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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넘어가지만…일본 정부 “지분 매각” 압박 불씨 여전 / JTBC 뉴스룸

2024. 5. 14.


[앵커]


네이버가 일단은 지분을 매각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지만, 이후에도 일본 정부의 압박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논란은 언제든 다시 불거질 수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연일 강경한 입장을 밝히면서 한일 정부 사이의 외교 문제로 번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김도훈 기자입니다.


[기자]


“라인야후의 자본관계를 재검토하라”는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를 네이버가 따르지 않아도 법적 처벌은 없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가 기한으로 잡아놓은 7월 1일 이후에도 지분을 매각하라는 압박은 되풀이될 가능성이 큽니다.


라인야후의 최대주주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50%씩 출자한 A홀딩스입니다.


네이버가 소량의 지분만 소프트뱅크에 넘겨도 소프트뱅크가 경영권을 가져갈 수 있는 만큼 수년 전부터 이런 시도가 있었단 겁니다.


정부 역시 이런 점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강도현/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 이사 구성 등을 볼 때 라인야후의 경영권은 2019년부터 사실상 소프트뱅크에 있는 것입니다.]


네이버 측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입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7월 1일까지 협상이 되지 않을 수 있다”며 “그 때까지 지분을 어떻게 할지, 결정이 안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네이버가 일본 정부의 요구를 무시할 경우 예상되는 부담도 만만치 않습니다.


일본에서 통신과 플랫폼업 등을 하는 해외사업자인 만큼 앞으로 사업 인허가 등 다른 압박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위정현/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 매각 이슈 이외에도 네이버가 일본 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데 있어서 이번 행정지도처럼 일본 내에서 다양한 형태의 압박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가운데, 라인야후의 한국법인인 라인플러스는 조금 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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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폰에서 제대로 사업을 전개하기 힘들다면, 소프트뱅크와 헤어지고


더이상의 확장은 멈추고 다른 길을 모색하는게 좋아보인다.


ネイバーが持分を売らなくてもジャパンリスクはずっと

今度は移るが…日本政府 "持分売却" 圧迫火種不変 / JTBC ニュースルーム

202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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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ンカー]


ネイバーが一応持分を売却しないことに筋を取ったが, 以後にも日本政府の圧迫が続くように見えて論難はいつでもまたはみでることができます. 大統領室が連日強硬な立場を明らかにしながら韓日政府の間の外交問題で滲むことができる状況です.


キム・ドフン記者です.


[記者]


"ラインヤフーの資本関係を見直ししなさい"と言う日本政府の行政指導をネイバーがよらなくても法的処罰はないです.


しかし日本政府が期限で取っておいた 7月 1日以後にも持分を売却しなさいという圧迫は繰り返される可能性が大きいです.


ラインヤフーの最大与えてくれる, ネイバーとソフトバンクがそれぞれ 50%ずつ出資した Aホルディングスです.


ネイバーが少量の持分だけソフトバンクに越してもソフトバンクが経営権を持って行くことができる位数年の前からこんな試みがあったというはずです.


政府もこんな点を認知しています.


[強盗県/科学技術情報通信省 2借款 : 引っ越し構成などを見る時ラインヤフーの経営権は 2019年から事実上ソフトバンクにあるのです.]


ネイバー側は相変らず愼重な立場です.


ネイバー関係者は "7月 1日まで交渉にならないこともある"と "その時まで持分をどのようにするか, 決定が出ないかも知れない"と言いました.


ネイバーが日本政府の要求を無視する場合予想される負担も手強いです.


日本で通信とプラットホーム業などをする海外事業者であるだけにこれから事業認許可など他の圧迫を受ける可能性もあります.


[為政県/中央大経営学部教授 : 売却イシュー以外にもネイバーが日本内で事業を営むのにあって今度行政指導のように日本内で多様な形態の圧迫が可能だから.]


こんな中, ラインヤフーの韓国法人であるラインプラスは先程から全職員を対象で今度事態に対する立場を明らかにし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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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ッポンでまともに事業を展開しにくければ, ソフトバンクと別れて


これ以上の拡張は止めて他の道を模索するほうが良く見え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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