ドイツの慰安婦像が永久設置へ
市民団体コリア協議会はケルン・ナチ記録博物館前に臨時展示した少女像を今月4日(現地時間)、ボン女性博物館前に移転したと17日明らかにした。
ボン女性博物館は作家としても活動するマリアネ・フィッチェン(77)が1981年に設立した展示空間だ。世界初の女性博物館として、ケテ・コルビッツや小野洋子などの作品を所蔵している。
この博物館は個人の私有地なので、これからは移転の悩みをせずに存続できるだろうとコリア協議会は伝えた。コリア協議会は撤去と私有地への移転を提案していたミッテ区庁と近いうちに協議する予定だ。
市民団体「日本軍慰安婦おばあちゃんと一緒にマチャンジン市民連帯」は今月27日から来月3日までボンとベルリンを含む4カ所の少女像の前で「彼女の名前は平和」という名前で応援公演する予定だ。
독일의 위안부상이 영구 설치에
시민 단체 코리아 협의회는 쾰른·나치 기록 박물관앞에 임시 전시한 소녀상을 이번 달 4일(현지시간), 본 여성 박물관앞에 이전했다고 17일 분명히 했다.
본 여성 박물관은 작가로서도 활동하는 마리아네·핏첸(77)이 1981년에 설립한 전시 공간이다.세계 최초의 여성 박물관으로서 케테·콜 비츠나 오노 요코등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 박물관은 개인의 사유지이므로, 지금부터는 이전의 고민을 하지 않고 존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코리아 협의회는 전했다.코리아 협의회는 철거와 사유지에의 이전을 제안하고 있던 밋테 구청과 가까운 시일내에 협의할 예정이다.
시민 단체 「일본군위안부 할머니와 함께 마체진 시민 연대」는 이번 달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본과 베를린을 포함한 4개소의 소녀상의 앞에서 「그녀의 이름은 평화」라고 하는 이름으로 응원 공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