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시외버스로 1시간 거리의 전주, 전북대학 근처 마카롱 가게부터 들렸어요.
아이가 마카롱을 좋아합니다. 나는 그 맛을 잘 모르겠지만...

1410년(조선 태종 10년) 어용전(御容殿)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졌다.
경기전(慶基殿)은 조선 태조의 영정(影幀)을 봉안한 전각으로 있는데 준원전(濬源殿), 영희전(永禧殿)에도 태조의 영정을 봉안하였다.
1442년(세종 24년) 전주의 어용전을 경기전으로 개칭하였다. 위키백과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입장료가 무료였어요^^

대학가에서 유명하다고 먹은 감자탕 먹은 후에 속이 좋지않아서
저녁과 다음날 아침은 가벽게 콩나물 국밥을 먹었어요.
전주의 음식은 모두 맛있겠지... 기대를 했지만...기대가 컸던 것 같아요^^;;

3년전에는 전혀 알지도 못했던 수제 초코파이 가게가,
이제는 전주의 명물이 되었어요.
초코파이 가게도 전통 있는 집과 새로 생긴 곳들이 우후죽순이네요.
땅콩 전병이 아주 맛있었어요.

뇌쇄적인 표정의 귀신 총각 w

전주 전동 성당
호텔에서 보이는 한옥마을
이제는 너무나 상업적인 도시로 전락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도 젊은이들은 무더위에도 한복을 입고, 길거리 간식도 사먹으며 즐기는 모습이
매우 활기 있게 느껴졌습니다.
한번쯤은 구경하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전주와 군산은 내가 사는 인천보다 숨쉬기 힘들 정도로 더웠어요.
한 여름 도시여행은 쉬운 일이 아니였지만, 주부는 적당히 식사 해결하고
시원한 곳에서 쉴 수 있는 것만으로 피서가 되는 것 같습니다^_-)
2박3일 가족여행은 이렇게...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