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산 훈련기 T-50과 유럽 에어버스사의 대형 수송기를 맞교환하는 방안이
정부 간에 추진되고 있어 관심이 높다. 이른바 사상 초유의 한국-스페인 정부 간의
스왑딜(Swap Deal: 맞교환)이다.
10일 정부와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달 중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관리들이 스페인으로 건너가
스페인이 공식 제안한 A-400M 대형수송기와 국산 훈련기 KT-1, T-50의 맞교환을 논의한다.
스페인 국방부는 유럽 에어버스사로부터 A-400M 대형 수송기 27대를 주문했으나
이 중 13대를 운용하지 않기로 했다. 스페인은 에어버스와 추가 협상을 통해 13대를 다른 나라에
판매해도 된다는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내부적으로 오랜 시간 검토 끝에 스페인에 실무협의단을 파견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스왑딜 성사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우리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C-130 계열 수송기는 중형 수송기로 늘어나는 국외 수송 임무
수행에 한계가 있다.
64년 전 양산된 C-130H는 항속거리 5250km, 최대이륙중량 약 74t이다. A-400M은 항속거리
8700km에 최대이륙중량은 141t으로 C-130H의 2배에 달한다.
A-400M는 운용비가 비싸지만 공중급유기 kit를 설치하면 즉시 공중급유기로 사용가능하므로
이부분은 꽤 좋은ww
한국이 현재 도입하고 있는 공중급유기 4기에 A-400M 공중급유기kit를 2세트만 구입해도
꽤 전력이 된다고 생각하는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