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で人気の診療科として挙げられる美容外科や眼科などの診療費が、この6年間で大幅に増加している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とりわけ美容外科は2019年比で139%も急増した。
国会保健福祉委所属のキム・ミエ議員が健康保険審査評価院から受け取った資料によると、2025年1~8月に眼科・美容外科・皮膚科の診療費は計2兆93億ウォン(約2103億円)。年換算で約3兆140億ウォン(約3164億円)に達する見込みで、2019年(2兆2363億ウォン=約2341億円)に比べ34.8%増加した。
特に美容外科は2019年208億ウォン(約21億8000万円)から2025年は498億ウォン(約52億1000万円)に拡大(+138.5%)。眼科も1兆7171億ウォン(約1798億円)から2兆4076億ウォン(約2520億円)へ(+40.2%)、皮膚科も4983億ウォン(約521億円)から5566億ウォン(約582億円)へ(+11.7%)増加した。
一方で、内科・外科・小児科・産婦人科など必須医療分野の診療費も増えたが伸び率は31.4%にとどまった。診療件数はむしろ減少しており、2019年比で15.1%減。特に小児科(-27.0%)や産婦人科(-25.2%)は大幅に落ち込んだ。
診療件数が減少したにもかかわらず、件あたりの診療費が上昇したため総額は増加した形だ。内科は1件あたり診療費が2019年の3万317ウォン(約3174円)から2025年は4万4659ウォン(約4678円)へ47.3%上昇。外科(+63.9%)、産婦人科(+84.1%)、眼科(+62.0%)、皮膚科(+30.9%)でも同様の傾向がみられる。
キム議員は「高収益診療科に偏重する歪んだ構造が深刻化している。政府は必須医療を守るために人材配置と財政支援を積極的に拡大し、国民がどこでも安心して診療を受けられるよう医療体制全般の均衡を正すべきだ」と強調した。

한국에서 인기의 진료과로서 들 수 있는 미용 외과나 안과등의 진료비가, 이 6년간에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특히 미용 외과는 2019 연비로 139%나 급증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소속의 김·미에 의원이 건강 보험 심사 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2025년 18월에 안과·미용 외과·피부과의 진료비는 합계 2조 93억원( 약 2103억엔).연환산으로 약 3조 140억원( 약 3164억엔)에 이를 전망으로, 2019년(2조 2363억원= 약 2341억엔)에 비해 34.8%증가했다.
특히 미용 외과는 2019년 208억원( 약 21억 8000만엔)에서 2025년은 498억원( 약 52억 1000만엔)에 확대(+138.5%).안과도 1조 7171억원( 약 1798억엔)에서 2조 4076억원( 약 2520억엔)에(+40.2%), 피부과도 4983억원( 약 521억엔)에서 5566억원( 약 582억엔)에(+11.7%) 증가했다.
한편, 내과·외과·소아과·산부인과 등 필수 의료 분야의 진료비도 증가했지만 신장율은 31.4%에 머물렀다.진료 건수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어, 2019 연비로 15.1%감.특히 소아과(27.0%)나 산부인과(25.2%)는 큰폭으로 침체했다.
진료 건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건근처의 진료비가 상승했기 때문에 총액은 증가한 형태다.내과는 1건 당 진료비가 2019년의 3만 317원( 약 3174엔)에서 2025년은 4만 4659원( 약 4678엔)에 47.3%상승.외과(+63.9%), 산부인과(+84.1%), 안과(+62.0%), 피부과(+30.9%)에서도 같은 경향이 보인다.
김 의원은 「고수익 진료과에 편중 하는 비뚤어진 구조가 심각화되고 있다.정부는 필수 의료를 지키기 위해서 인재 배치와 재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국민이 어디에서라도 안심하고 진료를 받게 되도록(듯이) 의료 체제 전반의 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