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미얀마의 일본군 점령 지역을 탈환할 당시 포로로 붙잡힌 한국 여성들의 대한

미군의 조사 기록 보고서

1998년 비밀해제한

1944년 10월 米전시 정보국 심리 작전반의 포로 심문 보고서

지난 1942년 5월 일본인 요원들이 업무 내용도 명시하지 않고 싱가포르에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으며 가족들의 빚을 갚을 수 있다며   800명의 한국 여성들을  속여 그 해

8월 미얀마의 랭군으로 데려간 뒤에 性 노예로 했던 사실을 적나라 하게 쓰고 있다

1944년 8월 20명의 한국 여성들을 조사한 보고서는

일본군이 전투를 벌이는 곳에는 어디나 한국인 위안부가 있었다 위안부는 일본 군인들을 위해

일본군에 배속된 창녀 또는 전문직 군부대에 지나지 않는다고 적고 있다

피해 여성들이 창녀가 되기 위해 위안부로 징발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보고서는

일제가 새로 점령한 동남 아시아에서 위안 서비스를 목적으로 한국 여성들을 징발 하면서

이 서비스의 성격이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고 단지 군인들을 방문 하거나

입원 하고 있는 부상 군인의 붕대를 갈아주는 등 일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적고 있다

1945년 5월 米 전략 사무국의 중국 쿤밍 지부 보고서

본부에 25명의 한국인 [여성 23명 남성 2명] 대만 남성 1명 그리고 81명의 일본인

[남성 77명 여성 4명]

한국인 포로와 일본인 포로의 태도와 증언은 다르고 대조적이다

한국인 포로들은 모두 일본 부대로 부터 도망 나왔으며 자발적으로 중국 부대에 투항했다

한국인들의 민족주의 정신은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그들은 자발적으로 정보를 제공했다

황남석 부인을 제외한 22명의 한국인 여성은 모두 위안부였다

그들은 강압 [compulsion]그리고 사기 [misrepresentation]에 의해 性노예로 되었다 그 중에

1943년 7월 한국을 출발한 15명의 한국인 여성들은 싱가포르 일본 공장에서  여성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 한다는 한국어 신문 광고를 보고 왔다고 증언했다

이들이 있던 남쪽 지역에는 최소한 300명의 소녀들이 마찬가지로 기만을 당했다고 적고 있다

일본의 외교 평론가 가세 히데아키

그는 미국 의회에서 위안부 결의안이 진행중이던 2007년 3월 뉴스위크 인터넷판에

미군 기록을 검토한 결과 위안부는 매춘부 라고 명시 되고 있고 일본 당국에 의해 강제 동원된

사례는 발견 되지 않았다고 발언한 것이 게제 되었다

이것은 그가 보고서의 전체 기록을 무시하고 마치 한국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성매매를 위해

위안부가 된 것처럼 날조한 것이었다

아베신조 [安倍晉三]

2005년 당시 자민당 간사장 대리는 도쿄의 메이지 神宮 회관에서 열린 지방의원 심포지엄에서

위안부는 허구이며 요시다 세이지 [吉田淸治]가 지어낸 이야기가 일본 언론을 통해 밖으로

나간것 이라고 발언했다

2006년 총리 취임 이후에 1993년 일본의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인정한 고노 요헤이 [河野洋平]의 담화를 계승 한다고 하면서도

미국 의회에서 위안부의 결의안이 진행중이던 2007년 3월

위안부 강제 동원에 증거가 없다고 주장하며 위안부와 관련해 미국 의회에서  일본에 사죄를 요구하는 결의안이

채택 되어도 사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노 담화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 일본의 위안부 강제 동원에 도의적 책임을 인정 하면서도

심각한 인권 침해에 대한 책임은 어디에 있는지 분명하게 밝히고 있지 않다

도의적 책임은 법적 책임이 아닌 것이다

.......................

위안부에 대한 일본인의 잘못된 인식은 일본의 사회 지도층 정치권 부터 잘못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 역시 일본의 제국주의 시대의 민족적 국가주의적 역사관을 배우고 자란 세대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올바른 역사를 배우지 못한 국민이 또는 개인이 自國의 정치인의 발언을 비판 없이 신뢰 한다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