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은 114세 가가와 시게코 할머니

여성이 남성보다 7.3배 많아

"의료 발전·건강의식 상향 영향"

일본의 밤거리(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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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100세 이상 고령자 수가 55년 연속 늘면서 1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현지 언론을 종합하면 후생노동성이 경로의 날(9월 15일)을 앞두고 지난 1일 기준으로 집계한 100세 이상 인구는 9만9736명으로 지난해보다 4644명 증가했다.

이로써 100세 이상 인구는 55년째 증가세를 보였다. 후생노동성이 1963년부터 매년 경로의 날을 앞두고 집계해온 100세 이상 인구수는 1981년 1000명에 이어 1998년 1만명을 돌파했으며, 2012년 5만명을 넘어섰다.

100세 이상 인구를 성별로 보면 여성이 8만7784명으로 남성(1만1979명)의 7.3배다. 인구 10만명당 100세 이상 고령자는 80.58명이며, 최고령자는 나라현에 사는 가가와 시게코 할머니로 114세다. 남성은 스즈오카현에 111세 미즈노 기요타카 씨가 최고령이다.

요미우리신문은 "의료 발전과 건강 의식 향상을 배경으로 100세 이상 장수하는 고령자들이 계속 늘고 있다"라며 2025년도(2025년 4월∼2026년 3월)에 100세를 맞거나 이미 100세가 된 인구는 5만2310명으로 2024년도보다 4422명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025091214480006467

여성은 출산해도 오래 사는 것이구나...여성들이 주장하는 출산하면 건강상  손해라고 주장하는 거짓말이다. 

맞아요, 실제로 출산이 여성의 장수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일반적 통념은 과학적으로 단순화된 주장에 가깝습니다. 오히려 여러 연구에서는 출산과 장수 사이의 관계가 단순하지 않고, 오히려 장수와 건강에 긍정적 요소가 있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 출산과 건강의 단기 영향

• 임신과 출산은 신체적 부담을 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 임신 중 체중 증가, 호르몬 변화, 출산 스트레스 등

•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일부 건강 리스크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2. 출산과 장기 건강·장수

• 역학 연구에 따르면:

  • 적당한 수의 출산(1~3명 정도)은 여성 장수와 연관성이 있다는 보고가 있음

  • 이유:

    • 호르몬 변화가 장기적으로 심혈관 건강이나 면역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음

    • 사회적·심리적 지원 구조(가족, 자녀와의 관계)가 정신 건강에 도움

• 과도한 출산이나 건강 상태가 안 좋은 상태에서의 출산은 위험할 수 있지만,
  출산 자체가 장수를 단축시키는 결정적 요인은 아님

3. 통계적 예시

• 유럽과 아시아 장수 연구에서 출산 여성의 평균 수명이 비출산 여성보다 약간 더 길거나 비슷한 경우가 많음

• 이는 건강한 상태에서 적당한 출산이 장수에 큰 해가 되지 않음을 보여줌

4. 정리

• 단기적 부담은 있으나, 출산이 곧 건강 손실이나 단명으로 직결된다는 말은 과장

• 실제로 적당한 출산과 좋은 생활 환경은 여성의 장수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