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 「천일염」수입 금지 조치…「강제 노동」의혹으로 제재
4/10(목) 12:33전달
KOREA WAVE
【04월 10일 KOREAWAVE】미 정부는, 한국 전라남도 신안에 있는 태평 시오타에서 생산된 천일염에 대해서, 강제 노동의 혐의가 있다로서 수입을 금지했다.미국흙안전 보장성 산하의 세관·국경 경비국(CBP)은 2일(현지시간), 대상 제품에 「수입 보류 명령(WRO)」를 발령해, 미국내 모든 항구에서의 수입을 정지했다.
태평 시오타는 한국 최대 규모의 시오타에서, 대부분을 민간 업자에게 위탁하고 있다.한편으로 과거에는, 지적 장애자등을 사용한 강제 노동, 이른바 「시오다 노예」사건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었다.
CBP는 조사에서, 국제 노동 기관(ILO)의 정의하는 11의 강제 노동 지표 중 복수가 해당한다고 확인했다.구체적으로는, 노동자의 취약성의 악용, 신분증의 몰수, 이동 제한, 열악한 노동·생활 환경, 폭력이나 협박, 임금 미불, 장시간 노동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63c0ae6548862ab2bf65129267c96f1fe4411d96
米国、韓国「天日塩」輸入禁止措置…「強制労働」疑惑で制裁
4/10(木) 12:33配信
KOREA WAVE
【04月10日 KOREA WAVE】米政府は、韓国全羅南道新安にある太平塩田で生産された天日塩について、強制労働の疑いがあるとして輸入を禁止した。米国土安全保障省傘下の税関・国境警備局（CBP）は2日（現地時間）、対象製品に「輸入保留命令（WRO）」を発令し、米国内すべての港での輸入を停止した。
太平塩田は韓国最大規模の塩田で、多くを民間業者に委託している。一方で過去には、知的障害者らを使った強制労働、いわゆる「塩田奴隷」事件が社会問題となっていた。
CBPは調査で、国際労働機関（ILO）の定義する11の強制労働指標のうち複数が該当すると確認した。具体的には、労働者の脆弱性の悪用、身分証の没収、移動制限、劣悪な労働・生活環境、暴力や脅迫、賃金未払い、長時間労働などが含まれていた。
韓国製品が強制労働を理由に米国から輸入禁止を受けるのは初めて。CBPは「強制労働で生産された製品は米国市場に受け入れられない」と述べ、不公正な取引慣行を排除する姿勢を示した。
https://news.yahoo.co.jp/articles/63c0ae6548862ab2bf65129267c96f1fe4411d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