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Adagio <==여기를 클릭

AURA라는 말이 있다. 굳이 번역하자면 `분위기` 정도 될 것이다. 이 말의 원래 뜻은, 해가 산봉우리로 마지막 넘어갈 때 세상에 눈부시게 확산되는 주홍색 빛을 지칭한다. 물론 미학적으로 이 말이 사용되었을 때는, 이 의미와는 다른 비평적인 개념을 함축하고 있다. 뉴트롤스의 이 앨범을 소개하면서 AURA를 들먹이는 까닭은 비평적인 이유가 아니라, `눈부시게 확산되는 마지막 빛` 때문이다. 처음 이 음반이 나왔을 때, 많은 이탈리아의 젊은이들이 아다지오를 듣다가 자살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만일 해가 지는 AURA의 순간을 만난다면 우리는 이상한 감정에 사로잡힐 것이다.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거대한 세계와 작은 자아 사이에서 숭고한 비애감을 느끼지 않을까. 누구도 시비를 걸지 않을 이 한 장의 앨범이 표현하는 것도, 바로 이 숭고한 비애감인 것 같다.

오늘 이 노래를 듣다가 슬픈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랑의 슬픔에 대한 그런...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여운을  준

이 음악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어염...

지금 간간히 비가 내리네여...

*realplayer&jukebox가 필요합니다.


adag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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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A라는 말이 있다. 굳이 번역하자면 `분위기` 정도 될 것이다. 이 말의 원래 뜻은, 해가 산봉우리로 마지막 넘어갈 때 세상에 눈부시게 확산되는 주홍색 빛을 지칭한다. 물론 미학적으로 이 말이 사용되었을 때는, 이 의미와는 다른 비평적인 개념을 함축하고 있다. 뉴트롤스의 이 앨범을 소개하면서 AURA를 들먹이는 까닭은 비평적인 이유가 아니라, `눈부시게 확산되는 마지막 빛` 때문이다. 처음 이 음반이 나왔을 때, 많은 이탈리아의 젊은이들이 아다지오를 듣다가 자살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만일 해가 지는 AURA의 순간을 만난다면 우리는 이상한 감정에 사로잡힐 것이다.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거대한 세계와 작은 자아 사이에서 숭고한 비애감을 느끼지 않을까. 누구도 시비를 걸지 않을 이 한 장의 앨범이 표현하는 것도, 바로 이 숭고한 비애감인 것 같다.

오늘 이 노래를 듣다가 슬픈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랑의 슬픔에 대한 그런...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여운을 준

이 음악을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어염...

지금 간간히 비가 내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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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9 re : 음...땡땡이 중....흐흐흐 슬레쉬 2000-07-12 824 0
208 정기윤님 좀 원하고 싶은 것이....... taejunboy 2000-07-11 518 0
207 좋죠....난...똥....동호회를.....ㅡ.ㅡ;; hanul 2000-07-11 826 0
206 음...땡땡이 중....흐흐흐 쭌 MGR 2000-07-11 533 0
205 adagio... freetar 2000-07-10 528 0
204 re : 기윤이 ..ㅠ ㅠ  tote 2000-07-10 2790 0
203 기윤이 ..ㅠ ㅠ  taejunboy 2000-07-09 558 0
202 일어 셤 시간에..- - tote 2000-07-08 853 0
201 re : KJ동호회에 대해.. y8282 2000-07-07 515 0
200 최강의 닭살 커....... 쭌 MGR 2000-07-05 2961 0
199 DJ.SAUNA.. 천안 ....... 쭌 MGR 2000-07-04 578 0
198 KJ동호회에 대해.. taejunboy 2000-07-04 526 0
197 은비의 하루~~ 순회겅연전국~~ eunbi83 2000-07-01 3021 0
196 re : 천안삼거리 흥! y8282 2000-06-30 561 0
195 re :시험 잘 보세요(별내용없음) y8282 2000-06-30 792 0
194 re : 안냐세여...마코토 입니다. y8282 2000-06-30 537 0
193 천안삼거리 흥! sej77 2000-06-30 2950 0
192 마코토의 하루를 마치며..전국순회인....... tegwon 2000-06-29 3019 0
191 안냐세여...마코토 입니다. tegwon 2000-06-29 606 0
190 슬레쉬를 위하여--- whistler 2000-06-27 676 0