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에 피해 미치는 거북이 벌레 발생 급증 와카야마현이 주의보 발령
매화나 복숭아등의 과일에 피해를 미치는 거북이 벌레의 수가, 와카야마현 전역으로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현은 병해충의 발생에 관한 주의보를 내고 농가에 대책을 세우도록(듯이) 호소하고 있습니다.
와카야마현 농작물 병해충 방제소는, 이번 달(4월) 1일부터 20일까지 아리다강마을등의 과일의 생산이 번성한 지역에 장치를 설치해, 매화나 복숭아등의 과일의 과즙을 들이마시는 거북이 벌레의 수를 조사했습니다.
또, 키노카와시 풍부해 냄비마을에서도 평년의 4배에서 11배의 거북이 벌레가 발견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현에 의하면, 작년(령화 5년)의 가을에 대량 발생한 거북이 벌레가 산에서 겨울을 넘은 뒤, 먹이를 요구하고 평지로 날아 오고 있고, 그 수는 최근 몇년에 가장 많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현은, 기온이 높은 날이 계속 되어, 거북이 벌레가 활발하게 활동해 과일에 피해가 나올 우려가 있다로서 현내 전역에 병해충의 발생에 관한 주의보를 내고, 농가에 약제를 살포하는 등이 대책을 세우도록(듯이) 호소하고 있습니다.
ウメやモモなどの果物に被害を及ぼすカメムシの数が、和歌山県全域で大幅に増えていて、県は病害虫の発生に関する注意報を出して農家に対策をとるよう呼びかけています。果樹に被害及ぼすカメムシ発生急増 和歌山県が注意報発令
和歌山県農作物病害虫防除所は、今月（４月）１日から２０日まで有田川町などの果物の生産が盛んな地域に装置を設置し、ウメやモモなどの果物の果汁を吸うカメムシの数を調査しました。
その結果、有田川町では、▼「チャバネアオカメムシ」は平年のおよそ２８倍にあたる２５匹、▼「ツヤアオカメムシ」がおよそ４３倍にあたる５１匹見つかりました。
また、紀の川市とみなべ町でも平年の４倍から１１倍のカメムシが見つかったということです。
県によりますと、去年（令和５年）の秋に大量発生したカメムシが山で冬を越したあと、えさを求めて平地に飛んできていて、その数はここ数年で最も多くなっているということです。
県は、気温が高い日が続き、カメムシが活発に活動して果物に被害が出るおそれがあるとして、県内全域に病害虫の発生に関する注意報を出して、農家に薬剤を散布するなどの対策をとるよう呼びかけて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