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X年ある日: “私が飛行機は乗る事ができなくても, 私のお金は空を飛んでいるの”
今日友達やつらがダントックバングでまた手始めだ. 私が大韓航空株主であることを分かったら “よ, お前の会社は飛行機浮かべる時油代わりに株主たち涙組みこむと?” と言いながらくすくす笑う. どんな奴は “だね株式口座がすぐステルス期だ, 目に見えないんじゃないの” と打撃感を与える.
しかし私は屈しないで優雅に答えた. “君逹が飛行機エコノミークラスで膝もみながら苦労する時, 私はこの会社の主人として **”心理的ファーストクラス”**に座っていると言う.” (もちろん私の口座の青色は太極文様のその青色よりずっと濃いがね.)
今日の “嘲弄” 克服ガイド
* 配当金の美学:
配当金通知書が飛んで来た. 金額を見たら空港で売るエビアン生水一本買って飲めば終わる水準だ. 友達に誇った. “や今度大韓航空で機内食飲み物一杯サービス受けた!” 友達が “それがつけるのか?”で問うから, “株主は元々心で飲むものなの”と返事してくれた.
* 有償増資の思い出:
人々が “遺贈”と書いて “恐怖”と読む時, 私は “友情”と読む. 会社がヒムドルダギルという私の非常金をはたいて入れてくれた. この位ならゾワンテ会長様が後で空港で出てでくわせば “やれやれ, 御兄さんいらっしゃったんですか” して 90度にあいさつ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はないかと思う.
* 合併消息:
アシアナと合併するというのに, 私の口座もちょっと合併してプラスに変わったら良いだろう. 二つの会社が一つになれば私の損失も二倍にな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 いや, これは “規模の経済”だから私の悲しみも規模あるように大きくなるのか.
今日の結論
人々が私に **”航空株投資した黒牛(Black Cow)”**と冷やかすが, 私は堂堂だ. たとえ私の株価は滑走路を脱することができずに這っているが, いつか離陸許可の落ちる日私は叫ぶでしょう.
> “地上操業しばらく中断しなさい! 私 “株主”様下る!”
>
その日まで私は大韓航空機内ビビンパ代わりにコンビニビビンパを食べながら堪える. コチュジャン味はまったく同じだから.
📅 202X년 어느 날: "내가 비행기는 못 타도, 내 돈은 하늘을 날고 있지"
오늘 친구 녀석들이 단톡방에서 또 시작이다. 내가 대한항공 주주인 걸 알더니 "야, 너네 회사는 비행기 띄울 때 기름 대신 주주들 눈물 짜넣는다며?" 라며 낄낄거린다. 어떤 놈은 "네 주식 계좌가 바로 스텔스기다, 눈에 안 보이잖아" 라고 타격감을 준다.
하지만 나는 굴하지 않고 우아하게 대답했다. "너희가 비행기 이코노미석에서 무릎 비비며 고생할 때, 나는 이 회사의 주인으로서 **"심리적 퍼스트 클래스"**에 앉아 있단다." (물론 내 계좌의 파란색은 태극 문양의 그 파란색보다 훨씬 진하지만 말이다.)
✈️ 오늘의 "조롱" 극복 가이드
* 배당금의 미학:
배당금 통지서가 날아왔다. 금액을 보니 공항에서 파는 에비앙 생수 한 병 사 마시면 끝날 수준이다. 친구들에게 자랑했다. "나 이번에 대한항공에서 기내식 음료 한 잔 서비스받았다!" 친구들이 "그게 다냐?"고 묻길래, "주주는 원래 마음으로 마시는 법이야"라고 답해줬다.
* 유상증자의 추억:
사람들이 "유증"이라고 쓰고 "공포"라고 읽을 때, 나는 "우정"이라고 읽는다. 회사가 힘들다길래 내 비상금을 털어 넣어줬다. 이 정도면 조원태 회장님이 나중에 공항에서 나 마주치면 "아이고, 형님 오셨습니까" 하고 90도로 인사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다.
* 합병 소식:
아시아나랑 합병한다는데, 내 계좌도 좀 합병해서 플러스로 바뀌었으면 좋겠다. 두 회사가 하나가 되면 내 손실도 두 배가 되는 건 아니겠지? 아니, 이건 "규모의 경제"니까 내 슬픔도 규모 있게 커지는 건가.
💡 오늘의 결론
사람들이 나보고 **"항공주 투자한 흑우(Black Cow)"**라고 놀리지만, 나는 당당하다. 비록 내 주가는 활주로를 벗어나지 못하고 기어 다니고 있지만, 언젠가 이륙 허가가 떨어지는 날 나는 외칠 것이다.
> "지상 조업 잠시 중단해라! 나 "주주"님 내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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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까지 나는 대한항공 기내 비빔밥 대신 편의점 비빔밥을 먹으며 버틴다. 고추장 맛은 똑같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