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합 뉴스】한국은 17일,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입자장 물질(PM10)의 농도가 「나쁘다(높다)」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중에 「매우 나쁘다(높다)」가 되는 곳(중)도 있다.
16일 정오경부터 서풍을 타 황사가 유입하고 있어, 동일 오후 4시의 서울의 PM10의 농도(1시간 평균)는 1입방미터 당 196 마이크로그램에 이르렀다.PM10의 농도는 1입방미터 당 81150 마이크로그램이 「나쁘다(높다)」, 동151 마이크로그램 이상이 「매우 나쁘다(높다)」라고 여겨진다.
국립 환경 과학원에 의하면, 17일도 전국적으로 PM10의 농도가 높고, 특히 오전중은 수도권이나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등에서 한때 「매우 나쁘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사의 영향은 18일까지 계속 된다고 보여지지만, 18일은 오전중에 강원도의 일부등에서 농도가 「나쁘다」가 되는 이외는 「보통」이 되는 곳(중)이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