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舞伎は各配役を引き受ける家門が別にあって
世襲されると言う
結局, 実力とは全然無関係な世界が永遠につながる
日本人はとにかく長い間維持される伝統に沸き返えるだけで
内側の内容物にはあまり関心がないから
甚だしくは女は舞台に立つこともできないのに, これがはじめからそうだったのでもなくて江戸時代に作られた慣習なのに
相変らず伝統という美名の下に, 男だけ舞台に立つことができる
歌舞伎は日本社会の生真面目さをそのまま投映していると思っても関係ない
文化界は言うまでもなくて
가부키를 보면 일본 사회를 아는
가부키는 각 배역을 맡는 가문이 따로 있고
세습된다고 한다
결국, 실력과는 전혀 무관한 세계가 영원히 이어지는
일본인은 아무튼 오랫동안 유지되는 전통에 열광할 뿐이고
안쪽의 내용물에는 별로 관심이 없으니까
심지어 여자는 무대에 설 수도 없는데, 이게 처음부터 그랬던 것도 아니고 에도 시대에 만들어진 관습인데
여전히 전통이라는 미명하에, 남자만 무대에 설 수 있는
가부키는 일본 사회의 고지식함을 그대로 투영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문화계는 말할 것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