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 PositiveNegativeFreeStyleArguments

연구자라고 하는 비교적 풍족한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어도, 한국에서 아이를 기르는 것은 용이하지 않다고 필자는 말한다.육아 지원 제도는 갖추어지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신청이나 이용의 허들이 높고, 가사와 일의 양립에 괴로워하는 어머니는 적지 않은 것이다.한국의 2024년의 합계 특수 출생률은, 무려 0.75.한국의 가혹한 육아 사정에 강요한다.


한국에서는 싯타를 이용 하기 어렵게
정부의 육아 지원도 두루 미치지 않는다


 일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의 경제력이 있었다면, 우리 아이 때문에, 당장이라도 육아휴업을 취득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아이가 유치원의 무렵은 적당히 괜찮았다.초등학교 입학이, 우리 집에 큰 타격을 주었다.


 내가 대전에 있는 연구원에 직장을 찾아내 서울로부터 대전에의 이사해 준비에 쫓기고 있었을 무렵, 우리 부부는, 사는 집에서(보다) 먼저 아이 돌보기를 해 주는 사람을 찾는데 바빴다.


 우선은,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싯타 사업을 희망했다.월수가 지원 대상외의 고소득층에 해당하기 위해서 지원금은 받을 수 없지만, 서비스의 신청은 할 수 있을 것이었다.그런데 , 현주소지가 서울의 탓으로, 이사전은 사업에의 신청이 용서되지 않았다.신청의 기간도 한정되어 있었다.


 연구원이라고 하는 비교적 높은 직책을 맡고는 있었지만, 그 때의 나는, 자신의 움직임을 마음대로는 결정하기 힘든 신입사원이었다.정부의 사업은, 취직해 1년 미만의 사회인의 버팀목으로는 되어 주지 않았다.결국, 지인의 트테로 소개받은 여성에게 아이를 부탁하기로 했다.


 그런데 , 딸(아가씨)는 초등학교에 입학 후, 학교에 도착하든지 곧바로 책상에 푹 엎드리거나 배가 아프다고 해 끊임없이 양호실 내왕을 하거나 하게 되었다.신학기 증후군(주 1)이었다.마침내 담임의 선생님으로부터 연락이 왔다.「엄마, 큰 일이라고는 생각합니다만, 자녀분의 등교에 시중들어 주세요」.


 다행히, 직장은 유연 근무제였다.지방의 공적 기관으로부터 유연한 일하는 방법을 장려하도록(듯이)라는 지시가 돌고 있었으므로, 출근의 시간을 조정하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것은 아니었다.


 등교에 시중들게 되면 아이도 바뀌기 시작했다.용기를 내고 교실에 발을 디뎌 수업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게 되었다.그러나, 내가 시중들 수 없는 학원에서는, 변함 없이 강한 불안에 습격당하고 있었다.


 싯타대에 급료의 상당한 분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아이는 언제나 전화를 보내고 불안을 호소하고, 싯타의 여성은 구별의 나쁜 아이라면 가립를 숨기지 않았다.큰 돈을 투여하면서, 나는 전혀 일에 집중할 수 없었다.그런 식으로 해 3개월이 지났다.


고학력에서도 아이를 낳으면
일을 그만두고 가사에 힘쓴다


 남편과 상담하고, 그의 친가에 SOS를 냈다.간단한 결단은 아니었지만, 시어머니는 사정을 (듣)묻자, 곧바로 가방 1개로 대전까지 달려 들어 주었다.


 시어머니에 있어서도 매우 하드한 생활이었다.평일은 우리 집에 묵어 손자를 학교나 학원에 보내, 주말은 자신의 집에 돌아가고 가사를 한다.물론, 시어머니에게도 적지 않은 케어 대금을 지불하고는 있지만, 싯타대만큼은 아니다.무엇보다 아이가 큰 안심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없는 선택사항이었다.


 하지만, 모든 여성이 유연한 근무시간을 신청할 수 있고 아이 돌보기를 부탁할 수 있는 친족을 찾아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나는 운이 좋은 편이다.한국 사회는 여전히, 육아를 정부는 아니고 가족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아이를 거느려 일하는 여성의 내가 일을 그만두지 않아도 된 것은, 나라의 소자녀화 지원 사업 덕분에도 없으면 아동 수당이나 보육 지원 덕분에도, 여성을 위한 일·가정의 양립 정책 덕분에도 없고, 가족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


 상식으로 생각하고, 여성이 고학력이 되어 사회 진출이 활발하게 되면, 일하는 부모에 대신하고 아이를 보는 싯타 등, 가사 노동의 외주화의 규모는 커지지 않으면 이상하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공공 보육 서비스가 취약한 한편, 타국에 비해 가사 노동시장의 규모가 작다.그 이유는, 고학력 여성의 노동시장에의 참가가 저조한 것과 밀접하게 관계하고 있다.남성 중심의 기업 내부에서의 노동은, 학력이 높지 않은 여성보다 고학력 여성 쪽에, 보다 높은 장벽을 마련한다.


 고학력중산층의 주부는, 아이를 낳으면 일을 그만두어 가사 노동을 담당한다.집에서 아이를 케어 하는 여성이 많기 때문에, 외부에 가사 노동을 부탁하는 것은 줄어 든다.


맞벌이의 부부여도
가사의 부담은 여성이 업는다


 식민지 지배로부터의 해방 이후, 한국 사회에서 이상으로 여겨지는 가족 모델은, 남성이 가장으로서 가계에 책임을 져, 여성은 가사 노동을 전문에 담당하는, 남성:생계 부양자-여성:케어 노동 담당자라고 하는 형태였다.


 이 모델은, 남성의 임금이 가족 전원을 부양할 수 있는 레벨이고 처음으로 실현이 가능하게 된다.하지만, 한국 경제가 현저한 성장을 이루고 있었던 시기도, 남성 혼자서 가족 전원을 부양 가능한 한의 고임금을 번다고 하는 케이스는 많지 않았다.


 실제로는, 여성이 가사 노동을 전문에 담당하면서, 생계의 보탬이 되는 활동까지 병행하고 있는 가정이 많았던 것이다.남성의 돈벌이만으로 가족 전원을 길러, 여성은 집에서 가사에 전념한다고 하는 모델은 중산층 이상은 가능한 일이었다(주 3).


 맞벌이 부부가 일반적이 된 현재는, 가사 노동을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그러나,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의 육아 형태를 조사 분석한 연구 결과를 보면, 여성 쪽이 남성보다 많은 가사를 부담하고 있는 상황은, 수십 년전도 지금도 변함없다.


미취학아를 거느리는 여성을 대상으로 육아시간과 가사 시간을 조사했는데, 맞벌이 부부의 경우에서도, 여성이 남성에 비해, 보다 많은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알았다.


 맞벌이 부부의 평일의 평균 육아시간(주 4)은, 여성이 4.3시간에 남편이 1.3시간.여성이 일하지 않은 경우, 아내는 6.7시간에 남편은 1.2시간으로 그 차이는 한층 더 커진다(주 5).


육아를 하는 것은
캐리어의 죽음을 의미한다


 여성 쪽이 육아와 가사에 의해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고 하는 구조는, 과연 가친장적인 사회 문화의 탓일까.조사 결과에 의하면, 고학력으로 고소득인 여성만큼, 가사나 육아는 공평하게 분담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그 한편, 육아에게 전념해야 할 시기가 있다라고 하는 점에 대해서는, 여성들도 공감을 보인다.


 미취학아를 거느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아이를 보육 시설에 맡기지 않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모친들은 「아이가 너무 작기 때문에」(67.6%), 「스스로 기르는 편이 정서의 발달등에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19.2%)라고 대답하고 있다.


 부모가 자신의 아이를 스스로 기르고 싶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외부의 케어 서비스에서는 완벽하게 채울 수 없는 공백은 있다 것이다.문제는, 스웨덴과 같이, 아이가 작을 때는 부모가 육아에게 긴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 제도가 없는 것인 것이다.


 아이가 있는 여성의 「자신의 아이를 스스로 기른다」라고 하는 결정이, 한국에서는 캐리어 단절, 있다 있어는 노동시장에의 참가 방폐에 결합되어 버린다.


고학력인 여성만큼 만혼과
아이 없음을 바라는 것은 있다 의미 당연


 한국의 2044세의 미혼의 남녀를 대상으로, 여성의 이상적인 결혼 연령에 대해 물었다.남녀 모두에, 고학력인 만큼 여성의 초혼 연령을 높게 회답하는 경향이 있었다.일하고 있어 결혼하고 있지 않는 여성 회답자의 경우, 여성의 이상적인 결혼 연령은 한층 더 높아졌다.


「결혼해도 아이는 없어 좋은가」라고 하는 설문에는 여성의 60.9%, 남성의 47.4%가 찬성하고 있다.결혼하고 있지 않는 여성 회답자의 과반수는, 출산에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다.학력 레벨이나 연령에 의한 차이도 크지 않다.


 35세 미만의 결혼을 하고 있지 않는 여성에게, 그것까지 결혼하지 않았던 이유를 물었는데, 「결혼하는 관심이 없으니까」(25%)이라고 하는 회답이 가장 많은 공감을 모아서 계속 되어 「결혼보다 자신의 일을 노력하고 싶으니까」(12.5%), 「결혼 생활과 일을 동시에 해내는 것은 큰 일이고, 사회 활동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11.7%)의 순서가 되었다.


 2017년에, 있다 대학에서 복지정책의 강의를 했던 것이 있다.수업에는 80명 남짓의 학생이 출석하고 있었다.소자녀화 대책은 필요한가, 복지정책은 여성에게 도움이 되고 있을지가 강의의 테마였다.


 남학생 4명과 여학생 4명에게, 아이는 몇 사람 가지고 싶을까 물었다.남학생들은, 적어도 2명은 가지고 싶다고 하는 회답이었다.연수입이 충분히 있으면, 더 많이 가지고 싶다고 하는 의견도 있었다.


 반대로 여학생들은, 「결혼할 생각은 없다」 「결혼은 해도 아이는 절대로 낳지 않는다」라고 하는 대답이었다.아이를 출산하거나 아이를 키우거나 하면, 자신이 희생이 되는 것은 눈에 보이고 있다고 한다.


 자신의 꿈을 단념해 우리 아이의 입시 경쟁에 모든 것을 바치고 있던 모친의 모습이, 특히 크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았다.모친들의 희생에 감사하면서도, 「반드시 모친같은 삶의 방법은 하지 않는다」라고 맹세했다고 입을 모았다.


「아이는 낳고 싶지 않다」현실을 응시하는 대학생들


 대학에서 강의를 할 때마다, 나는 곤란한 입장에 처했다.이따금 학생으로부터, 왜 소자녀화가 문제인가라고 질문받는다.낳아도 제대로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출산해도 아무 의미도 없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한 견해를 분명히 하는 학생을 앞에 두고, 잘 골똘히 생각해 버렸다.복지정책을 연구하는 몸으로서는, 소자녀화 문제가 향후 한국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설명해야 했다.


 국가의 경제가 능숙하게 돌아 가려면 , 생산 활동의 중심이 되는 1564세의 생산연령에 해당하는 인구가 어느 정도 있을지가 중요하다.적어도 지금의 레벨로 경제를 유지하려고 하면, 남녀 1조가 결혼해 아이를 2명 이상 벌 수 없으면 안 된다.


 그러나, 실제로 육아를 하면서 일하는 여성으로서는, 출산을 권하는 것은 어려웠다.출생률의 상승은 사회적으로는 바람직해도, 사회 진출을 꿈꾸는 고학력 여성에게 있어서는 여전히 무거운 부담이다.한국에서, 젊은 여성이 학문을 몸에 익힌 모친이 되려고 했을 때, 그 선택이 직장 생활과 양립 하기 어려운 것은 분명하다.





「韓国人男との子供は産みたくない」今時の韓国人女子

研究者という比較的恵まれた専門職に就いていても、韓国で子どもを育てるのは容易ではないと筆者は言う。育児支援制度は整っているように見えても、実際には申請や利用のハードルが高く、家事と仕事の両立に苦しむ母は少なくないのだ。韓国の2024年の合計特殊出生率は、なんと0.75。韓国の過酷な育児事情に迫る。


韓国ではシッターを利用しづらく
政府の子育て支援も行き届かない


 働かなくてすむくらいの経済力があったなら、わが子のため、すぐにでも育児休業を取得していたと思う。子どもが幼稚園の頃はそこそこ大丈夫だった。小学校入学が、わが家に大きな打撃を加えた。


 私が大田にある研究院に勤め先を見つけ、ソウルから大田への引っ越し準備に追われていた頃、私たち夫婦は、住む家より先に子どもの世話をしてくれる人を探すのに忙しかった。


 まずは、政府が実施しているシッター事業を希望した。月収が支援対象外の高所得層に該当するために支援金はもらえないが、サービスの申請はできるはずだった。ところが、現住所地がソウルのせいで、引っ越し前は事業への申し込みが許されなかった。申請の期間も限られていた。


 研究員という比較的高い職責を任されてはいたものの、その時の私は、自分の動きを勝手には決めづらい新入社員だった。政府の事業は、就職して1年未満の社会人の支えにはなってくれなかった。結局、知人のツテで紹介してもらった女性に子どもを頼むことにした。


 ところが、娘は小学校に入学後、学校に着くなりすぐに机に突っ伏したり、お腹が痛いと言ってしきりに保健室通いをしたりするようになった。新学期症候群(注1)だった。ついに担任の先生から連絡が来た。「お母さん、大変だとは思いますが、お子さんの登校に付き添ってあげてください」。


 幸い、職場は柔軟勤務制だった。地方の公的機関から柔軟な働き方を奨励するようにとのお達しが回っていたので、出勤の時間を調整するのは、それほど難しいことではなかった。


 登校に付き添うようになると子どもも変わり始めた。勇気を出して教室に足を踏み入れ、授業にも積極的に参加するようになった。しかし、私が付き添えない塾では、相変わらず強い不安に襲われていた。


 シッター代に給料のかなりの分を使っていたのに、子どもはしょっちゅう電話をよこして不安を訴えるし、シッターの女性は聞き分けの悪い子どもだと苛立ちを隠さなかった。大金を投じながら、私はまったく仕事に集中できなかった。そんなふうにして3か月が過ぎた。


高学歴でも子どもを産んだら
仕事を辞めて家事に勤しむ


 夫と相談して、彼の実家にSOSを出した。簡単な決断ではなかったが、姑は事情を聞くと、すぐにカバン1つで大田まで駆けつけてくれた。


 姑にとっても非常にハードな生活だった。平日はわが家に泊まり込んで孫を学校や塾に送り、週末は自分の家に帰って家事をする。もちろん、姑にも少なくないケア代金を払ってはいるが、シッター代ほどではない。何より子どもが大きな安心感を得られるから、これ以上ない選択肢だった。


 だが、すべての女性が柔軟な勤務時間を申請でき、子どもの世話を頼める親族を見つけられるわけではない。私は運がいいほうなのだ。韓国社会は依然として、育児を政府ではなく家族に頼るしかない構造である。


 子どもを抱えて働く女性の私が仕事を辞めなくてすんだのは、国の少子化支援事業のおかげでもなければ児童手当や保育支援のおかげでも、女性のための仕事・家庭の両立政策のおかげでもなく、家族の犠牲があったからだ。


 常識で考えて、女性が高学歴になって社会進出が活発になれば、働く親に代わって子どもを見るシッターなど、家事労働の外注化の規模は大きくならなければおかしい。


 しかし、韓国では公共保育サービスが脆弱な一方、他国に比べて家事労働市場の規模が小さい。その理由は、高学歴女性の労働市場への参加が低調であることと密接に関係している。男性中心の企業内部での労働は、学歴が高くない女性より高学歴女性のほうに、より高い障壁を設ける。


 高学歴中産層の主婦は、子どもを産んだら仕事を辞めて家事労働を担当する。家で子どもをケアする女性が多いから、外部に家事労働を頼むことは減る。


共働きの夫婦であっても
家事の負担は女性が負う


 植民地支配からの解放以降、韓国社会で理想とされる家族モデルは、男性が家長として家計に責任を負い、女性は家事労働を専門に担当する、男性:生計扶養者―女性:ケア労働担当者という形態だった。


 このモデルは、男性の賃金が家族全員を扶養できるレベルであって初めて実現が可能になる。だが、韓国経済が著しい成長を遂げていた時期も、男性1人で家族全員を扶養できるだけの高賃金を稼ぐというケースは多くなかった。


 実際には、女性が家事労働を専門に担当しつつ、生計の足しになる活動まで並行している家庭が多かったのだ。男性の稼ぎだけで家族全員を養い、女性は家で家事に専念するというモデルは中産層以上でこそ可能なことだった(注3)。


 共働き夫婦が一般的となった現在は、家事労働を公平に分担しなければならない。しかし、子どものいる家庭での子育て形態を調査分析した研究結果を見ると、女性のほうが男性より多くの家事を負担している状況は、数十年前も今も変わっていない。


未就学児を抱える女性を対象に育児時間と家事時間を調査したところ、共働き夫婦の場合でも、女性が男性に比べて、より多くの時間を使っていることがわかった。


 共働き夫婦の平日の平均育児時間(注4)は、女性が4.3時間で夫が1.3時間。女性が働いていない場合、妻は6.7時間で夫は1.2時間と、その差はさらに大きくなる(注5)。


子育てをすることは
キャリアの死を意味する


 女性のほうが育児と家事により多くの時間を費やすという構造は、果たして家父長的な社会文化のせいだろうか。調査結果によれば、高学歴で高所得な女性ほど、家事や育児は公平に分担すべきと考えている。その一方で、育児に専念すべき時期があるという点については、女性たちも共感を見せる。


 未就学児を抱える女性を対象にした調査で、子どもを保育施設に預けない理由を尋ねる質問に、母親たちは「子どもが小さすぎるから」(67.6%)、「自分で育てたほうが情緒の発達などによいと思うから」(19.2%)と答えている。


 親が自分の子を自分で育てたいと思うのは当然のことだろう。外部のケアサービスでは完璧に満たすことのできない空白はあるものだ。問題は、スウェーデンのように、子どもが小さいうちは親が育児に長い時間を使えるという制度がないことなのである。


 子どもがいる女性の「自分の子どもを自分で育てる」という決定が、韓国ではキャリア断絶、あるいは労働市場への参入放棄に結びついてしまう。


高学歴な女性ほど晩婚と
子なしを望むのはある意味当然


 韓国の20~44歳の未婚の男女を対象に、女性の理想的な結婚年齢について尋ねた。男女ともに、高学歴であるほど女性の初婚年齢を高く回答する傾向があった。働いていて結婚していない女性回答者の場合、女性の理想的な結婚年齢はさらに高くなった。


「結婚しても子どもはいなくていいか」という設問には女性の60.9%、男性の47.4%が賛成している。結婚していない女性回答者の過半数は、出産に否定的な認識を見せた。学歴レベルや年齢による差も大きくない。


 35歳未満の結婚をしていない女性に、それまで結婚しなかった理由を尋ねたところ、「結婚する気がないから」(25%)という回答が最も多くの共感を集め、続いて「結婚より自分の仕事をがんばりたいから」(12.5%)、「結婚生活と仕事を同時にこなすのは大変で、社会活動に支障が生じるから」(11.7%)の順になった。


 2017年に、ある大学で福祉政策の講義をしたことがある。授業には80人あまりの学生が出席していた。少子化対策は必要か、福祉政策は女性のためになっているかが講義のテーマだった。


 男子学生4人と女子学生4人に、子どもは何人ほしいかと尋ねた。男子学生たちは、少なくとも2人はほしいという回答だった。年収が十分あれば、もっとたくさんほしいという意見もあった。


 反対に女子学生たちは、「結婚するつもりはない」「結婚はしても子どもは絶対に産まない」という答えだった。子どもを出産したり子育てしたりすれば、自分が犠牲になることは目に見えていると言う。


 自分の夢を諦め、わが子の入試競争にすべてを捧げていた母親の姿が、特に大きく影響しているようだった。母親たちの犠牲に感謝しつつも、「絶対に母親みたいな生き方はしない」と誓ったと口をそろえた。


「子どもなんて産みたくない」
現実を見据える大学生たち


 大学で講義をするたびに、私は困った立場に立たされた。たまに学生から、なぜ少子化が問題なのかと訊かれる。産んでもきちんと責任を果たせないなら、出産しても何の意味もないというわけだ。


 そうした見解を明らかにする学生を前にして、よく考え込んでしまった。福祉政策を研究する身としては、少子化問題が今後韓国に及ぼす否定的な影響について説明すべきだった。


 国家の経済が上手く回っていくには、生産活動の中心となる15~64歳の生産年齢に該当する人口がどれくらいいるかが重要である。少なくとも今のレベルで経済を維持しようとすれば、男女1組が結婚して子どもを2人以上もうけなければならない。


 しかし、実際に子育てをしながら働く女性としては、出産を勧めるのは難しかった。出生率の上昇は社会的には望ましくとも、社会進出を夢見る高学歴女性にとっては依然重い負担だ。韓国で、若い女性が学問を身につけた母親になろうとした時、その選択が職場生活と両立しづらいことは明らかなの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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