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을 해도 모인 것 같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하루라도 빨리 한국으로 돌아와 새로운 일을 찾아내야할 것인가 걱정하고 있다」.일본의 정보기술(IT) 기업에 취직해 현지에서 근무중의 정씨(42)는 이와 같이 말했다.한국의 중소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던 정씨는 2019년, 자신의 경력을 살리고 일본에 건넜다.평상시부터 일본어를 독학하는 만큼 일본에 관심이 있던 정씨는 수개월간, 일본에서의 취직을 향해서 준비해, 쉽게 입사했다.그리고 이전보다 10% 정도 많은 연봉으로 계약해, 현지에서 새로운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만족스러운 생활을 보내고 있던 정씨는 작년부터 고민이 깊어졌다.급격한 엔하락이기 때문에다.
정씨는 「이전과 같은 환율(100엔=1000원대)이라면 좋지만, 지금은 800원대가 되어(번 돈을) 한국의 은행 계좌로 옮기지 못하고 있다」라고 해 「연봉이 증가하는 폭보다원 코우엔안의 폭이 크기 때문에 실제의 소득은 줄어 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정씨와 같이 일본에서 취직한 한국인의 대부분은 일본엔으로 급여를 받아도 결국은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번 돈을 한국원으로 계산한다.한국에 부양 가족이 있는 케이스가 많은 데다가, 취업 비자의 재류 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일본인과 결혼해 정착하지 않는 한 영주권의 취득도 어렵다.
두 번 다시 오지 마
【朗報】冷める日本就職ブーム「貯金をしても貯まったような気がしない。一日も早く韓国に戻って新しい仕事を見つけるべきか心配している」。日本の情報技術（ＩＴ）企業に就職して現地で勤務中のチョンさん（４２）はこのように語った。韓国の中小企業で勤務していたチョンさんは２０１９年、自身の経歴を生かして日本に渡った。普段から日本語を独学するほど日本に関心があったチョンさんは数カ月間、日本での就職に向けて準備し、難なく入社した。そして以前より１０％ほど多い年俸で契約し、現地で新しい職場生活を始めた。満足な生活を送っていたチョンさんは昨年から悩みが深まった。急激な円安のためだ。
チョンさんは「以前のような為替レート（１００円＝１０００ウォン台）ならよいが、今は８００ウォン台になり（稼いだお金を）韓国の銀行口座に移せずにいる」とし「年俸が増える幅よりウォン高円安の幅が大きいので実際の所得は減っている状況」と伝えた。チョンさんのように日本で就職した韓国人の大半は日本円で給与を受けても結局は韓国に戻ることを考えているため、稼いだお金を韓国ウォンで計算する。韓国に扶養家族がいるケースが多いうえ、就業ビザの在留期間が決まっているからだ。日本人と結婚して定着しない限り永住権の取得も難しい。
二度と来るな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