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제2롯데월드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생산유발 효과로 내수경제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한국은행의 2008년 산업연관표 중 건설건축 유발계수를 기준으로 롯데물산 측이 추산하는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의 생산유발 효과와 경제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약 7조원이라고 22일 밝혔다.
공사기간 연(延) 400만명의 공사인원과 완공 후 유통·관광·음식·숙박업·엔터테인먼트·레저·업무시설 등으로 인한 상시 고용인구 2만명의 창출 효과 등의 엄청난 경제유발 효과를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인천시가 6만7336개, 충남 천안시가 1만835개 일자리를 창출한 것에 비교하면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의 연간 일자리 창출규모가 중소도시와 맞먹을 정도다. 공사현장 관계자 7500여명에게 투입되는 하루 임금만 약 9억원이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3000억원 이상의 돈이 인건비로 지급되고 있다.
국내 최고층 건물이 될 123층, 높이 555m의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해 명품관인 에비뉴엘동, 쇼핑동과 롯데시네마(영화관),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등이 입점할 엔터동으로 구성됐다.
롯데 관계자는 "2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하는 "에비뉴엘동"은 한국에서 가장 큰 명품 전문백화점이 될 것이고 아시아 최대 규모로 들어서게 될 롯데면세점은 중국·일본 등 아시아 쇼핑 관광객들을 매료시킬 한류의 중심으로 우뚝 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월드타워의 1층부터 12층까지의 포디움에는 헬스케어센터, 금융센터, 여행서비스센터 등 원스탑 리빙이 가능한 복합 서비스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14층에서 38층의 중층부는 프리미엄 오피스로 꾸민다. 다국적 기업들의 아시아 본부 등이 들어서게 될 이곳은 글로벌 비즈니스의 허브로서 쾌적하고 품격 높은 업무공간과 편리하고 다양한 지원 시스템,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와 최상의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42~71층은 업무와 사교·거주와 휴식을 겸하는 오피스텔로, 창조적 비즈니스를 위한 공간적 배려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됐다. 업무와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와 인프라를 갖춰 최상의 업무환경을 제공하며, 기업인들에게 최상의 휴식과 비즈니스를 위한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