목표라는 지적도 있는데.
▲물론 쉬운 목표는 아니지만 과거 어느 시점보다도 여건이 좋은 상황이다. 특히 중유럽, 아프리카, 중동 등 기존에 없던 수요가 생기고 있고, 문의가 많이 오는 등 수출대상국 관심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그래서 현재 KAI는 ‘대운’을 맞이하고 있다고 보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중유럽과 동남아시아 성과를 기반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이루고, 이후 전 세계로 시장을 넓히면 1000대 이상 수출 달성도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 FA-50이 세계시장에서 왜 경쟁우위에 있다고 판단하나.
▲FA-50은 경쟁 기종인 레오나르도사의 M-346 대비 성능이 우위에 있고, 또 다른 경쟁상대인 보잉 T-7A에 비해서는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항공기라는 점에서 경쟁우위가 있다.
FA-50의 기반이 되는 고등훈련기 ‘T-50’ 시리즈는 한국 공군이 140여 대를 운영하고 있음은 물론이고 추가 20여 대를 생산 중에 있다. 또한 5개국에서 70여 대를 실전에 배치해 성능이 입증된 항공기다. 뿐만 아니라 2006년 개발 완료 후 지속적으로 진화했고, 추가 성능개량을 통해 더 강력해질 것이기 때문에 서방세계 항공기 기준으로 봐도 가장 우수하다고 확신한다.
- 진화된 FA-50은 어떤 기능을 갖췄나.
▲KAI는 이번 판보로 에어쇼에서 EU와 나토의 요구도를 충족하는 FA-50 성능개량형을 제시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FA-50 성능개량형으로 최신 에이사(AESA) 레이더를 장착하고 최신형 적외선 유도 미사일과 헬멧 시현 및 조준장치를 장착한 모델을 선보였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의 재군비 상황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F-35 등 5세대 전투기 훈련과 경공격이 가능한 다목적 전투기로 FA-50이 자리매김한다는 의미다. 이런 장점을 살려 유럽 시장 수출을 성공하고 미국 진출의 전초 기지를 만들 계획이다.
10年間 1000台輸出が目標と言う
1000台(!)
去る 19日韓国型超音速戦闘機 ‘KF-21 ボラ鷹’が国内で初飛行を成功したという朗報がイギリスにも伝わった. また我が国で開発・製作した ギョングゴングギョックギ FA-50の ‘1000台輸出’という攻撃的目標が公開されたりした. KAI 立場では二重の慶事だと言えることが同時多発的に起っている. “KAIに大運(大運)が 来ている”はアンヒョンホ社長ではなく社交辞令ではないのだ. パンボでエアショー展示場でアン社長に会って KF-21 初飛行成功に対する所感と FA-50 輸出戦略に対して説明を聞いて見た. 次は一問一答.
- 今度パンボでエアショー展示会をきっかけで FA-50 1000台輸出計画を発表したが具体的な戦略はどれか.
▲大韓民国航空産業と KAIはすごい機会を迎えている. それは FA-50 1000台をこれから 10年の間販売す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事実だ. 今度パンボでエアショーでヨーロッパ連合(EU)と北大西洋條約機構(NATO・NATO)の概念に当たる FA-50を提示した. これを通じてヨーロッパ市場と東南アジアなどに 200余台を輸出して, これを足場でアメリカに 500台を輸出することができる機会を作って高等訓練機市場でカイが独占的地位を確保するように最善をつくす.
- FA-50 1000台輸出目標がとても過度な目標という指摘もあるが.
▲もちろん易しい目標ではないが過去どの時点よりも与件が良い状況だ. 特にズングユロブ, アフリカ, 中東など既存になかった需要が生じているし, お問い合わせがたくさん来るなど輸出対象国関心がとても高い方だ. それで現在 KAIは ‘大運’を迎えていると思うしこの機会を逃さないで取るためにすべての力量を結集して全力投球している. ズングユロブと東南アジア成果を基盤でアメリカ市場進出を成して, 以後全世界で市場を広げれば 1000台以上輸出達成も可能だと判断される.
- FA-50が世界市場でどうして競争優位にあると判断するか.
▲FA-50は競争機種であるレオナルド社の M-346 備え性能が優位にあって, また他の競争相手であるボーイング T-7Aに比べてはもう市場で検証された航空機という点で競争優位がある.
FA-50の基盤になる高等訓練機 ‘T-50’ シリーズは韓国空軍が 140余台を運営していることは勿論で追加 20余台を生産の中にある. また 5ヶ国から 70余台を実戦に配置して性能が立証された航空機だ. だけでなく 2006年開発完了後持続的に鎭火したし, 追加性能改良を通じてもっと力強くなるはずだから西方世界航空機基準で見ても一番優秀だと確信する.
- 進化された FA-50はどんな機能を取り揃えたか.
▲KAIは今度パンボでエアショーで EUとナトーの要求島を満たす FA-50 性能改良型を提示した. もうちょっと具体的に見れば FA-50 性能改良型で最新エイサ(AESA) レーダーを装着して最新型赤外線柔道ミサイルとヘルメット示現及び照準装置を装着したモデルをお目見えした. これはウクライナ戦争でヨーロッパの再軍備状況が増大されている中に F-35 位 5世代戦闘機訓練とギョングゴングギョックが可能な多目的戦闘機で FA-50が位置づけるという意味だ. こんな長所をいかしてヨーロッパ市場輸出を成功してアメリカ進出の前哨這うのを万たち計画だ.
出処 : https://www.sedaily.com/NewsView/268LWPUFJ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