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포트 정권은 형제의 이름을 쓰고 민족을 학살하고 있다.

혁명은 침묵할 때 죽는다.

캄보디아 국경에서 흘린 피는 베트남 인민의 인내의 끝을 알린다.

우리는 방어만으로는 생존할 수 없다.

침묵은 동조와 같다.

적이 인민을 죽일 때 우리는 형제의 책임을 져야 한다.

폴포트의 총탄은 베트남을 향해 쏘아졌다.

우리는 더 이상 기다리지 않는다.

인민의 피로 물든 국경은 행동의 명령이다.

혁명은 정의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무장한다.

중국이 크메르루주를 뒤에서 조종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아시아의 불씨로 본다.

형제 인민을 구원하는 것은 제국주의의 모략을 깨뜨리는 길이다.

캄보디아의 인민은 우리에게 눈물로 구원을 청하고 있다.

우리는 해방을 선언할 준비가 되어 있다.

전쟁은 피로 쓰는 논리다.

참혹한 현실을 외면하는 혁명은 이미 반혁명이다.

하노이는 결정을 내릴 때를 알고 있다.

프놈펜은 더 이상 폴포트의 수도가 아니다.

침략이 아니라 해방이다.

세계가 오해해도 역사는 우리를 증명할 것이다.

인민의 고통을 멈추게 할 힘이 우리에게 있다.

우리는 단 한 번의 전격으로 이 비극을 끝내야 한다.

망설임은 살인과 같다.

군은 인민의 팔이고, 당은 그 두뇌다.

명령은 분명하다. 준비하라, 진격하라, 해방하라.

적의 잔혹함은 우리에게 정당성을 준다.

혁명은 인도주의의 가장 극단적 표현이다.

전우들의 죽음은 행동의 신호다.

우리는 한때 함께 싸웠지만, 이제 그들은 배신했다.

배신자는 혁명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

국제사회의 눈치를 볼 시간이 없다.

중국의 그림자는 우리의 결의를 흔들 수 없다.

소련의 지지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의지다.

군사위원회는 계획을 즉시 완성해야 한다.

작전은 신속해야 하고, 목표는 분명해야 한다.

프놈펜을 점령하되 인민을 존중하라.

우리는 점령자가 아니라 해방자다.

혁명은 총으로 시작하지만 평화로 완성된다.

군의 행진은 정의의 행진이다.

동남아의 안정을 위해 이 싸움은 필요하다.

국경은 지리의 선이 아니라 혁명의 경계다.

인민의 피를 흘리지 않고 혁명을 지킬 수는 없다.

당의 결의는 곧 인민의 결의다.

우리는 침묵보다 행동을 택한다.

군은 오늘의 명령을 내일의 역사가로 만든다.

폴포트의 공포정치는 끝나야 한다.

혁명은 때로 단호해야 한다.

전쟁은 도덕을 시험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증명할 것이다.

정의는 언제나 총을 든 자의 손끝에서 결정된다.

우리는 캄보디아 인민을 위해, 그리고 베트남의 미래를 위해 전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