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일본 돗토리현의 한 온천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레지오넬라균이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NHK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돗토리현 요나고시에 위치한 온천 시설 ‘요도에 유메 온천’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돼 이달 13일부터 영업이 중단됐다. 이 시설은 시 소유로 민간업체 ‘하쿠호’(白鳳)가 위탁 운영 중인 곳이다.
돗토리현은 지난달 26일 해당 온천 이용자 중 한 명이 레지오넬라증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질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여탕의 거품탕에서는 기준치의 무려 620배, 남탕 실내탕에선 270배, 여탕 실내탕에서는 150배에 달하는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됐다.
日本くそ水温泉 w
ヘラルド経済=金報営記者] 日本ドットリヒョンの一温泉で基準値を超過するレジオネラ菌が発見されて論難がおこっている.
28日NHKなど日本媒体によればドットリヒョンヨナゴシに位した温泉施設 ‘尿道にユメ温泉’でレジオネラ菌が検出されて今月 13日から営業が腰砕けになった. この施設は時所有で民間業社 ‘ハクホ’(白鳳)が委託運営中の所だ.
ドットリヒョンは先月 26日該当の温泉利用者中一人がレジオネラ症診断を受けたという事実を確認して水質の調査を実施した. その結果女湯のゴプムタングでは基準値のおおよそ 620倍, 男湯シルネタングでは 270倍, 女湯シルネタングでは 150倍に達するレジオネラ菌が検出され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