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태블릿을 수리하려고 구입했지만, 분해 과정에서 실수로 액정 케이블이 잘려버렸다. 어쩔 수 없이 내부에 있던 NVMe SSD를 분리해서 재사용하려 했는데, M.2 슬롯에 꽂아도 인식이 되지 않았다.

처음에는 NVMe 방식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SATA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M.2 SSD였다. 메인보드의 슬롯이 NVMe 전용이라 호환되지 않았던 것.

이후 SATA M.2 SSD용 외장 케이스를 구입해 연결해보니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케이스는 금속으로 고급 스럽지만 방열판을 부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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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 요약

• 태블릿 수리 도중 디스플레이 케이블 절단 → 복구 불가

• 내부 M.2 SSD 재사용 시도

  • NVMe라고 착각했지만 실제로는 SATA M.2 SSD

• 데스크탑/노트북의 M.2 슬롯은 NVMe 전용이어서 인식 실패

• SATA M.2 외장 케이스 구매 후 인식 성공

• 금속 케이스지만 방열판 부착 불가 구조

🔍 기술적 배경

→ 슬롯이 PCIe 전용이면 SATA SSD는 인식되지 않습니다. 외장 케이스는 USB to SATA 변환이 되기 때문에 작동했던 것이죠.

🔧 방열 대책

SATA SSD는 발열이 NVMe보다 훨씬 적긴 하지만, 외장 케이스로 사용 시에도 발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연속 복사 시나 여름철엔 다음을 고려해 보세요:

✅ 방열 아이디어

1. 알루미늄 케이스 자체가 히트싱크 역할을 한다면 별도 방열판은 없어도 됨

2. 케이스가 밀폐형이라면:

   • SSD와 금속 표면 사이에 서멀 패드 (thermal pad) 끼우기

   • 공기 흐름이 잘 되는 곳에 놓기

3. SSD에 온도 센서가 있다면 smartctl, nvme-cli, gsmartcontrol 등으로 온도 확인 가능

💡 추가 팁

• 외장 케이스를 자주 연결해 사용할 계획이라면:

  • UASP(USB Attached SCSI Protocol) 지원 여부 확인 → 성능 향상

  • USB 3.1 이상 케이블 사용 권장

🔚 요약 정리

• M.2 SSD는 외형이 같아도 인터페이스가 다르므로 호환성 확인이 중요

• NVMe 전용 슬롯에 SATA M.2 SSD는 절대 인식되지 않음

• 외장 케이스는 잘 선택하셨고, 방열은 서멀패드 보완 정도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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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눅스를 설치할까 생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