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삼성에서 생산된 제품. 거의 20년은 된 것 같다. 

점검 결과

 문제 요약:

1. 퓨즈 끊어짐:

   • 원래 2A 퓨즈가 있어야 했던 곳에 임시로 5A 퓨즈를 사용.

   • 정상적인 전류 초과에도 퓨즈가 끊어지지 않아 2차 피해 우려.

2. 캐패시터 이상:

   • 부풀어 있음 + 전해액 누출 → 내부 쇼트나 누설 전류 발생 가능성 높음.

   • 이로 인해 과열되고, 퓨즈가 끊어진 원인일 가능성 높음.

3. 가변 저항 불량:

   • 볼륨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음.

   • WD-40 뿌린 후 작동 → **접점 불량(산화, 먼지 등)**으로 추정.

✅ 권장 조치:

1. 캐패시터 반드시 교체:

   • 부풀거나 누액된 캐패시터는 언제든지 폭발 위험이 있으며, 기기 손상 유발.

   • 용량 및 정격 전압 확인 후 동일 스펙의 것으로 교체.

2. 퓨즈 원래대로 2A로 복원:

   • 퓨즈는 보호 회로의 핵심입니다. 정격 이상 전류 차단을 위해 반드시 스펙 준수.

   • 5A 퓨즈는 과전류 시에도 끊어지지 않아 2차 고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가변 저항 점검 또는 교체:

   • WD-40은 임시방편일 뿐, 내부 접점이 마모되었거나 심하게 산화되었을 경우 재발 가능성 큼.

   • 중요 기기라면 가변 저항을 새 것으로 교체 권장.

🔍 기타 점검 사항:

• 캐패시터 손상은 주변 부품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전원부 전체 정밀 점검 권장.

• PCB에 전해액이 묻었을 경우 세척 필요 (이소프로필 알코올 등으로).

• 전원 스위칭 회로나 레귤레이터의 온도 체크 필요 (과열 여부).

일단 캐패시터를 주문한.

 usb와 블루투스 기능 추가 ..개조도 가능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