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만..
전 오늘 눈이 내린지도 모르구 있었습니다.
제 방에 아주 큰 유리창이 있는데두 말이죠.
그 유리창 옆에 있는 컴퓨터를 하고 있었는데두 말이죠..
휴..눈 오는 날에 만날 사람도 없는게 참 딱하군요...-_-;;
누구? 바로 저 말입니다.
친구라는 것들은 연락두 안하구 말야~ㅠ ㅠ
하하..하긴 제가 오후부터 잠을 잤네요... -_-;;
헉.. 그런다구 저 무지 할일 없는 넘으로 보지 마세여..

여기 가입한게 몇일전인데.. 벌써 무지 오래된 듯 하군요.
벌써 이 게시판에 정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여기 가입한 목적은 일본인 친구를 만나 펜팔을 하리라는 것이 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광주지역 게시판에 혼자 글 남기는 걸 낙으로 알게 되었죠..

모..이제는 글 남기는 이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서 더욱이나 기쁘네요.

내가 아는 푸른애벌레님은 어른인데 말이죠.
아직두 어린아이같은 순진함을 잃지 않은 분 같습니다.
그리구 제가 올려놓은 자료를 성의껏 하나 하나 읽어주시는 걸 보면..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분 같습니다.

내가 아는 정연태님은 말이죠.
글을 이제껏 2번밖에 안남겨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무언가를 추구하고 그것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분 같습니다.
그냥 그럴 것 같은 느낌이 나네요.

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늦어버린 아침이고..
아침이라 하기에는 너무 이른 밤이네요..
혼자서 주저리 주저리 한마디씩 했습니다. ^^
저는 광주지역사랑방이 다른 곳보다도 정감있는 방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럼 안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