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1年初出会いと満洲国時代の回想
”岸先生, はじめまして. 朴正煕です.”
”おぉ, 朴将軍. 若いリーダーが出たという消息を聞いたんです.”
”満洲軍官学校時代から先生のお名前はよく聞きました.”
”私たちは満洲という同じ故郷を置いたわけですね.”
”その時代満洲は本当に熱い所でした.”
”満洲国で学んだのが今私の国家経営の根本になっています.”
”統制経済と国家建設, それが満洲の核心だった.”
”あの時の経験がなかったら今の私もいなかったはずです.”
”朴将軍の目つきを見たら満洲軍人の意気がヌキョジヌングリョ.”
”日本の明治維新と満洲の実験を韓国で再現したいです.”
”自信ありなさい? 韓国は状況が手強いのに.”
”命をかけて革命を起こしました. できないことがないです.”
”岸先生, 日本の近代化経験を伝授してください.”
”私たちが助けることができる事ならいくらでも助けなさい.”
”過去の感情よりは未来の建設がもっと重要だと見ます.”
”満洲人脈たちが力を合すればアジアの地図が変わるはずです.”
”先生みたいな方々が後を支えたら心強いです.”
”私たちは血盟に違いない間ないだろいなさい?”
”満洲のその荒れてさびしい原野が懐かしかったりしますね.”
”その原野で私たちは国家という設計図を学んだの.”
国家再建と経済発展に対する論議
”韓国には今資本と技術が切実です.”
”日本も前後復旧に苦労したが, もう助ける余力が生じたんです.”
”単純な援助ではなく産業化のための基盤が必要です.”
”鉄鋼と化学, 重工業が国家の骨組みです.”
”満洲で私たちがしたように大規模甘なのかを造成しなければならない.”
”製鉄所を建てたいです. 日本の協力が必要です.”
”製鉄は国力の象徴だろう. 積極検討しなさい.”
”反対世論が多いが私は追いやるつもりです.”
”リーダーは時々孤独な決断を下さなければならないものです.”
”デモクラシーも好きだが, お腹がすいている国民にはご飯が先にです.”
”正しい言葉です. 経済がなければ独立もオブソ.”
”岸先生が日本高度成長の基礎を取ったことをよく分かりました.”
”私一人ではなく満洲時代仲間たちが一緒にしたから可能だったか.”
”我が国の公務員たちに日本の行政システムを教えてください.”
”人を送ってくれれば丹念に教育させなさい.”
”行政が立て直すと腐敗を阻んで国家を立てることができます.”
”朴将軍の推進力なら韓国の奇蹟も不可能はないです.”
”奇蹟は待つのではなく作ることと信じます.”
”私たちは前後の廃墟を踏んで立ち上がった同志らです.”
”日本の資本が韓国の近代化に誘い水にな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
韓日国交正常化と政治的決断
”請求権資金問題はどんなに解くつもりでしょうか?”
”すぎ去った事にかまけて未来を逃すことはできません.”
”名分より実利を選ぶのが真正な愛国です.”
”日本内鷹派たちも私が説得して見なさい.”
”韓国内反対デモが激しいが私が責任を負って突破します.”
”政治的運命をかけた賭博になることもできなさい.”
”国をいかすことができたら私の墓に打つことを吐きなさいと言っても良いです.”
”その意気, やっぱり満洲が育てた人物らしいね.”
”岸先生, 日本政府次元の保証が必要です.”
”私と私の人脈たちが保証人になりなさい.”
”私たちは共産主義という巨大な敵の前に一緒に立っています.”
”反共は私たちの生存戦略です.”
”韓・米・日共助が丈夫だとアジアがピョングファロブソ.”
”アメリカだけ信じている数はありますか?”
”自ら強まると無視されないものです.”
”韓日協定は新しい時代を開く門になるはずです.”
”その門を開く鍵を私たちが握っていなさい.”
”後世が私たちをどんなに評価するかは後で問題です.”
”今すぐはの貧乏を解決するのが急先務です.”
”先生と私, 二人の信頼がこの協定の核心です.”
個人的な親しみと同質感確認
”朴将軍, お酒一杯受けます.”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日本お酒も味が良いですね.”
”が酒気のように両国関係も暖かくなったらゾッゲッソ.”
”私たちは言葉が通じる間ではないですか.”
”日本語実力がすごいから対話が本当に楽です.”
”満洲で煮った日本語がこんなに使われ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です.”
”言語だけではなく考えの根が同じだからですね.”
”たまには先生を長兄様のように頼りたい時があります.”
”いつでも尋ねて来ます. 私の部屋門はいつも開かれていなさい.”
”政治がまことに難しくて険難な道です.”
”妖怪音を入って行きながらも耐えるのが政治家の宿命です.”
”先生のその余裕と肝っ玉を学びたいです.”
”朴将軍はもう充分に強い意志を持ったんです.”
”私たちの暮して来た時代が私たちをこのようにさせたようです.”
”激動の歳月だった. しかし後悔はオブソ.”
”次に韓国へいらっしゃれば私が丁寧にもてなします.”
”韓国のキムチ味を見に必ず選り分ける.”
”先生みたいな方がいらっしゃって心強いです.”
”やまた朴将軍みたいな同志に会って嬉しいです.”
”私たちの縁は空が結んでくれたようです.”
未来に向けた約束とお別れ
”もう帰って大変を始めなければなりません.”
”韓国の繁栄がすぐ日本の安全でもあります.”
”相互互恵の精神で最後まで手伝ってください.”
”私のすべての人脈を動員して支援しなさい.”
”技術移転は惜しまずにしてくださ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
”日本企業らも韓国進出に関心がマンソ.”
”我が国の労動者たちは手まめです. 失望させないでしょう.”
”その勤勉さが韓国の最大の資産です.”
”岸先生, 健康留意してください.”
”朴将軍も身気を付けます. 革命の道は危ないです.”
”歴史に名前を残すリーダーになりましょう.”
”私たちの振り撤いた種子の大きい木になる日が来るつもりです.”
”その日のために今日はここでお別れあいさつをします.”
”早いうちにソウルでまた見ましょう.”
”送ってくださった高麗人参はよく受けました. 力が出ますね.”
”小さな誠意です. いつもありがたく思っています.”
”私たちの約束は便しないだろう.”
”はい, 信義を守るのが軍人の道理です.”
”ごきげんよういらっしゃいます, 私の友達朴正煕.”
”感謝しました, 岸掻ブースするように先生.”
朴正煕: “岸先生, 韓国と日本の関係はもう新しい一転機に出会ったようです.”
岸信介: “当たります, 朴大統領. 両国の経済的協力は必ず必要です.”
朴正煕: “私たちは経済成長のために日本の技術と資本が必要です. しかし韓国の主権も尊重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岸信介: “その点に対しては全面的に理解します. 日本も韓国が自立す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支援するでしょう.”
朴正煕: “それでは日本政府の公式的な立場を明らかにするのが重要です. うちの国民がこれをどんなに受け入れるかどうかに対する悩みもあります.”
岸信介: “私は日本政府の立場を明確に伝達するでしょう. しかし時間がちょっとかかることができます.”
朴正煕: “時間が重要な問題です. 私たちは早く結果が見たいです.”
岸信介: “分かりました, 朴大統領. 日本政府と協議を速かに進行します.”
朴正煕: “それでは私たちがどんな方式で協力することができるか具体的に論議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岸信介: “まず, 経済的協力が重要なポイントです. 特に, 日本のインフラと技術が韓国の発展に大きい役に立つでしょう.”
朴正煕: “そうです. 特に, 私たちは日本の機械工業分野で多くの助けが必要です.”
岸信介: “そして農業分野でも技術交流が必要だろう. 日本の農業技術が韓国にも有益なことがあります.”
朴正煕: “その点も重要です. 農業発展が韓国の社会的安定のためにも必須です.”
岸信介: “それでは, 韓国の産業発展のための日本の技術協力だけではなく, 金融的支援も考慮して見られます.”
朴正煕: “資金調逹も重要な問題です. 日本の投資者たちが韓国に対する信頼を持つように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岸信介: “が問題は私たちが一緒に解決しなければならない重要な部分です.”
朴正煕: “韓日会談が成果をおさめたら, 両国関係はこれ以上過去の問題にかまけないだろう.”
岸信介: “そうです, 朴大統領. 日本と韓国はこれから未来のための協力関係を構築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朴正煕: “うちの国民がこれを受け入れるように, 徹底的な準備が必要です.”
岸信介: “私も日本国民にこれをよく説明します. お互いの利益のための協力なのを強調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朴正煕: “私たちは過去の傷を越して, 未来のための道を開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
岸信介: “過去の問題は時間が解決してくれるでしょう. 重要なことは未来指向的な関係を構築するのです.”
朴正煕: “そうです. 経済協力を始まりに, 政治的信頼もだんだん積もるでしょう.”
岸信介: “正確におっしゃいました. 私たちが一緒に手を握って進んだら, 両国皆に大きい利益になるでしょう.”
朴正煕: “それでは具体的な協力方案を論議しましょう. まず, 貿易障壁を低めることから始めることができます.”
岸信介: “貿易自由化が一番重要な初歩になるでしょう.”
朴正煕: “そして技術移転が円滑に成り立つように日本の企業らが参加することができる方法を捜さなければなりません.”
岸信介: “その問題に対しては日本の企業らが大きい関心を持つでしょう. 充分に協力する意志があります.”
朴正煕: “そうだったら, 日本の支援を通じて韓国の産業を発展させて, 日本も新しい市場を確保することができますよね.”
岸信介: “すぐその点です. 相互利益のための協力は両国皆に大きい恩恵を与えるでしょう.”
朴正煕: “日本と韓国が経済的にお互いに寄り掛かるようになったら, 過去の葛藤は徐徐に消えるでしょう.”
岸信介: “当たります. 経済的な結束力が政治的安全性を持って来るでしょう.”
朴正煕: “そうするためには政府次元での協議が必ず必要です.”
岸信介: “私も日本政府内でこれを強力に推進します.”
朴正煕: “お互いに簡儀信頼が積もるまで時間がかかることができるが, 必ず成果を出さなければなりません.”
岸信介: “そうです. そして韓国の産業化に日本の経験が大きい役に立つでしょう.”
朴正煕: “そうだったら, 日本が提供することができる具体的な支援項目を整理して見ます.”
岸信介: “まず, 大規模技術移転とそれによる教育が必要だろう.”
朴正煕: “その部分に対しては両国の間の専門的な協力が重要です.”
岸信介: “そして日本の企業らが韓国市場に投資することができる環境を造成するのが重要です.”
朴正煕: “それなら投資環境をどんなに造成するかどうかに対して具体的に論議する必要があります.”
岸信介: “両国政府が共同で支援する投資基金を用意することができます.”
朴正煕: “その点も良い考えです. 韓国の成長潜在力に日本の資本を結合すれば, シナジー效果が大きいだろう.”
岸信介: “正確におっしゃいました. 日本の資本と韓国の労動力が結合されたら, 相互補完的になるでしょう.”
朴正煕: “これからは短期的な解決策よりは長期的なビジョンを持って動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
岸信介: “その点に対して私も深く共感します. 両国皆長期的な利益のために協力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朴正煕: “そして, 韓国の政治的安定が重要な位日本の役目が非常に大きいです.”
岸信介: “日本は韓国の政治的安定にも大きい関心を持っています. 平和で安定した韓半島は日本にも重要な意味を持ちます.”
朴正煕: “そうだったら, 韓日両国が協力してアジアの平和と安定を守る役目を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岸信介: “だね, それがまさに私たちが進まなければならない道です. お互いに協力してアジアの未来を作って行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


1961년 첫 만남과 만주국 시절의 회상
"기시 선생, 처음 뵙겠습니다. 박정희입니다."
"오오, 박 장군. 젊은 지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소."
"만주군관학교 시절부터 선생의 성함은 익히 들었습니다."
"우리는 만주라는 같은 고향을 둔 셈이지요."
"그 시절 만주는 정말 뜨거운 곳이었습니다."
"만주국에서 배운 것이 지금 내 국가 경영의 밑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통제 경제와 국가 건설, 그것이 만주의 핵심이었지."
"그때의 경험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겁니다."
"박 장군의 눈빛을 보니 만주 군인의 기개가 느껴지는구려."
"일본의 메이지 유신과 만주의 실험을 한국에서 재현하고 싶습니다."
"자신 있소? 한국은 상황이 만만치 않을 텐데."
"목숨을 걸고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못할 것이 없습니다."
"기시 선생, 일본의 근대화 경험을 전수해주십시오."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얼마든지 돕겠소."
"과거의 감정보다는 미래의 건설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만주 인맥들이 힘을 합치면 아시아의 지도가 바뀔 것이오."
"선생 같은 분들이 뒤를 받쳐주신다면 든든하겠습니다."
"우리는 혈맹이나 다름없는 사이 아니겠소?"
"만주의 그 황량한 벌판이 그립기도 하군요."
"그 벌판에서 우리는 국가라는 설계도를 배웠지."
국가 재건과 경제 발전에 대한 논의
"한국에는 지금 자본과 기술이 절실합니다."
"일본도 전후 복구에 고생했지만, 이제 도울 여력이 생겼소."
"단순한 원조가 아니라 산업화를 위한 기반이 필요합니다."
"철강과 화학, 중공업이 국가의 뼈대입니다."
"만주에서 우리가 했던 것처럼 대규모 단지를 조성해야 하오."
"제철소를 짓고 싶습니다. 일본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제철은 국력의 상징이지. 적극 검토하겠소."
"반대 여론이 많겠지만 나는 밀어붙일 생각입니다."
"지도자는 때로 고독한 결단을 내려야 하는 법이오."
"민주주의도 좋지만, 배고픈 국민에게는 밥이 먼저입니다."
"옳은 말이오. 경제가 없으면 독립도 없소."
"기시 선생이 일본 고도성장의 기틀을 잡으신 걸 잘 압니다."
"나 혼자가 아니라 만주 시절 동료들이 함께했기에 가능했지."
"우리나라 공무원들에게 일본의 행정 시스템을 가르쳐주십시오."
"사람을 보내주면 정성껏 교육시키겠소."
"행정이 바로 서야 부패를 막고 국가를 세울 수 있습니다."
"박 장군의 추진력이라면 한국의 기적도 불가능은 아니오."
"기적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는 전후의 폐허를 딛고 일어선 동지들이오."
"일본의 자본이 한국의 근대화에 마중물이 되어야 합니다."
한일 국교 정상화와 정치적 결단
"청구권 자금 문제는 어떻게 풀 생각인가요?"
"과거사에 얽매여 미래를 놓칠 수는 없습니다."
"명분보다 실리를 택하는 것이 진정한 애국입니다."
"일본 내 강경파들도 내가 설득해 보겠소."
"한국 내 반대 시위가 격렬하지만 내가 책임지고 돌파하겠습니다."
"정치적 운명을 건 도박이 될 수도 있소."
"나라를 살릴 수 있다면 내 무덤에 침을 뱉으라 해도 좋습니다."
"그 기개, 역시 만주가 키운 인물답구려."
"기시 선생, 일본 정부 차원의 보증이 필요합니다."
"나와 나의 인맥들이 보증인이 되겠소."
"우리는 공산주의라는 거대한 적 앞에 함께 서 있습니다."
"반공은 우리의 생존 전략입니다."
"한·미·일 공조가 튼튼해야 아시아가 평화롭소."
"미국만 믿고 있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스스로 강해져야 무시당하지 않는 법입니다."
"한일 협정은 새로운 시대를 여는 문이 될 겁니다."
"그 문을 여는 열쇠를 우리가 쥐고 있소."
"후세가 우리를 어떻게 평가할지는 나중 문제입니다."
"지금은 당장의 가난을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요."
"선생과 나, 두 사람의 신뢰가 이 협정의 핵심입니다."
개인적인 친분과 동질감 확인
"박 장군, 술 한잔 받으시오."
"감사합니다. 일본 술도 맛이 좋군요."
"이 술기운처럼 양국 관계도 따뜻해졌으면 좋겠소."
"우리는 말이 통하는 사이 아닙니까."
"일본어 실력이 대단하시니 대화가 참 편하오."
"만주에서 익힌 일본어가 이렇게 쓰일 줄 몰랐습니다."
"언어뿐 아니라 생각의 뿌리가 같기 때문이지요."
"가끔은 선생을 큰형님처럼 의지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언제든 찾아오시오. 내 방 문은 항상 열려 있소."
"정치가 참으로 어렵고도 험난한 길입니다."
"요괴 소리를 들어가면서도 견디는 것이 정치인의 숙명이오."
"선생의 그 여유와 배짱을 배우고 싶습니다."
"박 장군은 이미 충분히 강한 의지를 가졌소."
"우리가 살아온 시대가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나 봅니다."
"격동의 세월이었지. 하지만 후회는 없소."
"다음에 한국에 오시면 제가 정중히 대접하겠습니다."
"한국의 김치 맛을 보러 꼭 가리다."
"선생 같은 분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나 또한 박 장군 같은 동지를 만나 기쁘오."
"우리의 인연은 하늘이 맺어준 것 같습니다."
미래를 향한 약속과 작별
"이제 돌아가서 큰일을 시작해야겠습니다."
"한국의 번영이 곧 일본의 안전이기도 하오."
"상호 호혜의 정신으로 끝까지 도와주십시오."
"내 모든 인맥을 동원해 지원하겠소."
"기술 이전은 아끼지 말고 해주셔야 합니다."
"일본 기업들도 한국 진출에 관심이 많소."
"우리나라 노동자들은 부지런합니다. 실망시키지 않을 겁니다."
"그 근면함이 한국의 가장 큰 자산이오."
"기시 선생, 건강 유의하십시오."
"박 장군도 몸 조심하시오. 혁명의 길은 위험하오."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지도자가 됩시다."
"우리가 뿌린 씨앗이 큰 나무가 될 날이 올 거요."
"그날을 위해 오늘은 여기서 작별 인사를 드립니다."
"조만간 서울에서 다시 봅시다."
"보내주신 인삼은 잘 받았습니다. 힘이 나는군요."
"작은 성의입니다.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약속은 변치 않을 것입니다."
"예, 신의를 지키는 것이 군인의 도리입니다."
"안녕히 가시오, 나의 친구 박정희."
"감사했습니다, 기시 노부스케 선생."
박정희: "기시 선생, 한국과 일본의 관계는 이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것 같습니다."
기시 노부스케: "맞습니다, 박 대통령. 양국의 경제적 협력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박정희: "우리는 경제 성장을 위해 일본의 기술과 자본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한국의 주권도 존중해 주셔야 합니다."
기시 노부스케: "그 점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이해합니다. 일본도 한국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박정희: "그럼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국민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대한 고민도 있습니다."
기시 노부스케: "저는 일본 정부의 입장을 명확히 전달할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습니다."
박정희: "시간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는 빠르게 결과를 보고 싶습니다."
기시 노부스케: "알겠습니다, 박 대통령. 일본 정부와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하겠습니다."
박정희: "그럼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협력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논의해야겠군요."
기시 노부스케: "우선, 경제적 협력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특히, 일본의 인프라와 기술이 한국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박정희: "그렇습니다. 특히, 우리는 일본의 기계 공업 분야에서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기시 노부스케: "그리고 농업 분야에서도 기술 교류가 필요할 것입니다. 일본의 농업 기술이 한국에도 유익할 수 있습니다."
박정희: "그 점도 중요합니다. 농업 발전이 한국의 사회적 안정을 위해서도 필수적이죠."
기시 노부스케: "그럼, 한국의 산업 발전을 위한 일본의 기술 협력뿐만 아니라, 금융적 지원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박정희: "자금 조달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일본의 투자자들이 한국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기시 노부스케: "이 문제는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부분입니다."
박정희: "한일 회담이 성과를 거둔다면, 양국 관계는 더 이상 과거의 문제들에 얽매이지 않을 것입니다."
기시 노부스케: "그렇습니다, 박 대통령. 일본과 한국은 이제 미래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박정희: "우리 국민이 이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기시 노부스케: "저도 일본 국민들에게 이를 잘 설명하겠습니다. 서로의 이익을 위한 협력임을 강조해야 합니다."
박정희: "우리는 과거의 상처를 넘어, 미래를 위한 길을 열어야 합니다."
기시 노부스케: "과거의 문제는 시간이 해결해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박정희: "그렇습니다. 경제 협력을 시작으로, 정치적 신뢰도 차차 쌓여갈 것입니다."
기시 노부스케: "정확히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간다면, 양국 모두에게 큰 이익이 될 것입니다."
박정희: "그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합시다. 우선, 무역 장벽을 낮추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겠죠."
기시 노부스케: "무역 자유화가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박정희: "그리고 기술 이전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본의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기시 노부스케: "그 문제에 대해서는 일본의 기업들이 큰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충분히 협력할 의지가 있습니다."
박정희: "그렇다면, 일본의 지원을 통해 한국의 산업을 발전시키고, 일본 또한 새로운 시장을 확보할 수 있겠군요."
기시 노부스케: "바로 그 점입니다. 상호 이익을 위한 협력은 양국 모두에게 큰 혜택을 줄 것입니다."
박정희: "일본과 한국이 경제적으로 서로 의존하게 된다면, 과거의 갈등은 점차 사라질 것입니다."
기시 노부스케: "맞습니다. 경제적인 결속력이 정치적 안정성을 가져올 것입니다."
박정희: "그러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에서의 협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시 노부스케: "저도 일본 정부 내에서 이를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박정희: "서로 간의 신뢰가 쌓이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합니다."
기시 노부스케: "그렇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산업화에 일본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박정희: "그렇다면, 일본이 제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 항목을 정리해보죠."
기시 노부스케: "우선, 대규모 기술 이전과 그에 따른 교육이 필요할 것입니다."
박정희: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양국 간의 전문적인 협력이 중요합니다."
기시 노부스케: "그리고 일본의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박정희: "그렇다면 투자 환경을 어떻게 조성할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시 노부스케: "양국 정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투자기금을 마련할 수 있겠습니다."
박정희: "그 점도 좋은 생각입니다. 한국의 성장 잠재력에 일본의 자본을 결합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입니다."
기시 노부스케: "정확히 말씀하셨습니다. 일본의 자본과 한국의 노동력이 결합된다면, 상호 보완적이 될 것입니다."
박정희: "이제는 단기적인 해결책보다는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움직여야 합니다."
기시 노부스케: "그 점에 대해서 저도 깊이 공감합니다. 양국 모두 장기적인 이익을 위해 협력해야 합니다."
박정희: "그리고, 한국의 정치적 안정이 중요한 만큼 일본의 역할이 매우 큽니다."
기시 노부스케: "일본은 한국의 정치적 안정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화롭고 안정된 한반도는 일본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박정희: "그렇다면, 한일 양국이 협력하여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기시 노부스케: "네, 그것이 바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입니다. 서로가 협력하여 아시아의 미래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