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 PositiveNegativeFreeStyleArguments

「좋은 사람=무능」선량하다라고 하는 것이 바보 취급 당하는 한국 사회

「건전한 시민의 덕」이 무능이라고 보여지는 시대
「너가 청렴하게 될 수 있다」등의 조농(팔자)이나 폭언, 법률위반이 유능의 증명으로 여겨지는 사회

 한국에서 요전날, 「좋은 아이」라고 제목 된 동영상이 넷에서 화제가 되었다.78세로 보여지는 사내 아이가 신호의 없는 횡단보도로 멈춰 서, 재빠르게 횡단했다.횡단한 아이는 뒤를 되돌아 봐, 손을 모아 90도의 깊은 인사를 했다.차를 멈춤 횡단시킨 드라이버에 감사를 전했던 것이다.「어디의 아이인가 모르지만, 좋은 아이다」등의 코멘트가 잇따랐다.그러나 이 아이는 장래 30세, 40세, 50세가 되어도 「좋은 아이」로 계속 될까.

【사진】배에 손을 대어 인사 하는 「예의 바른 좋은 아이」

 이전 있다 정부 관료와 함께 식사를 했지만, 이 관료는 부하의 이야기를 할 경우에 「 나는 좋은 인간은 싫다」라고 입에 대었다.일을 할 수 없는 부하는 그 대부분이 이른바 「좋은 사람」이라고 한다.사람의 좋은 점과 능력은 카테고리가 다르지만, 그런데도 이 관료는 「사람의 좋은 점=무능」이라고 하는 카테고리상의 오류(오류)를 단단하게 믿고 있었던 것이다.이것은 놀랄 만한 것은 아니고, 한국 사회에서 보통으로 믿을 수 있고 있는 말하자면 신화다.사소한 번거로운 것은 통과시켜, 주목받는 일만 하고 성과를 내는 인간이 유능한 인간이다.부하를 고함쳐 압력을 걸치는 퍼포먼스를 나타낼 수 있는 일도 하나의 능력이다.반대로 누구나가 싫어하는 일, 눈에 띄지 않는 일을 묵묵히 하는 인간은 무능이라고 하는 것이다.

 「건전한 시민에 의한 덕이 있는 행동」이 「무능의 증명」이라고 보여지는 것이 지금의 시대다.이번 선거에서도 그것이 재차 명확하게 되었다.바꾸어 말하면 타인을 모욕해, 폭언을 토해, 법을 범하는 인간이 유능한 인간이라고 생각되고 있다.대학생의 딸(아가씨)에게 11억원( 약 1억 2000만엔)의 융자를 받게 한 강남의 맨션을 구입하는 것이나, 「자신이 잘못되어 있었다」라고 인정하면서도 「너가 청렴하게 될 수 있다」라고 모욕하는 것, 한층 더 표창장을 위조해 딸(아가씨)를 의학 전문대 학원을 보내는 것, 범죄의 용의가 있어도 정계에 들어가 제3 정당을 시작하는 것 등, 이것들은 모두 유능한 것의 증명이다.공직 사회에서도 같다.선거관리위원회의 중도 채용에 아이를 나사 담는 것은 유능함의 증명이며, 문서를 위조할 수 있는 입장에 없는 인간, 있다 있어는 그것이 가능해도 굳이 하지 않는 인간은 무능한 인간이라고 보여진다.


평범한 시민인 보통 사람의 「도덕」이라고, 나라를 구제해야 할 정치가나 공직자의 「도덕」은 모순되어 보이는 것이 있다.2300년전에 맹자는 「형수의 비유」로 이 차이를 간결하게 설명했다.형수가 빠지고 있으면, 손 뿐만이 아니라 머리카락을 이끌어서라도 끌어올려 돕지 않으면 안 된다.사람의 생명이 위험한 때는 「형수의 수를 잡아서는 안된다」라는고 말이야 차이인 도덕을 고집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의미다.그러나 이것은 일상으로부터 형수를 제멋대로로 취급해도 괜찮다고 하는 의미는 아니다.

 이 점을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이 실은 꽤 많다.있다 있어는 입에서는 정의를 외치면서, 시민의 도덕을 뭐라고 생각하지 않는 인간도 많다.임진(진을 치지 않는) 야마토란(문녹·게이쵸의 역 )이 일어나기 전의  450년전에나 이러한 인간이 많았던 것 같다.「칼을 가지는 유학자」라고 불리는 남명·식(조·시크)=150172=가 이것을 일갈해 「최근에는 그 나름대로 배웠음이 분명한 인간이 손으로 물을 뿌려 쓸어 청소하는 방식도 모르는 주제에, 입에서는 하늘의 리치(도리)를 이야기명을 훔쳐 타인을 속이고 있다」라고 한탄했다.쓸어 청소 전에 물을 뿌리는 행위는, 먼지가 날지 않게 하고 주위에 폐를 끼치지 않는 선량함으로부터 오는 것이다.옛날은 유교의 경전인 「대학」을 배우기 전에 아이들은 「초등학교」를 배웠지만, 이 이야기는 그 초등학교에 나온다.작은 배움도 모르는 주제에, 「큰 일을 알고 있다」라고 외치는 인간들은 어느시대도 소리만은 큰 것 같다.

 타인에게의 배려나 관용, 희생이나 존중등이 바보 취급 당하는 사회는 건전하지 않고, 그러한 사회는 일정 레벨 이상의 발전은 할 수 없다.인기 선수가 스스로의 사명을 완수해, 그 배후에서 눈에 띄지 않아도 팀의 다른 멤버가 그 역할을 서로 존중하면서 제대로 담당해, 하나의 팀으로서 팀워크를 발휘할 때, 「슈퍼 A클래스」의 팀이 되는 것과 같다.타인에 대한 모욕이나 폭언, 불법 행위뿐인 인간이 스타가 되는 팀은 일시적으로 호조인 때가 있어도 길게 계속 되지 않는다.

 한번 더 최초의 횡단보도를 건넌 아이를 생각하자.이 아이는 30세, 40세, 50세가 되어도 그 솔직함을 계속 지킬 수 있을까.건전한 시민의 덕이 무능이라고 보여지는 지금의 시대, 이 아이는 어른이 되어도 손상시킬 수 있는 일도, 바보 취급 당할 것도 없게 세상을 잘 건널 수 있을까.이것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온다.

 


犯罪者が住み易い国造りの韓国

「いい人=無能」 善良であることがばかにされる韓国社会

「健全な市民の徳」が無能と見なされる時代
「お前が清廉になれ」などの嘲弄(ちょうろう)や暴言、法律違反が有能の証しとされる社会

  

 韓国で先日、「いい子」と題された動画がネットで話題になった。7-8歳とみられる男の子が信号のない横断歩道で立ち止まり、素早く横断した。横断した子は後ろを振り返り、手を合わせて90度の深いお辞儀をした。車を止め横断させたドライバーに感謝を伝えたのだ。「どこの子か知らないが、いい子だ」などのコメントが相次いだ。しかしこの子は将来30歳、40歳、50歳になっても「いい子」であり続けるだろうか。

【写真】おなかに手を当ててお辞儀する「礼儀正しい良い子」

 以前ある政府官僚と一緒に食事をしたが、この官僚は部下の話をするときに「私は良い人間はいやだ」と口にした。仕事ができない部下はそのほとんどがいわゆる「良い人」だという。人の良さと能力はカテゴリーが違うが、それでもこの官僚は「人の良さ=無能」というカテゴリー上の誤謬(ごびゅう)を固く信じていたのだ。これは驚くべきことではなく、韓国社会で普通に信じられているいわば神話だ。ささいなわずらわしいことはやり過ごし、注目されることばかりやって成果を出す人間が有能な人間だ。部下を怒鳴りつけプレッシャーをかけるパフォーマンスを示せることも一つの能力だ。逆に誰もが嫌がる仕事、目立たない仕事を黙々とやる人間は無能ということだ。

 「健全な市民による徳のある行動」が「無能の証し」と見なされるのが今の時代だ。今回の選挙でもそれが改めて明確になった。言い換えれば他人を侮辱し、暴言を吐き、法を犯す人間が有能な人間と考えられているのだ。大学生の娘に11億ウォン(約1億2000万円)の融資を受けさせ江南のマンションを購入することや、「自分が間違っていた」と認めつつも「お前が清廉になれ」と侮辱すること、さらに表彰状を偽造し娘を医学専門大学院に行かせること、犯罪の容疑があっても政界に入り第3政党を立ち上げることなど、これらは全て有能であることの証しだ。公職社会でも同じだ。選挙管理委員会の中途採用に子供をねじ込めることは有能さの証しであり、文書を偽造できる立場にない人間、あるいはそれが可能でもあえてやらない人間は無能な人間と見なされるのだ。


平凡な市民である普通の人の「道徳」と、国を救済すべき政治家や公職者の「道徳」は矛盾して見えることがある。2300年前に孟子は「兄嫁の比喩」でこの違いを簡潔に説明した。兄嫁が溺れかけていれば、手だけでなく髪の毛を引っ張ってでも引き上げて助けねばならない。人の命が危険なときは「兄嫁の手を取るべきではない」といったささいな道徳にこだわってはならないという意味だ。しかしこれは日常から兄嫁を好き勝手に取り扱ってもよいという意味ではない。

 この点を理解できない人間が実はかなり多い。あるいは口では正義を叫びながら、市民の道徳を何とも思わない人間も多い。壬辰(じんしん)倭乱(文禄・慶長の役)が起こる前の450年前にもこのような人間が多かったようだ。「刀を持つ儒学者」と呼ばれる南冥・曺植(チョ・シク)=1501-72=がこれを一喝し「最近はそれなりに学んだはずの人間が手で水をまいて掃き掃除するやり方も知らないくせに、口では天の理致(道理)を語り名を盗み他人を欺いている」と嘆いた。掃き掃除の前に水をまく行為は、ほこりが飛ばないようにして周囲に迷惑をかけない善良さから来るものだ。昔は儒教の経典である「大学」を学ぶ前に子供たちは「小学」を学んだが、この話はその小学に出てくる。小さな学びも知らないくせに、「大きなことを知っている」と叫ぶ人間たちはいつの時代も声だけは大きいようだ。

 他人への配慮や寛容、犠牲や尊重などがばかにされる社会は健全ではないし、そのような社会は一定レベル以上の発展はできない。スタープレーヤーが自らの使命を果たし、その背後で目立たなくともチームの他のメンバーがその役割を互いに尊重しながらしっかりと担い、一つのチームとしてチームワークを発揮するとき、「スーパーAクラス」のチームになるのと同じだ。他人に対する侮辱や暴言、不法行為ばかりの人間がスターになるチームは一時的に好調な時があっても長くは続かない。

 もう一度最初の横断歩道を渡った子供のことを考えよう。この子は30歳、40歳、50歳になってもその素直さを守り続けることができるだろうか。健全な市民の徳が無能と見なされる今の時代、この子は大人になっても傷つけられることも、ばかにされることもなく世の中をうまく渡れるだろうか。これを考えると涙が出てく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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