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유족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국내 손해배상 소송으로 승소했습니다.
청주 지방 법원은 어제(25일)와 킬상순할머니의 아들 김맨 욘씨가 일본 정부를 상대로 2억원을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으로 원고 일부 승소를 판결 했습니다.
국내 재판소가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일본 정부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3번째입니다.
17세의 해에 일본 나가사키섬에 끌려서 가서 위안부 생활을 한 고 킬상순할머니는 언제까지나 한국정신대 문제 대책 협의회 활동에 참가하는 등 일본 정부의 책임을 묻는 활동을 계속해서 갔던 것이 있어요.
慰安婦の子孫も賠償対象へ
日帝強占期慰安婦被害者お婆さん遺族が日本政府を相手で出した国内損害賠償訴訟で勝訴しました。
清州地裁は昨日(25日)とキル箱順お婆さんの息子キムマンヨンさんが日本政府を相手で2億ウォンを請求した損害賠償訴訟で原告一部勝訴を判決しました。
国内裁判所が慰安婦被害者と遺族に対する日本政府の賠償責任を認めたのは今回が三番目です。
17歳の年に日本長崎島に引かれて行って慰安婦生活をした故キル箱順お婆さんはいつまでも韓国挺身隊問題対策協議会活動に参加するなど日本政府の責任を尋ねる活動を続けて行ったことがあ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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