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공군 관계자가 초음속 국산 고등훈련기 T-50 구매 타진을 위해 최근 수차례 KAI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영국 국방부 디펜스뉴스 (DN) 보도에 따르면 대만은 현재 운용 중인 AT-3 훈련기가 노후해 교체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대체기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AT-3를 제조한 미국은 더 이상 이 기종을 만들지 않는 실정이며, AT-3를 대체할 유력한 훈련기를 생산하는 유럽과 한국은 중국을 자극할 것을 우려해 대만에 훈련기를 판매할 준비가 돼 있지 않은 상태라고 디펜스 뉴스는 전했다.
이탈리아는 M-346 훈련기를, 한국은 T-50 고등훈련기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디펜스뉴스는 KAI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대만 공군 관계자가 KAI를 수차례 방문했다”면서 “거래를 성사시키지는 못했다”고 보도했다. KAI 관계자는 이 같은 보도 내용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