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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황금촬영상 레드카펫이 9월 20일 오후 경기도 김포 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됐다.
이날 배우 김혜수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한 "황금촬영상"은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Korean Society of Cinematographers)에서 1977년 제정한 영화상이다. 오직 작품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배우·감독·스텝 구분 없이 영화인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영화축제다. 순수 영화단체와 영화인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영화제로 자리매김했다.

배우 황정민이 카메라감독들이 뽑은 최고의 배우로 선정됐다. 황정민이 주연을 맡은 "국제시장"은 작품상 등 3관왕에 올랐다.
황금 촬영상은 1977년 제정된 영화상으로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회원들이 1년간 촬영한 작품을 대상으로 우수 작품과 영화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국제시장"이 작품상을, 윤제균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다. "국제시장"은 작품상과 감독상, 연기대상을 섭렵했다.
최우수남녀연기상은 각각 설경구(나의 독재자)와 김혜수(차이나타운)가 받았다. 남우조연상은 유해진(해적) 박철민(약장수)이 공동수상하며, 여우조연상은 한지민(장수상회)이 수상햇다.
신인남우상은 "스물"의 강하늘, 신인여우상은 "도희야" 김새론과 "막걸스" 홍아름이 받았다. 심사위원특별상은 이경영과 김성령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