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メディアが、大リーグのロサンゼルス・ドジャースのデーブ・ロバーツ監督（53）の采配に不満を示した。
■「右投手先発なのになぜスタメン落ち」
ドジャースは2025年9月10日（日本時間）、ホームのドジャー・スタジアムでコロラド・ロッキーズと対戦。韓国出身のキム・ヘソン内野手（26）は、スタメンから外れた。
複数の韓国メディアがキムのスタメン落ちを速報した。
地元メディア「OSEN」（ウェブ版）は、「まさか、キム・ヘソンが消えた...右投手先発なのに、なぜラインナップから外れたのか」とのタイトルで速報した。
ロバーツ監督は、これまで相手先発投手が左投げの際に、左打者のキムをスタメンから外すことが多く、主に右投手が先発したときにスタメンで起用してきた。この日のロッキーズの先発ヘルマン・マルケス（30）は右投げだけに、不満が募ったようだ。
スポーツメディア「スポーツ朝鮮」（ウェブ版）は、「ロバーツ監督は容赦ない キム・ヘソンまたもスタメン落ち、前日コロラド戦での2打数無安打の余波か」などのタイトルで記事を公開した。
記事では「デーブ・ロバーツ監督の態度が冷たく変わった」と書き出し、チームの現状を踏まえてキムの起用法に言及した。
「ロバーツ監督の余裕が消えた」
「『スーパーユーティリティ』キム・ヘソンに対する好意的な視線はもう残っていない。シーズン終盤、ナショナルリーグ西地区1位維持に危機を迎えて以来、デーブ・ロバーツ監督の余裕が消えたためと見られる。今では少しでも監督が『ダメだ』と思えば、思い切って外したり、先発から外したりしている」
キムは7月中旬に左肩を痛め、7月30日に負傷者リストに入った。
米メディアの報道によると、キムは左肩を痛めたままプレーを続け、この影響で打撃不振に陥ったという。キムは7月下旬から極度の打撃不振に陥り、三振が急増していた。
9月2日に大リーグに復帰。5日のピッツバーグ・パイレーツで復帰後初のスタメン出場を果たし、「7番・セカンド」で4打数無安打1三振だった。
8日のボルティモア・オリオールズ戦でも「2番・セカンド」でスタメン出場。4回の第2打席で、オリオールズ先発の菅野智之投手（35）から内野安打を放ち、復帰後初安打を記録した。
9日のロッキーズ戦では、2打数無安打2三振と精彩を欠いた。直近4試合では、11打数5三振と、三振が目立っている。
한국 미디어가, 메이저 리그의 로스앤젤레스·다저스의 데이브·로버츠 감독(53)의 지휘봉에 불만을 나타냈다.
■「 오른쪽 투수 선발인데 왜 스타팅 멤버 떨어져」
다저스는 2025년 9월 10일(일본 시간), 홈의 드쟈·스타디움에서 콜로라도·로키스와 대전.한국 출신의 김·헤손 내야수(26)는, 스타팅 멤버로부터 빗나갔다.
복수의 한국 미디어가 김의 스타팅 멤버 빠짐을 속보했다.
현지 미디어 「OSEN」(웹판)은, 「설마, 김·헤손이 사라졌다...오른쪽 투수 선발인데, 왜 라인 업으로부터 빗나갔는가」라는 타이틀로 속보했다.
로버츠 감독은, 지금까지 상대편발투수가 좌투시에, 왼쪽 타자 김을 스타팅 멤버로부터 제외하는 것이 많아, 주로 오른쪽 투수가 선발했을 때에 스타팅 멤버로 기용해 왔다.이 날의 로키스의 선발 헬만·말케스(30)는 오른쪽 던지기인 만큼, 불만이 더해간 것 같다.
스포츠 미디어 「스포츠 조선」(웹판)은, 「로버츠 감독은 용서 없는 김·헤손 다시 또 스타팅 멤버 떨어져 전날 콜로라도전에서의 2타수 무안타의 여파인가」등의 타이틀로 기사를 공개했다.
기사에서는 「데이브·로버츠 감독의 태도가 차갑게 바뀌었다」라고 써내, 팀의 현상을 근거로 해 김의 기용법으로 언급했다.
「로버츠 감독의 여유가 사라졌다」
「 「슈퍼 유틸리티」김·헤손에 대한 호의적인 시선은 더이상 남지 않았다.시즌 종반, 내셔널 리그서지구 1위 유지에 위기를 맞이한 이래, 데이브·로버츠 감독의 여유가 사라졌기 때문에라고 볼 수 있다.지금은 조금이라도 감독이 「안된다」라고 생각하면, 과감히 제외하거나 선발로부터 제외하거나 하고 있다」
김은 7월 중순에 왼쪽 어깨를 다쳐 7월 30일에 부상자 리스트에 들어갔다.
미국의 미디어의 보도에 의하면, 김은 왼쪽 어깨를 다친 채로 플레이를 계속해 이 영향으로 타격 부진에 빠졌다고 한다.김은 7월 하순부터 극도의 타격 부진에 빠져, 삼진이 급증하고 있었다.
9월 2일에 메이저 리그에 복귀.5일의 피츠버그·파이러츠로 복귀 후 첫 스타팅 멤버 출장을 완수해, 「7번·세컨드」로 4타수 무안타 1 삼진이었다.
8일의 볼티모어·오리올즈전에서도 「2번·세컨드」로 스타팅 멤버 출장.4회의 제2 타석에서, 오리올즈 선발의 칸노 노리유키 투수(35)로부터 내야 안타를 날려, 복귀 후 첫안타를 기록했다.
9일의 로키스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 2 삼진과 생동감이 없었다.바로 옆 4 시합에서는, 11타수 5 삼진으로 삼진이 눈에 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