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무더위 계속 되는 서울은 4일 연속 열대야
【서울 연합 뉴스】한국은 3일, 각지에서 무더위 경보·주의보가 발령되어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지역이 있다 등 심한 더위가 될 것 같다.
남부·부산시에서 2일, 아지랭이가 피어 오르는 도로를 걷는 시민=(연합 뉴스)
고온 다습한 남서풍이 흘러들어, 밤에도 기온이 내리지 않고 전날밤은 전국에서 열대야가 되었다.
서울의 2일밤의 기온은 26.8도를 기록해, 야간의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의 열대야가 4일 계속 되었다.
열대야는 향후도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계속 될 전망이다.
전국에서 무더위 경보·주의보가 발령되고 있어 기온은 당분간의 사이 평년(최저 기온 1922도, 최고기온 2629도)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체감 온도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33도 이상이 되어, 경기도의 일부와 강원도의 동해안,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 동부에서는 35도 이상으로 맹렬한 더위가 될 것 같다.
韓国で猛暑続く ソウルは４日連続熱帯夜
【ソウル聯合ニュース】韓国は３日、各地で猛暑警報・注意報が発令され、最高気温が３７度まで上がる地域があるなど厳しい暑さとなりそうだ。
南部・釜山市で２日、かげろうが立ちのぼる道路を歩く市民＝（聯合ニュース）
高温多湿な南西風が流れ込み、夜にも気温が下がらず前日夜は全国で熱帯夜となった。
ソウルの２日夜の気温は２６．８度を記録し、夜間の最低気温が２５度以上の熱帯夜が４日続いた。
熱帯夜は今後も内陸と東海岸を中心に続く見通しだ。
全国で猛暑警報・注意報が発令されており、気温はしばらくの間平年（最低気温１９～２２度、最高気温２６～２９度）を上回ると予想される。
体感温度はほとんどの地域で３３度以上となり、京畿道の一部と江原道の東海岸、忠清道、南部地方、済州島東部では３５度以上と猛烈な暑さになりそうだ。
３日の最高気温は３０～３７度の予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