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治権の立場(入場): “国家関門が抜けた, これは国難だ”]
”海の上安全神話がこんなに虚しく崩れることができるか!”
”浸水された滑走路を見たら血涙が出る.”
”これは単純な自然災害ではなく国家的危機状況だ.”
”孤立した旅客 3,000人を今すぐどんなに救出しようか!”
”空港機能を回復することができなければ日本経済に致命打だ.”
”建設当時沈下対策が完璧だと報告を受けなかったか!”
”油槽船はどうしてその嵐に空港橋近くにあったか?”
”連絡校が切られたことは関西のセングミョングズルが切られたこととようだ.”
”復旧に入って行くすべての予算を緊急編成しなさい.”
”国民に申し上げるお話がない, 防災対策をはじめからまた組みなさい.”
”全力設備が地下にあって浸水されたことは明白な設計ミスではないか?”
”海水面上昇を過小評価したことではないのか徹底的に糾明しなければならない.”
”関西空港の閉鎖は日本観光産業の死刑宣告だ.”
”自衛隊と海上保安庁を総掛かりして乗客を輸送しなさい.”
”今すぐ明日から物流大乱が起きるはずだがどんなに責任を負うべきことか.”
”政治的責任を問う前に一応空港からいかし出しなさい.”
”利他三輪神戸空港を代替誌で直ちに開放する方案を検討しなさい.”
”過去の成功に酔って大自然の恐ろしさを忘れていた.”
”津波防壁高さが十分だったのか専門家たちは返事しなさい.”
”これは日本土木技術に対する全世界的不信につながることができる.”
”全世界が今水に浸った我が空港を見守っている.”
”沈下管理費用でそのおびただしい税金を使ったが結果がこのみたいなのか.”
”早期開港にだけ汲汲していて安全を疎かにしたことはないか自省しなければならない.”
”被害補償問題より至急なのは運営正常化だ.”
”政府は可溶したすべての資源を関西空港に集中する.”
”第2滑走路さえ水に浸るなんて, 設計当時予想値より高い波や?”
”国民の生命と安全を守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政治的責任を痛感する.”
”復旧工事期間をつけた一日でも減らさなければならない.”
”民間運営社である “関西エアポート”の初動対応を調査しなさい.”
”このまま空港が閉鎖されれば関西経済は数十年後退するでしょう.”
”電力システム復旧が最優先だ, 暗黒の中の空港は数値だ.”
”百年に一回来そうな台風と言っても堪え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
”浸水原因を分析する時政治的外圧はあってはいけない.”
”空港連結鉄道復旧はいつ頃可能なのか, 確答を違う.”
”航空会社たちと協力して欠航の方乗客たちに最善の便宜を提供しなさい.”
”気象庁の予報より状況がずっと深刻だった.”
”防波堤をもっと高め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らあの時どうして言わなかったか.”
”現場を訪問して見たらさんたんさにものが出ない.”
”日本の関門がこのように脆弱だったという事実に怒る.”
”政府は今度事態を “非常災害”で規定する.”
”倍数ポンプが作動しない理由を明確に明らかにしなさい.”
”企業らが物流蹉跌で被る損害を政府が保全してくれる方法を捜しなさい.”
”再建を越してもっと力強い空港で生まれ変わらなければならない.”
”全世界航空業界に謝りと了解のメッセージを送りなさい.”
”今度台風は私たち防災システムのミンナッを見せてくれた.”
”官僚たちは卓上行政を止めて現場に駆け付けなさい.”
”空港内通信網途絶はありえない事だ.”
”未来の気候変化は私たちが予想したよりずっと早い.”
”二度とこんな屈辱的な浸水事態がないように改造しなければならない.”
”関西の底力を信じる, 必ず立ち上がろう.”
[建設社(オオバ夜店・多異セイ・カジマ)の立場(入場): “技術の限界を干すことは災いだ”]
“30年以上積んで来た技術的自負心が波に洗われた.”
”予想した沈下量より海水面上昇と波高がとても高かった.”
”防波堤が元気なく崩れることを見て無力感を感じた.”
”私たちが設計した倍数システムが海水流入量を手におえることができなかった.”
”地下全力設備浸水は痛恨の失策だ.”
”地盤沈下によって空港高さの低くなった影響が大きかったようだ.”
”台風 “つばめ”は私たちが上程したすべてのシミュレーションをあざ笑った.”
”油槽船衝突で連絡校の破損されることは夢にも分からなかった.”
”夜を明かして浸水されたターミナルの水を抜き取らなければならない.”
”現場技術者たちには地獄みたいな日々だ.”
”浮動沈下を阻むために柱をあげたが, 水の前では要らなかった.”
”果して人工島空港の限界かと言う自己恥辱感がする.”
”防波堤補強工事をもっと急が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
”電気系統がまひしたら現代空港は巨大なコンクリート固まりであるだけだ.”
”ポルバッ地盤を押し堅めた努力が沈水した番(回)に評価切下げされている.”
”滑走路に積もった海ごみを見たら胸が張り裂ける.”
”倍数ポンプの用量を今の二倍でふやさなければならない.”
”海水面上昇に対するデータを全面見直ししなければならない.”
”構造的欠陷というより自然の規模が想像を超越した.”
”連絡校復旧に入って行く鉄鋼と人力を直ちに需給しなさい.”
”地盤改良技術は成功したが, 波防御に失敗した.”
”世界が見ている, 日本建設の自尊心をかけて早期復旧しなさい.”
”浸水被害を被った精密器機たちを入れ替るのに天文学的費用がかかるでしょう.”
”施工会社として責任を痛感して復旧支援に総力をつくす.”
”泥層沈下問題にだけ集中するために津波対策が疎かだったか振り返る.”
”二度と海水があふれないように防壁を 2メートルもう高めなければならない.”
”電気室を地上に移す大手術が必要だ.”
”空港建設歴史上一番骨身にしみる教訓を得た.”
”孤立した人々を見てエンジニアとして深い責任感を感じた.”
”復旧工事現場はまるで戦地と違いない.”
”私たちの作った島が水に浸ることを見守る苦痛は言葉で言えない.”
”航空機運航が再開されるまで私たちに休日はない.”
”土木技術の勝利と自慢した過去が恥ずかしくなる瞬間だ.”
”地盤沈下速度はもう管理されていたが, 海水面が問題だった.”
”埋め立て地の運命と言いながら皮肉る音が一番聞きにくい.”
”連絡校復旧は難工事中の難工事になるでしょう.”
”海水に濡れた滑走路地盤の安全性をまた精密診断しなさい.”
”空港ターミナル地下の特殊装置たちが無事か確認しなければならない.”
”設計当時の気象データはもう旧時代の物になった.”
”気象異変はもう建築の定数にならなければならない.”
”建設社の命運をかけて最短時間内に機能を正常化する.”
”仲間たちと一緒に作ったこの空港を必ずまたいかし出すでしょう.”
”海岸防災工学のパラダイムを変えなければならない時だ.”
”浸水された電車と施設物処理が漠漠だがしなければならない.”
”自然は征腹するのではなく絶えず敬い畏れなければならない対象だった.”
”私たちの技術力が不足だったことか, 自然がとても強かったのか...”
”次の番台風にも耐え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確信を国民に差し上げなければならない.”
”滑走路埋め立てをもっと高くし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という後悔が押し寄せる.”
”が危機を乗り越えれば私たちは本当に強まるでしょう.”
”さあ, また装備を持って現場に行こう. 関西は死なない.”
[정치권의 입장: "국가 관문이 뚫렸다, 이것은 국난이다"]
"바다 위 안전 신화가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질 수 있는가!"
"침수된 활주로를 보니 피눈물이 난다."
"이것은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국가적 위기 상황이다."
"고립된 여객 3,000명을 당장 어떻게 구출할 것인가!"
"공항 기능을 회복하지 못하면 일본 경제에 치명타다."
"건설 당시 침하 대책이 완벽하다고 보고받지 않았나!"
"유조선은 왜 그 폭풍우에 공항 다리 근처에 있었나?"
"연락교가 끊긴 것은 간사이의 생명줄이 끊긴 것과 같다."
"복구에 들어가는 모든 예산을 긴급 편성하라."
"국민들께 드릴 말씀이 없다, 방재 대책을 처음부터 다시 짜라."
"전력 설비가 지하에 있어 침수된 건 명백한 설계 미스 아닌가?"
"해수면 상승을 과소평가한 것 아닌지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
"간사이 공항의 폐쇄는 일본 관광 산업의 사형 선고다."
"자위대와 해상보안청을 총동원해 승객을 수송하라."
"당장 내일부터 물류 대란이 일어날 텐데 어떻게 책임질 건가."
"정치적 책임을 묻기 전에 일단 공항부터 살려내라."
"이타미와 고베 공항을 대체지로 즉각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
"과거의 성공에 취해 대자연의 무서움을 잊고 있었다."
"해일 방벽 높이가 충분했는지 전문가들은 답변하라."
"이것은 일본 토목 기술에 대한 전 세계적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전 세계가 지금 물에 잠긴 우리 공항을 지켜보고 있다."
"침하 관리 비용으로 그 엄청난 세금을 썼는데 결과가 이 모양인가."
"조기 개항에만 급급해 안전을 소홀히 한 건 아닌가 자성해야 한다."
"피해 보상 문제보다 시급한 건 운영 정상화다."
"정부는 가용한 모든 자원을 간사이 공항에 집중하겠다."
"제2활주로마저 물에 잠기다니, 설계 당시 예상치보다 높은 파도였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한 정치적 책임을 통감한다."
"복구 공사 기간을 단 하루라도 줄여야 한다."
"민간 운영사인 "간사이 에어포트"의 초동 대응을 조사하라."
"이대로 공항이 폐쇄되면 간사이 경제는 수십 년 후퇴할 것이다."
"전력 시스템 복구가 최우선이다, 암흑 속의 공항은 수치다."
"백 년에 한 번 올 법한 태풍이라 해도 버텼어야 했다."
"침수 원인을 분석할 때 정치적 외압은 없어야 한다."
"공항 연결 철도 복구는 언제쯤 가능한가, 확답을 달라."
"항공사들과 협력하여 결항편 승객들에게 최선의 편의를 제공하라."
"기상청의 예보보다 상황이 훨씬 심각했다."
"방파제를 더 높여야 했다면 그때 왜 말하지 않았나."
"현장을 방문해 보니 참담함에 말이 나오지 않는다."
"일본의 관문이 이토록 취약했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정부는 이번 사태를 "비상 재해"로 규정한다."
"배수 펌프가 작동하지 않은 이유를 명확히 밝혀라."
"기업들이 물류 차질로 입는 손해를 정부가 보전해줄 방법을 찾아라."
"재건을 넘어 더 강력한 공항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전 세계 항공 업계에 사과와 양해의 메시지를 보내라."
"이번 태풍은 우리 방재 시스템의 민낯을 보여주었다."
"관료들은 탁상행정을 멈추고 현장으로 달려가라."
"공항 내 통신망 두절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미래의 기후 변화는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빠르다."
"다시는 이런 굴욕적인 침수 사태가 없도록 개조해야 한다."
"간사이의 저력을 믿는다, 반드시 일어서자."
[건설사(오바야시·다이세이·카지마)의 입장: "기술의 한계를 넘은 재앙이다"]
"30년 넘게 쌓아온 기술적 자부심이 파도에 씻겨 나갔다."
"예상했던 침하량보다 해수면 상승과 파고가 너무 높았다."
"방파제가 힘없이 무너지는 것을 보며 무력감을 느꼈다."
"우리가 설계한 배수 시스템이 해수 유입량을 감당하지 못했다."
"지하 전력 설비 침수는 뼈아픈 실책이다."
"지반 침하로 인해 공항 높이가 낮아진 영향이 컸던 것 같다."
"태풍 "제비"는 우리가 상정한 모든 시뮬레이션을 비웃었다."
"유조선 충돌로 연락교가 파손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밤을 새워 침수된 터미널의 물을 빼내야 한다."
"현장 기술자들에게는 지옥 같은 날들이다."
"부동 침하를 막기 위해 기둥을 올렸지만, 물 앞에서는 소용없었다."
"과연 인공섬 공항의 한계인가 하는 자괴감이 든다."
"방파제 보강 공사를 더 서둘렀어야 했다."
"전기 계통이 마비되니 현대 공항은 거대한 콘크리트 덩어리일 뿐이다."
"뻘밭 지반을 다졌던 노력이 침수 한 번에 평가절하되고 있다."
"활주로에 쌓인 바다 쓰레기를 보니 가슴이 찢어진다."
"배수 펌프의 용량을 지금의 두 배로 늘려야 한다."
"해수면 상승에 대한 데이터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
"구조적 결함이라기보다 자연의 규모가 상상을 초월했다."
"연락교 복구에 들어가는 철강과 인력을 즉각 수급하라."
"지반 개량 기술은 성공했지만, 파도 방어에 실패했다."
"세계가 보고 있다, 일본 건설의 자존심을 걸고 조기 복구하라."
"침수 피해를 입은 정밀 기기들을 교체하는 데 천문학적 비용이 들 것이다."
"시공사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
"진흙층 침하 문제에만 집중하느라 해일 대책이 소홀했나 돌아본다."
"다시는 바닷물이 넘치지 않도록 방벽을 2미터 더 높여야 한다."
"전기실을 지상으로 옮기는 대수술이 필요하다."
"공항 건설 역사상 가장 뼈아픈 교훈을 얻었다."
"고립된 사람들을 보고 엔지니어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꼈다."
"복구 공사 현장은 흡사 전쟁터와 다름없다."
"우리가 만든 섬이 물에 잠기는 것을 지켜보는 고통은 말로 못 한다."
"항공기 운항이 재개될 때까지 우리에게 휴일은 없다."
"토목 기술의 승리라고 자부했던 과거가 부끄러워지는 순간이다."
"지반 침하 속도는 이미 관리되고 있었는데, 해수면이 문제였다."
"매립지의 운명이라며 비아냥대는 소리가 가장 듣기 힘들다."
"연락교 복구는 난공사 중의 난공사가 될 것이다."
"바닷물에 젖은 활주로 지반의 안정성을 다시 정밀 진단하라."
"공항 터미널 지하의 특수 장치들이 무사한지 확인해야 한다."
"설계 당시의 기상 데이터는 이미 구시대의 것이 되었다."
"기상이변은 이제 건축의 상수가 되어야 한다."
"건설사의 명운을 걸고 최단 시간 내에 기능을 정상화하겠다."
"동료들과 함께 만든 이 공항을 반드시 다시 살려낼 것이다."
"해안 방재 공학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때다."
"침수된 전동차와 시설물 처리가 막막하지만 해야만 한다."
"자연은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경외해야 할 대상이었다."
"우리의 기술력이 부족했던 것인지, 자연이 너무 강했던 것인지..."
"다음번 태풍에도 견딜 수 있다는 확신을 국민께 드려야 한다."
"활주로 매립을 더 높게 했어야 했다는 후회가 밀려온다."
"이 위기를 극복하면 우리는 진정으로 강해질 것이다."
"자, 다시 장비를 들고 현장으로 가자. 간사이는 죽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