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불쌍합니다.

저두 예전에는 수험생이였지만..

한국과 일본과 같은 교육 시스템으로는 자살하는 학생만

늘어날 것 같아요.

서로 경쟁하는 것은 좋지만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한 사람들의

슬픔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제가 바로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한 사람이죠^^;)

서태지의 교실이데아 처럼 매일 아침 7시30분까지 교실속으로

들어가야하는 현실을 생각하면서 “내 젊음을 여기서 썩혀야

하는 가?”  라는 생각과 더불어 나와 상관없는 과목을 공부를

하지않으면 안되는 그런 우리나라 교육현실을 생각하면서

한숨을 내쉬던 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유럽이나 다른 나라를 보면 아침에 좀 늦게 가던데...

우리나라 학생들은 아침 일찍 가긴 해도 아침에 일찍일어났을 뿐

아침일찍 가서 잠만 잡니다.

그리고 밤늦게까지 학교에 남겨서 공부를 시키지만..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공부를 하지 못하게 하고 그냥 학교에서

타율적으로 강제로 시키지만 학생 개인의 공부방법을 무시한 채

획일화된 교육만 지향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교육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로인해서 도태되는 학생들...

학교 생활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이 하나 둘 씩 생겨나고

그래서 성적이 떨어진 학생들은 그런 자기 자신을 비관해서

자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계에서 일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얼마전 뉴스에 봐서 알겠지만 학생들의 교육 생활

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고 교육계 안에서나 아니면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많은 돈을 쓰고 받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게 우리가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것 조차

분노를 느끼게 합니다.

그런 것이 과연 교육자인지 인간쓰레기인지 구별이 안됩니다.

사람을 가르치는 사람이라면 남들이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히 해야하고 양심에 따라 행동을 해서 본받을 수

있는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고 그저 머리로만 교육을 하는

대다수의 교사들...

얼마전 라디오에서 들은 건데..

미국의 어느 초등학교 교장이 학교 도서관에 있는 1만3천권의

책을 다 읽으면 그 교장선생님이 지렁이를 먹겠다 라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책을 학생들이 전부 읽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교장 선생님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은 학생들의

교육에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학생들과 약속한 대로 지렁이를

먹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암튼 한국과 일본의 교육제도는 고칠점이 너무나도 많은 것

같아요. 

그저 학생들의 숨통을 조이는 것이 진정한 교육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