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입력 : 2025/12/21 09:00
글로벌 대만과 가라파고스 한국【타이뻬이 특파원 칼럼】
대만에도 한국에도 「이타바시」라고 하는 이름의 도시가 있다.이름 뿐만이 아니라, 수도에 가까운 위성 도시라고 하는 점, 테크놀로지 기업이 집약한 지구가 있다라고 하는 점이 한국의 이타바시 신도시와 닮아 있다.대만·이타바시의 테크놀로지 타운은 한국의 이타바시보다 규모가 작지만, 굿 한패, 아마존, 에릭슨등의 대기업 외자계 기업이 많이 진출하고 있다.「네카라크베(네이바, 카카오, 라인, 크판·배달의 민족의 머리 글자를 취한 통칭)」로 대표되는 국내 IT기업이 거점을 짓는 한국의 이타바시와는 다른 점이다.
대만의 이타바시에는 굿 한패가 통째로 입주하는 빌딩 2동이 있다.13 층건물을 굿 한패가 스스로 개장해 작년부터 가동을 개시해, 하드웨어의 연구 개발(R&D) 센터로서 사용되고 있다.미국 본토를 제외하면, 해외의 하드웨어 R&D거점에서 최대 규모다.굿 한패는 지난 달, 타이뻬이의 사 임지구에 인공지능(AI)의 R&D센터도 마련했다.여기도 굿 한패의 해외 AI연구 거점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만에서 판을 치고 있는 것은 굿 한패 만이 아니다.에누비디아도 최근, 사림에 실리콘밸리 본사에 필적하는 규모의 대만 지사를 설립할 것을 결정했다.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이른바 「마그니피센트·세븐」기업의 상당수가 대만을 중요한 R&D거점으로서 활용하고 있다.규제에 의한 부담이 거의 없고, 세금 우대가 명확한 시타 `탑K폴에 「아시아 본부」를 두어, 제조업의 기반이 강고한 대만에서 대규모 R&D거점을 운영하는 것으로, 공급망(서플라이 체인(supply-chain))의 핵심을 직접 관리하는 것이 빅 텍 기업의 방식이다.
굿 한패 대만 지사에서 일하는 한국인 사원에게 빅 텍 기업 각사에 있어서 한국은 어떠한 시장인가 찾으면, 「굳이 한국?」라고 하는 반응이었다.삼성, 네이바, 카카오 등 대기업이 시장을 장악 해, 격렬한 경쟁을 피할 수 없지만, 그것을 허락할수록 시장규모도 크지 않다.자국 산업의 보호를 최우선 하는 배타적인 정부의 노선, 강경한 노조, 높은 규제 장벽도 고려하면, 한국에서 사업 규모를 확대하는 유인은 작다고 하다.해외 기업의 유치에 힘을 써 저임금으로 노동 유연성도 높은 대만이라고 하는 훌륭한 선택사항까지 있다.
외국 기업을 저지해, 한국의 「산업 주권」을 지켜 뽑는 현상은 기뻐해야 할 일일까.「한반도 천동설」적인 견해를 떨어져 바라보면, 「굿 한패 맵과 워바가 온전히 사용할 수 없는 얼마 안되는 나라」라고 하는 평가가 한국에 대한 냉담한 현실이다.「외세」에 담을 높게 쌓아 올려, 우리가 지킨 것은 무엇인가.3000만명을 넘는 개인정보가 유출한 크판, 자멸적 업데이트로 유저 4800만명의 불흥을 산 카카오 토크 등 「가라파고스 한국」의 비정상인 징조는 매거에 짬이 없다.
상대적으로 「지켜야 할 것」이 적고, 외국 기업에 문을 개방해 온 대만은 금년, 약 7.4%의 경제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한국의 득실은 무엇인가.대만의 질주를 바라보면서, 냉정하게 손익 계산을 작성해야 하는 때가 와있다.
타이뻬이=류·제민 특파원
조선일보/조선일보 일본어판
https://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25/12/15/20251215800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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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의식을 가지는 것은 중요하지만, 대만을 벤치마크 하는 것은 무리일 것이다.
왜냐하면, 기업 문화·의식이 완전히 다르다.
대만은, 자기를 높이면서도 협력도 최초부터 선택사항으로 하고 있었다.
한국은, 기사에 있는 것처럼 외부를 배제해 자기 주권을 고집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장래의 선택사항에 대만 기업은 미국이나 일본을 선택한다고 하는 혜안을 가질 수 있었지만, 한국은 자기 이익을 늘려 주는 중국에 ALL IN 했다.
한국 문화에서는 협력보다 자기 이익이 먼저 온다.
자기 이익을 우선하는 것은 어디에서도 공통이지만, 한국은 이익 확보가 우선으로, 타국과 같이 협력하는 것으로 이익을 낳으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여기까지 기업 문화가 다르면, 타국 기업도 냄새나고 알아 버린다.
자국에 라이벌 기업의 거대 거점을 두게 해 미국이나 일본에 생산 거점을 두는 등 한국에는 도저히 무리이다.
그리고 이 입장의 차이가 원인이라면, 한국은 가라파고스라고 말해져도 어쩔 수 없다고 하는 것이 된다.
즉 문제점은 지적할 수 있지만, 대처하는 능력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記事入力 : 2025/12/21 09:00
グローバル台湾とガラパゴス韓国【台北特派員コラム】
台湾にも韓国にも「板橋」という名前の都市がある。名前だけでなく、首都に近い衛星都市という点、テクノロジー企業が集約した地区があるという点が韓国の板橋新都市と似ている。 台湾・板橋のテクノロジータウンは韓国の板橋より規模が小さいが、グーグル、アマゾン、エリクソンなどの大手外資系企業が多く進出している。「ネカラクベ(ネイバー、カカオ、ライン、クーパン·配達の民族の頭文字を取った通称)」に代表される国内IT企業が拠点を構える韓国の板橋とは異なる点だ。
台湾の板橋にはグーグルが丸ごと入居するビル2棟がある。13階建ての建物をグーグルが自ら改装して昨年から稼働を開始し、ハードウェアの研究開発(R&D)センターとして使われている。米本土を除けば、海外のハードウェアR&D拠点で最大規模だ。グーグルは先月、台北の士林地区に人工知能(AI)のR&Dセンターも設けた。ここもグーグルの海外AI研究拠点で最大規模を誇る。
台湾で幅を利かせているのはグーグルだけではない。エヌビディアも最近、士林にシリコンバレー本社に匹敵する規模の台湾支社を設立することを決めた。アップル、マイクロソフト、アマゾンなどいわゆる「マグニフィセント・セブン」企業の相当数が台湾を重要なR&D拠点として活用している。規制による負担がほとんどなく、税金優遇が明確なシンガポールに「アジア本部」を置き、製造業の基盤が強固な台湾で大規模なR&D拠点を運営することで、供給網(サプライチェーン)の中核を直接管理するのがビッグテック企業のやり方だ。
グーグル台湾支社で働く韓国人社員にビックテック企業各社にとって韓国はどのような市場なのか尋ねると、「あえて韓国?」という反応だった。サムスン、ネイバー、カカオなど大企業が市場を掌握し、激しい競争が避けられないが、それを許すほど市場規模も大きくない。自国産業の保護を最優先する排他的な政府の路線、強硬な労組、高い規制障壁も考慮すると、韓国で事業規模を拡大する誘因は小さいというのだ。海外企業の誘致に力を入れ、低賃金で労働柔軟性も高い台湾という立派な選択肢まである。
外国企業を阻止し、韓国の「産業主権」を守り抜く現状は喜ぶべきことだろうか。「韓半島天動説」的な見解を離れて眺めると、「グーグルマップとウーバーがまともに使えない数少ない国」という評価が韓国に対する冷淡な現実だ。「外勢」に塀を高く築き、我々が守った物は何か。3000万人を超える個人情報が流出したクーパン、自滅的アップデートでユーザー4800万人の不興を買ったカカオトークなど「ガラパゴス韓国」の異常な兆候は枚挙に暇がない。
相対的に「守るべき物」が少なく、外国企業に門戸を開放してきた台湾は今年、約7.4%の経済成長を記録する見通しだ。韓国の得失は何か。台湾の疾走を眺めながら、冷静に損得勘定を作成しなければならない時が来ている。
台北=リュ・ジェミン特派員
朝鮮日報/朝鮮日報日本語版
https://www.chosunonline.com/site/data/html_dir/2025/12/15/20251215800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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問題意識を持つのは重要だが、台湾をベンチマークするのは無理だろうな。
なぜなら、企業文化・意識が全く違う。
台湾は、自己を高めながらも協力も最初から選択肢にしていた。
韓国は、記事に有る様に外部を排除し自己主権にこだわっていた。
だから将来の選択肢に台湾企業はアメリカや日本を選ぶという慧眼が持てたが、韓国は自己利益を増やしてくれる中国にALL INした。
韓国文化では協力よりも自己利益が先に来るのだ。
自己利益を優先するのは何処でも共通だが、韓国は利益確保が優先で、他国の様に協力することで利益を生み出そうとするわけではない。
ここまで企業文化が違うと、他国企業も臭いで分かってしまう。
自国にライバル企業の巨大拠点を置かせ、アメリカや日本に生産拠点を置くなど韓国には到底無理だ。>(韓国と比較して)相対的に「守るべき物」が少なく、外国企業に門戸を開放してきた台湾
そしてこの立場の違いが原因ならば、韓国はガラパゴスと言われても仕方ないということになる。
つまり問題点は指摘できるが、対処する能力が無いということ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