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PINK - "휘파람"(WHISTLE) M/V
"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춘 YG 반대성향 그룹"
블랙핑크는 YG의 새로운 시도이자 동시에 가장 "YG다운" 그룹이다.
블랙핑크가 2NE1과 같은 4인조인데다 비슷한 음악 색깔로 비교 질문에 쇄도하자
양 대표는 "2NE1과 다르게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YG가 가진 특성이 있다. 어떤 그룹이든 우리답게 가장 잘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
같은 옷이라도 누가 입느냐에 따라 느낌이 다르듯이 블랙핑크도 YG 색깔의 음악을
입혔을뿐"이라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YG 소속 그룹 중 눈에 띄는 외모로도 주목받고 있다. 2NE1과 빅뱅,
빅마마 등이 YG에서 론칭할 때 "외모보다는 실력"이란 점을 강조한
YG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에 양 대표는 "블랙핑크는 YG와 반대되는 성향의 그룹이다. 사실은 외모도
중요하다. 스타고 연예인이기 때문이다. 가급적이면 예쁜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빅마마, 2NE1 등 모든 그룹을 외모를 발탁 조건으로 하지 않았다.
빅뱅도 그랬다. 빅뱅도 처음엔 외모 지적을 많이 받았다"며
"20년동안 한 패턴으로 왔기 때문에 블랙핑크는 다르게 가보고 싶었다.
실력과 외모를 동시에 갖춘 그룹을 원했기 때문에 데뷔가 더 오래 걸렸다"고
소개했다.
▶블랙핑크, 하루만에 쓴 성적
블랙핑크가 데뷔한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쓴 기록은 괄목할 만 하다.
8일 오후 8시 신곡 "휘파람"은 공개한 후 1시간만에 4곳의 국내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4시간만에는 전 차트를 올킬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붐바야" 역시 5위권 내에 오르며 "휘파람"과 인기를 쌍끌이했다.
블랙핑크의 인기 돌풍은 해외에서도 뜨거웠다. 이들의 신곡 2곡이 담겨있는
"스퀘어 원"은 신곡 발표 12시간 후인 9일 오전 홍콩, 핀란드,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노르웨이, 파라과이,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터키, 베트남 등
12개국에서 1위에 랭크됐다.
뿐만 아니라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2위, 프랑스 7위, 영국 11위를 기록하며
신인으로는 매우 이례적인 글로벌 인기를 보여줬다.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급상승 중이다. "붐바야"와 "휘파람"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5시간만에 네이버TV캐스트와 유튜브 도합 700만뷰를
넘어서며 신인답지 않은 파워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