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자살률 1위 국가”라는 대한민국의 오명은 그간 주로 노인층에 국한된 문제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서 한국 20~39세 여성의 자살률이 전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는 점이 밝혀졌다. 남성 자살률 역시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어 청년 세대 전반이 위기에 처해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요한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연구팀은 세계보건기구(WHO)와 UN 자료를 토대로 2001년부터 2020년까지 55개국 청년 자살률을 분석한 결과를 학술지 《예방의학(Preventive Medicine)》에 최근 게재했다.
연구 결과, 한국 20~39세 여성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18.9명(2020년 기준)으로 조사국 중 1위에 올랐다. 일본(12.0명), 미국(6.8명) 등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도 유독 높다. 2016년 이후 여성 청년 집단의 자살률은 해마다 8% 넘게 급증, 전 세계 평균 여성 청년 자살률(5.07명)과는 약 4배 가까이 높았다.
이전까지 한국의 자살 문제는 주로 노년층에 국한된 현상이었다. 실제로 2009년 인구 10만명당 80명에 달했던 노인 자살률은 공공 정책 강화 등으로 2020년 절반이나 줄어 40명 수준에 도달했다.
—————
항상 남성 자살율이 높았지만 여성 자살이 증가하는 것은 남성들이 받았던 사회적 경제적 압박이 여성도 받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어쩌면 이것은 남녀 평등에 가깝게 되는 것일지도..
여성 자살률의 증가는 남녀가 똑같이 고통받는 평등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회가 지향해야 할 진정한 성평등이라기보다는, 사회 시스템의 위험과 취약성이 성별을 막론하고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비극적인 지표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진정한 성평등은 모든 개인이 성별에 관계없이 동등한 기회를 갖고, 사회적 안전망의 보호를 받으며,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여성 자살률 증가는 한국 사회가 아직 이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OECD 自殺率 1位国家"という大韓民国の汚名はその間主に年寄り層に限った問題で思って来た. しかし最近研究で 韓国 20‾39歳女性の自殺率が全世界最高水準に到逹したという点が明かされた. 男性自殺率も世界 2位を記録していて 青年世代全般が危機に処しているという分析が出る.
李要した高麗大医大予防医学教室教授研究チームはダブリューエイチオー(WHO)と UN 資料を土台で 2001年から 2020年まで 55ヶ国青年自殺率を分析した結果を学術誌 《予防医学(Preventive Medicine)》に最近載せた.
研究結果, 韓国 20‾39歳女性自殺率は人口 10万明堂 18.9人(2020年基準)と調査局の中で 1位に上がった. 日本(12.0人), アメリカ(6.8人) など主要先進国と比べても特に高い. 2016年以後女性青年集団の自殺率は毎年 8% 過ぎるように急増, 全世界平均女性青年自殺率(5.07人)とは約 4倍近く高かった.
以前まで韓国の自殺問題は主に老年層に限った現象だった. 実際に 2009年人口 10万名当たり 80人に達した年寄り自殺率は公共政策強化などで 2020年半分や減って 40人水準に到逹した.
----------
いつも男性自殺率が高かったが女性自殺の増加することは男性たちがいただいた社会的経済的圧迫が女性も受けているという意味でもある. もしかしたらこれは男女平等に近くなることかも..
女性自殺率の増加は男女がまったく同じく苦しむ平等を意味することであることができます. しかしこれは社会が志向しなければならない真正なソングピョングドングだと言うよりは, 社会システムの 危険と脆弱性が性別を問わず拡大になっていることを見せてくれる悲劇的な指標で見ることがもっと適切です.
真正なソングピョングドングはすべての個人が性別に関係なく 同等な機会を持って, 社会的安全網の保護を受けて, 元気で安定的な生を営むことができる社会を作ることを目標にします. 女性自殺率増加は韓国社会がまだこの目標に到逹す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ことを見せてくれる力強い証拠で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